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정세연)는지역상권을보호하고육성하고자12일‘우리지역상권살리기’ 캠페인을전개했다. 이번캠페인에는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회원50여명이참가하여남지읍전통시장에서가두캠페인과장보기를실시했다. 또한해마다열리는창녕낙동강유채축제기간을이용하여축제장을찾는주민에게전통시장및우리동네상가이용도당부했다. 정세연회장은“앞으로도각직능단체별로5일장을방문하여전통시장장보기캠페인을지속적으로실시할것이며창녕군상권살리기에앞장설계획이라고밝혔다. 12일, 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가남지읍전통시장에서우리지역상권살리기캠페인을펼치고있다.
거창군 북상면(면장 박준옥)은 지난 10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및 연임된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북상면 주민자치회 기부금 전달식과 협의체 구성 및 운영현황 안내, 2019년도 북상면 지역복지특화사업 추진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특히 북상면 주민자치회(회장 임종호)는 지난해 자체사업 수익금 100만 원을 관내 저소득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써달라며 흔쾌히 기부함으로써 자체기금 마련이 절실히 필요한 협의체에 큰 도움이 되었다. 임종호 주민자치회장은 “기부금을 우리 북상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자체기금을 적극 활용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관내 자원 발굴 및 서비스 연계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진주시와 경상남도가 11일 오전 10시 30분 정촌면에 소재한 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에서 진주상공회의소, 정촌산단협의회, 경남테크노파크, 지역의 자동차부품생산업체 대표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국내완성차의 매출과 수출감소, GM의 한국공장철수, 르노삼성차 노사문제 등으로 타격을 입은 지역의 자동차부품생산업체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미래형 자동차시장 확대에 따른 부품기업의 대응 및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부품업체측은“현재 대부분의 자동차 제조사가 엔진 등 핵심부품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국산화율을 높여야 한다”며 부품 국산화 증대에 대한 요구사항을 전했으며“미래형 자동차시장을 대비하기 위한 기존 부품생산업체에 대한 지원시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정희 진주시 경제통상국장은 “시는 자동차부품업체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업체당 최대 7억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자동차 산업과 연계한 소재부품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규로 1억원의 예산을 들여 애로기술지원사업, 기술개발장비사용료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며 “지역내 자동차부품업체의 현안은 진주
남해군 치매안심센터가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위한 치매인지훈련용 ‘기억꾸러미’를 마을 단위로 배부한다. 기억꾸러미는 기억인지용품으로 치매정보 및 치매안심센터 홍보책자, 퍼즐, 스마일 볼, 미니 가글액, 황사마스크, 응급파우치로 구성돼 있다. 치매 관련 책자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퍼즐과 스마일 볼 사용은 개인의 소근육을 발달시켜 노인들의 인지 기능 향상과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인지기능 악화를 방지하는 등 치매예방과 인지재활에 도움을 준다. 군 관계자는 “기억꾸러미를 마을별로 필요한 만큼 준비해 배부할 예정”이라며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기억꾸러미를 일상 속에서 자주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기억인지용품 배부 외에도 지역주민의 치매예방, 두뇌 활성화를 위한 쉼터 제공, 인지자극 프로그램도 매주 월~금까지 운영하고 있다. 또한 치매환자 가족의 치매돌봄 역량 향상을 위해 가족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가족 간 정서·정보 교류를 통해 심리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치매가족 자조모임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군보건소(☎860-8701) 또는 남해군 치매안심센터(☎860-8791)로 연락하면 된다. 배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0일, 창녕지역 건축사협회(회장 김형관)에서 창녕군청을 방문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형관 회장은 “회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어렵고 힘든 우리의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나눔으로 살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회원들의 소중한 뜻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창녕지역 건축사협회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집짓기 행사’에 참여하여고 있으며, 귀농·귀촌자들을 위한 설계 업무 지원은 물론 지역 주민들을 위한 건축설계 무료상담을 실시하는 등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이러한 나눔 활동의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하는 취지로 이루어졌다.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4월 9일 사천시장실에서 한국전력공사 사천지사(지사장 한명철), 한국산업단지공단 사천지사(지사장 고형석)와 산업단지 전력설비고장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의 취지는 국내 항공기업의 최대집적지인 사천 제1·2일반산단, 임대전용산단, 외국인투자지역 등 전기관련 사고발생 시 대규모 피해 발생 가능성이 클 수밖에 없는 산업단지 내 전기고장 예방 및 사고처리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산업단지 내 전기정전사고 예방을 위해 차단기, 피뢰기, 변압기 등 전기설비 및 전선 전반에 대해 안전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특화의 사고예방 중심 기관별 역할 분담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산업단지 내 제조공장은 복잡한 전선으로 인해 항상 전기 안전사고 발생가능성이 큰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안전사고 예방 및 사고발생 시 신속한 사고 처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크고 작은 산불들로 인한 인명 재해 피해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이와 관련하여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들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사천시의 노력이 돋보인다.
특별교부세를 통해 약 25개 초등학교 인근에 단속용 CCTV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아이들에겐 안전한 통학로, 학부모들에겐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가 마련되길 기대합니다. 경남 진주 지역 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을 오가는 학생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CCTV를 대폭 설치 할 예정이다. 학교 주변 지역이 어린이보호구역 임을 알면서도 통학로 내 안전 불감증으로 교통사고는 오히려 더 증가 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단속용 CCTV 설치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민원은 계속되어 왔다. 이에 자유한국당 진주갑 박대출 의원은 지난 27일 초등학교 주변 단속용 CCTV 설치 사업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진주시청은 이번 CCTV 설치로 진주 지역 초등학교 학부모 및 초등생 약 15만 명이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박대출 의원은 “예전부터 어린이 보호구역에 CCTV가 설치돼 있지 않은 지역이 많다는 문제점을 교육부 등에 꾸준히 제기해왔다”며 “이번 특교세 확보로 학생들은 안전하고, 학부모들은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가 확보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단속용 CCTV는 1대 설
2018년 1월 26일 발생한 밀양세종병원 大화재 참사 2주기가 2019년 구정연휴화 함께 지나가고 있다.얼어붙은 대지가 봄바람과 함께 풀려 갈 이 즈음은 작은 방심으로 큰 재난을 불러오기 쉬운 시점이다. 2003년 2월 18일에는 대구 지하철 화재참사로 192명의 사망자와 21명의 실종자, 그리고 148명의 부상자가 발생 한 사건도 있었음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이에 경남은 재난안전교육 강화의 필요성을느끼고재난안전건설본부(당시 본부장 윤성혜) 산하에 경남도청공무원,교육공무원, 소방공무원, 마산의료원응급의학과전문의를포함한TF팀(재난안전교육 특별전담조)을 조직하여CF광고처럼 짧지만 웃음팍팍 색다른재난대응동영상을 만들었다. 웃음으로 공무원들이 합심하여 만든 기획과 시나리오의 과감한 대사는 파격적인 설정 과 함께 언제 일어날 지 모르는 재난대응에 한번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화제에 오르기에 충분했다. 최근 국민들이 재난에 대한 대응역량이 중요시 되고 있는 가운데이 동영상이 제작 발표되고 난 이후, 2019년 1월 3일 충남 차암초등악교 증축 공사장 화재 시 교실에 있던 830명, 교사 70명, 현장노동자 10명 등 모두 910명이 대피해 인
온돌방으로 변화 된 삼천포도서관 리모델링 후 개관식 알림 온돌방으로 변화 된 삼천포도서관이 개관 후 29년 만에 두달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8일 새로운 모습으로 2019년 새해 첫페이지를 넘기려고 한다. 1층 로비에는 전시공간을, 2층에는 스마트존을 조성하는 등 노후시설 및 도서도교체하였으며, 어린이자료실 안에는 유아방을새롭게 조성하여 노란색클로버를닮은 대형 테이블 아래따뜻한 온돌방을설치하여 행운처럼 앉아서 책읽기가가능해졌으며, 디지털자료실과 종합자료실을 통합 운영함으로서 DVD자료를 직접 고를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하였다. 또한 차 한잔의여유 와 미소를 나눌 수 있는 북카페도 마련해두면서 도서관 이용자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아끼지 않았다. 삼천포도서관장(윤선혜)은 삼천포도서관 리모델링 후 개관을 손꼽아 기다려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다린 보람이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니 오셔서 변화된 삼천포도서관을 즐겨달라고 개관 소감을 말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