(대한뉴스 김기호기자)=우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김상호)는‘상지대길 상인회’와 함께 원주 하이볼 축제를 개최한다. 뜨거웠던 여름을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고 초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원주 하이볼 축제는 8월 25일 오후 6시 상지대 후문 앞 거리에서 열린다. 상지대학교 후문 상점가에서 지출한 5,000원 이상의 영수증을 가져오면 고급 하이볼 컵과 시원하고 청량한 하이볼 2잔을 무료로 나눠준다. 우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원주 하이볼 축제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대구 치맥 축제’나 ‘목포 건맥 축제’처럼 원주를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와보고 싶은 원주대표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말했다. 상지대학교 대표 밴드 동아리 돌핀스의 메인보컬 김은영 씨의 버스킹 공연, 상지대길 상인회에서 준비한 길거리 음식, 볼거리 및 살거리가 많은 플리마켓, 아름답고 은은한 조명 등이 어우러진 가운데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마주 앉아 늦여름 초가을 밤의 정취를 만끽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원주 하이볼 축제는 9월 1일(제2회)과 15일(제3회) 목요일 오후 6시에도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우산동 도시재생현장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집중호우로 농작물과 농업 시설물이 물에 잠기거나 흙에 묻히는 등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후관리를 당부했다. 물에 잠긴 논은 서둘러 물을 빼주고, 벼의 줄기나 잎에 묻은 흙은 제거해 주어야 한다. 물이 빠진 후에는 새로운 물로 걸러대기를 하여 뿌리의 활력을 촉진시키고, 쓰러진 벼는 세워주고, 도열병과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등 병해 예방을 위해 적용약제를 신속히 살포해야 한다. 쓰러진 밭작물은 세워주고, 생육이 부진할 경우 요소 0.2%액을 잎에 뿌려주며, 겉흙이 씻겨 내려간 뿌리는 흙으로 덮어준다. 과수원은 부러지거나 찢어진 가지는 깨끗하게 잘라낸 후 적용약제를 발라주고, 잎이 많이 손상된 나무는 요소 0.3%액을 뿌려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흙이 씻겨나가 노출된 뿌리는 흙을 덮어주고, 겹무늬썩음병 등 병해충 방제에 힘써야 한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회장 권오선, 이정원)은 지난 8월 20일 음성읍 초천리 일원에서 ‘사랑의 김장배추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사용할 배추모 3,000여 개를 심었다 음성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권오선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담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재배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읍 새마을부녀회 이정원 회장은 지리한 여름 장마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린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은숙 음성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도 배추심기에 동참해주신 회원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였다. 한편, 음성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매년 소외 계층을 위하여 직접 김장을 담가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주민복지를 위해 앞장서고 있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한섭)은 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윗베이킹-체험형 경제교육 머니머니’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의 관심 활동에 대한 직업 진로개발과 봉사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청소년들에게 경쟁이 아닌 사회적경제 분야의 협동·공유·상생의 가치를 교육하고자 마련됐다. 스윗베이킹-체험형 경제교육 머니머니 프로그램은 참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과 지역사회를 연계해 지역축제에 참여하며, 자율적인 참여 의식을 통한 협력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제1회 바람개비축제에 참여해 제과제빵 수업을 통해 손수 만든 상투과자를 판매하고 수익금을 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태백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및 태백시청소년수련시설은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기반으로 돈에 대한 개념과 경제적 사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년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행사 중 발생한 수익금을 또래 청소년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일원임을 느낄 수 있었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이남철 군수)은 폭염과 열대야 등 무더위로 지친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 쿨매트를 지난 1일부터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름 쿨매트는 “더위 내리고, 기억 올리세요” 란 슬로건으로 등록된 신규 치매환자와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등 300명을 대상에게 욕창 예방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함께 건강관리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앞서 고령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어르신들의 치매 악화 예방을 위한 치매인지강화 교재와 방역물품 등으로 구성된 “치매안심 꾸러미”를 팀원들이 직접 가정으로 방문하여 분기별로 제공한 바 있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더위에 취약하며 돌봄 사각지역에 있는 치매환자들에게 이번 여름 쿨매트 제공으로 시원한 여름 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여러 서비스를 통해 치매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춘천시가 22일부터 9월 2일까지 추석 연휴 대비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대상은 터미널, 전통시장, 관광숙박시설, 대형마트 등 총 18개소다. 이번 점검에는 건축, 소방, 전기, 가스, 승강기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한다. 점검 내용은 재난 유형별 위기상황 대처계획을 반영한 매뉴얼 작성, 다중이용시설 위기 상황 매뉴얼에 따른 관계자 훈련 실시 계획, 시설별 안전관리 상태,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이다. 유병갑 안전총괄담당관은 “시민 안전보장을 위해 점검대상 시설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의회(의장 김명국) 제281회 제1차 임시회가 16일부터 19일까지 4일 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유희순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고령군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등 일괄개정 조례안’ 등 3건의 조례와 2건의 규칙,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건의 주요 현안을 심사한다. 첫 날인 16일에는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본예산 대비 464억원 증가한 추경예산안이 시급한 사업에 적절하게 편성되었는지 집행부에 질의을 진행했다. 김명국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민 생활과 밀접한 추경예산안인만큼 더 시급한 부분은 없는지, 불요불급한 부분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 한정된 예산을 알차게 사용하도록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2022 ‘가소(佳宵)로운 비사벌’ 창녕 문화재 야행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녕군은 8월 19일부터 8월 21일까지 창녕읍 일원에서 2022 ‘가소(佳宵)로운 비사벌’ 창녕 문화재 야행을 개최한다. 2022 ‘가소(佳宵)로운 비사벌’ 창녕 문화재 야행은 아름다울 가(佳), 밤 소(宵), 창녕의 옛 지명인 비사벌을 더해 ‘밤이 아름다운 창녕(비사벌)’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된다. 창녕천 주변으로 국보인 ‘창녕 술정리 동 삼층석탑’, ‘창녕신라진흥왕척경비’와 전국에서 유일하게 한 지역에 두 개가 있다는 ‘창녕 석빙고’를 포함해 밀집한 문화재를 거점으로 야간관람과 체험,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을 선보이는 장이 될 예정이다.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식(夜食), 야시(夜市), 야숙(夜宿) 8야(夜) 13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판소리, 가야금, 전통퓨전 공연들이 문화재 주변 곳곳에서 펼쳐지고 창녕 문화유산의 우수함을 친근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하는 해설 투어가 진행된다. ▲창녕읍에 위치한 석빙고 전경 야행과 함께 스탬프 투어가 진행돼 도장을 모아 기념품을 받을 수 있고 다양한 야간조명이 설치된 포토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지난 8월 13일에서 14일에 걸쳐 이스라엘 람라에서 개최된 2022 이스라엘오픈국제태권도대회(G-2)에서 영천시청 태권도단의 강보라․강미르 자매가 출전, 두 선수가 모두 금메달을 차지했다. 강보라 선수는 여자일반부 –49kg 결승에서 독일의 Kisskalt Supharada 선수를, 강미르 선수는 여자일반부 –46kg 결승에서 이스라엘의 Bayech Rivka 선수를 꺾으며 1위를 거머쥐었다. 이로서 두 선수는 지난 6월 춘천에서 열린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2024년 파리 올림픽 출전에 필요한 랭킹포인트를 획득하며 올림픽 출전에 한발짝 더 가까워졌다. 강보라·강미르 자매는 2021년 말 열린 2022년 국가대표선발 최종대회에서 국가대표 선수 자격을 획득한데 이어 각종 국제대회에 참가, 입상하여 2024년 파리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이어 9월 2일부터 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월드태권도 그랑프리에는 강보라 선수가 출전하여 올림픽 출전을 위한 도전을 계속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태권도단의 두 국가대표 자매가 국제대회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획득해 더없이 기쁜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해운대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2022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은 소상공인 유망업종*으로 가장 먼저 선정된 <수제맥주>를 부산의 특화브랜드로 육성하고, 이를 판매하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개최돼왔다. 소상공인 유망업종 : 수제맥주(2017년), 패들보드(2018년), 부산꼼장어(2019년), 스페셜티 카페(2020년), 카페(2021년), 반려동물 수제간식(2022년) 지난 2019년 페스티벌에서는 약 2만7천 명의 관람객이 방문,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대시민 문화축제의 장으로 발전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과 2021년에는 열리지 못했다. 올해 페스티벌은 그동안의 공백기를 깨고 3년 만에 열리는 행사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수제맥주 브루어리(양조장)에서 제조한 100여 종의 수제맥주와 푸드트럭과 버스킹, 디제잉,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의 대표 수제맥주 브루어리 7개 업체를 포함해 전국에서 총 15개 업체가 올해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이 2020년 시행된 이후 올해 처음으로 군용비행장 소음피해에 대한 보상금을 지급한다.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신청을 받아 40,478명의 산정작업을 완료하고, 강릉시 지역소음대책위원회(위원장 김종욱 부시장)를 열어 11,080백만 원의 보상금 지급을 확정했다. 소음도 기준으로 1종 6만 원, 2종 4만5천 원, 3종 3만 원을 월 지급하나 거주기간, 근무지 사업장 위치에 따른 감액이 적용되어 개인별 보상금액이 결정되었다. 강릉시는 오는 18일(수), 19일(목) 확정된 피해보상금을 신청자 본인의 통장으로 개별 지급하며, 이의신청을 통해 확정된 건은 10월 말 지급할 예정이다. 군소음피해보상금 신청과 지급은 매년 시행되며, 2022년 군소음 피해보상금은 다음 해 1~ 2월에 신청하면 된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지난 8월 5일부터 13일까지 구조거점인 삼척파출소 일반경찰관 대상으로 “잠수구조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구조거점 파출소의 신속한 현장대응력 및 구조잠수능력 강화를 위해 삼척파출소 일반경찰관 6명이 자발적으로 훈련에 참여했다. 주요 훈련으로 스킨다이빙 기술, 하잠·상승절차, 유영법 및 의사소통, 스쿠버 감압절차, 중성부력숙달 등 실무위주로 실시했고 강도 높은 훈련과 교육을 통해 참여한 직원 전원 오픈워터 자격을 취득하였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각종 선박사고에 대한 전문성이 강화되고 인명구조외 충돌, 침수, 전복 등 특수한 선박사고에 대해 초동조치가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동해해양경찰서 삼척파출소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을 통해 잠수구조능력을 유지해 상황발생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 자녀 등을 대상으로 12월 16일까지 하반기 한국어 집합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으로는 3개 반(한국어 기초반, 지역문화를 활용한 한국어교육 2단계 및 4단계)이 개설되며, 한국어 기초반은 초기 입국자를 대상으로 매주 2회(화, 목) 읽기, 쓰기, 듣기 위주의 교육내용으로 구성되어 있고, 지역문화를 활용한 한국어 2, 4단계는 매주 3회(화, 목, 금회) 한국사회와 지역문화를 이해하고 다양한 문화 주제를 통해 보다 쉽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한편, 한국어 교육은 결혼이민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한국어를 학습함으로써 다문화가족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자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대상자는 상시 모집 중으로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가족센터 한국어교육 담당자(033-637-2680)에게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 대표 지역 축제인 동해무릉제가 오는 9월 3년만에 개최된다. 동해시의 시민화합 축제인 동해무릉제는 지난 2019년 제34회 동해무릉제 행사를 끝으로, 2020년과 2021년 모두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전면 취소됐었다. 올해 동해무릉제는 오는 9월 23일부터 9월 25일까지 동해웰빙레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그간 천곡동 시내에서 개최 시 제기됐던 주민불편, 교통통제를 해소하는 한편, 코로나19 우려 등으로 인해 동해웰빙레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행사는 전일인 22일 묵호항방파제에서의 불꽃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23일 개막식 및 개막공연, 24일 민속공연 및 청소년 한마당 공연, 마지막날에는 어르신 위로 특별공연 및 동해가요제, 폐막 등으로 진행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3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화합의 축제 자리를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 대한 위로와 문화 욕구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올해 무릉제 행사는 3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새로운 콘텐츠를 가미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박현국 봉화군수는 17일 주한 베트남대사관을 방문, 응우옌 부 퉁(Nguyen Vu Tung) 대사를 만나 봉화 베트남마을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자 계획하고 있는 베트남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계획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해당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대한민국과 베트남이 국교를 맺은 지 30년이 되는 해를 맞아 양국 교류 확대와 베트남 문화 체험 활성화를 위한 봉화 베트남타운 조성사업이 국가 정책사업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봉화 베트남마을 조성사업(A=38,350㎡)은 베트남 국민의 존경의 대상인 리(Lý)황조 후손 유적지인 봉화 충효당을 관광명소화하는 사업으로 봉성면 창평리에 베트남 전통마을, 연수·숙박시설, 문화공연장 등을 조성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본 사업 조성 시 연간 10만 명의 관광객 유치로 연평균 37억 원의 경제적 편익과 482명의 직·간접적 취업유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봉화 베트남마을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