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이남철 고령군수는 8월 11일 군보건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대비하여 코로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철저한 방역 관리로 확진자 발생 최소화 및 코로나 4차 예방접종률 향상을 통해 군민의 안전확보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보건시설을 둘러보며 2년 반 동안의 코로나 팬데믹 중에도 치매, 정신건강, 만성질환 예방 등의 건강증진사업을 비대면으로 실시하는 등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에 격려의 뜻을 전했다. 한편, 김곤수 보건소장은 코로나 재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코로나 지역사회 전파차단과 군민의 건강관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고령군보건소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최시영 동해해양경찰서장은 오늘(12일) 성수기 막바지를 맞이해 관할 연안해역 현장 안전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성수기 막바지철 연안사고 취약해역 점검 ▲수상레저기구 해양레저 활동지역 ▲최근 집중 폭우 및 기상악화 등 자연재해로 인한 연안 안전사고 취약지역 등을 확인했다. 동해해양경찰서 관할중 동해시 8개 해수욕장, 4개 항포구 강릉시 15개 해수욕장 5개 항포구를 직접 방문하여 행락객들 안전활동 사항을 점검했다. 점검중 최 서장은“13~15일 성수기 막바지 기간 동안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강화와 기상 이변에 따른 집중 호우 등을 대비해 관내 항포구를 수시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를 맡고 있는 양경숙 의원(기획재정위원회·국회운영위원회)은 법인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1일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내국법인이 기부의 활성화를 위해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 무상으로 금품을 기증하거나 교육기관·병원에 시설비·교육비·연구비 등의 목적으로 기부금을 지출한 경우에는 해당 금액을 소득금액 계산 시 일정 한도 내에서 손금에 산입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손금에 산입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는 기부금 대상에는 사립학교, 비영리 교육재단(국립ㆍ공립ㆍ사립학교의 시설비, 교육비, 장학금 또는 연구비 지급을 목적으로 설립으로 한정), 산학협력단 등이 포함하고 있으나, 비영리 교육재단과 유사한 성격의 한국장학재단은 제외되어 있는 실정이다. 한국장학재단은 학자금 지원 제도를 운영하여 누구나 그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으로 설립된 준정부기관으로 ‘17년부터 법정기부금단체로 지정 되었으나 ’22년에 지정기간이 종료된다. 이에 양 의원은 손금산입 특례 기부금 대상에 한국장학재단을 추가하는 내용의 법인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양 의원은 “개정안이 통과되면 한국장학재단 기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방위사업청 논산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백성현 논산시장이 직접 국회를 찾아 정치권 설득에 나섰다. 백 시장은 지난 12일 국회를 방문하여 정진석 국회부의장,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 의장, 홍문표 의원, 이명수 의원 등을 만나 방위사업청 논산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이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백 시장은 이날 정계 인사들과 방위사업청 논산 유치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면서, 충청권을 살리고 충남 남부권을 경제 공동권역으로 묶어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는 상생의 중심에 논산시가 있다는 점을 설파했다. 백 시장은“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성공리에 완수할 책무를 부여받고 있는 논산시의 절박한 심정을 국가와 정부 그리고 정치권이 자각하고 단합해야 한다”며 “방위사업청 논산 유치는 오직 논산을 위해서가 아닌, 지방소멸의 위기에 처한 충남 남부권이 함께 살아나기 위해 꼭 필요한 결정”이라고 호소해 함께 돕겠다는 답을 얻어냈다. 이어 논산시가 향후 조성될 국방국가산업단지를 포함해 기존의 육군훈련소, 국방대학교, 육군항공학교 등이 위치해 있어‘국방클러스터 안보 특별도시’로의 기반이 다져져 있는 도시라는 점을 강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산시체육회(강영근 회장)는 지난 7월 15일부터 4일간 포항시에서 펼쳐진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12일 인터불고경산CC 대연회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윤두현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 선수 등 2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60회 경북도민체전에서 종합 3위의 달성한 경산시는 김상영 체육회 수석부회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종합 3위 기 전달, 우수종목 시상,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선수와 임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 경산시는 26개 종목 861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복싱, 수영, 역도, 육상, 테니스, 배구 종목에서 선전하여 포항시와 구미시에 이어 종합 3위라는 값진 결과를 안고 돌아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산시의 명예를 드높여준 선수 및 임원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을 바탕으로 유망 선수의 체계적인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절기상 말복을 이틀 앞둔 13일, 경상북도 영주시 장수면 반구리 8·15광복쌀 재배단지(이시욱 농가)에서 올해 첫 벼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된 '8·15광복쌀'은 조생종 해담벼와 진옥벼로 지난 4월 24일 모내기를 한지 115일 만이다. 이날 수확된 '8·15광복쌀'은 조생종 해담벼와 진옥벼로 지난 4월 24일 모내기를 한지 115일 만이다. 8·15광복쌀은 밥맛이 좋아 대도시 소비자들 사이에 추석 선물로 인기가 높은 햅쌀이다. 시는 이번 첫 벼 베기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120t을 수확해 안정농협을 통해 8?15광복쌀(4kg, 5kg)이라는 브랜드로 추석명절에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8·15광복쌀은 영주시가 쌀시장 개방과 산지 쌀값 하락 등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2012년 안정농협과 협력해 추석용 햅쌀로 개발한 브랜드다. 광복절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세대들에게는 애국정신을 고취시키자는 의미를 담아 이름 지었다. 대외 경쟁력 확보 및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계약재배단지 20㏊를 조성하고, 재배농가에는 생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광복절을 기념해 영주시.안정농협 관계자들이 울릉도·독도 현지를 직접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소방서(서장 이인중)는 지난 11일 오후 1시 40분경 영주시 풍기읍 부석면 남대리에 위치한 자락길 민박에서 오전부터 내린 비에 계곡물이 불어 고립된 일가족에게 구호물품(음식, 약품 등)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새마을협의회(회장 우찬우), 새마을부녀회(회장 정경자), 새마을문고(회장 이시경)와 엑스포 입장권 1,000매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새마을금고는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인 근면∙자조∙협동 정신에 변화∙도전∙창조 정신을 더해 선진 일류 국가를 만들고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하여 공익적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서 우리 사회의 균형이 있는 발전으로 쾌적하게 살기 좋은 고품격 도시 영주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새마을협의회 우찬우 회장은 “우리 영주에 최초로 진행되는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엑스포가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세계인에게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시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새마을문고에 감사하다”며 “엑스포를 계기로 영주시 브랜드 상승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육동한 춘천시장 4차 예방 접종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육동한 춘천시장이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등 춘천시가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독려에 나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육동한 시장은 11일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육 시장은 접종을 마친 후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나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중요한 수단”이라며 “50세 이상 연령층 및 18세 이상 기저질환자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4차 접종이 필요한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는 현재 50세 이상과 18~49세 기저질환자 및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4차 접종군의 중증화 예방효과는 3차 접종 대비 50.6%, 사망 예방효과는 53.3%다. 이처럼 4차 접종은 코로나19에 확진됐을 시 중증이나 사망으로 진행되는 것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4차 접종은 코로나19에 확진됐을 시 중증이나 사망으로 진행되는 것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있다”라며 “4차 접종 대상자의 경우 꼭 병원을 찾아 4차 접종을 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 내 코로나19 예방접종 가능 민간위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8월 12일부터 3박 4일 동안 천안, 철원, 서울 등지에서 고등학교 1~2학년 40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임시정부대장정 국내 프로젝트 ‘임시정부이동로, 그 위대한 발걸음’을 실시한다. 지난 2018년 처음 실시한 이 프로젝트는 상하이부터 충칭까지 대한민국 임시정부 이동 경로를 직접 탐방하는 국외 체험 프로젝트였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부터 열리지 못했으나, 올해는 국내 체험 프로젝트로 운영한다. 참가 학생들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서류 심사와 지필고사, 면접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 학생들은 천안 이동녕 기념관 견학을 시작으로 철원의 역사문화공원과 고석정, 서울의 윤봉길의사 기념관,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등을 탐방한다. 특히, 올해 3월 개관한 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에서는 참가 학생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별별 특강’과 ‘PBL 프로그램:암호로 풀어보는 대한민국 임시헌장’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또한 학생들은 프로젝트 기간 분임별 토의와 발표 시간을 가지며, 프로젝트를 마친 후 임시정부 활동과 항일 독립운동 관련 주제의 연구보고서, 영상기록물
▲대통배대회로고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8월 12일(금)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제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e스포츠대회(이하 KeG)에 경북대표단 출정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서 제15회 경상북도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를 통해 선발됐다. 규모는 단체전 종목 2개팀 [리그오브레전드종목(5명)–SPG(스피어게이밍)인의이차하팀,배틀그라운드모바일종목(4명)–네이티브코리아팀] 개인전 카트라이더종목 2명 등 모두 11명이다. 경북대표팀은 오는 8월 20일(토)부터 21일(일)까지 경남 창원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되는 KeG에 출전, 16개 광역시·도 대표선수들과 종목별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경북대표팀은 종합순위 8위의 성적을 기록하였다. 이번 대회 단체종목의 경우 프로팀 아카데미 소속 선수들이 다수 선발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누구나 즐기는 e스포츠가 여가 문화를 넘어 지역대표 선발전과 대통령배 대회의 출전 경험을 통해 선수로서의 성장에 밑거름이 될 것 ”이라며 전국 대회 관람과 경북대표팀 응원을 부탁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청북도 김영환 도지사는 8. 11일 오전 9시 청주 무심천 청주대교에서 하상도로 및 둔치주차장 등을 둘러보며 집중호우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영환 도지사는 도내 반지하 주택 거주민에 대한 현황을 신속히 점검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피해 발생 시 적극적인 구호활동을 추진할 것과 사전 예찰 활동을 강화하도록 주문했다. 또한 괴산댐 등의 방류 정보가 사전에 도민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충분한 안내 조치를 하는 등 집중호우로 인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충북은 11일 현재 11개 전 시․군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8월 8일부터 현재(11일 08시 기준)까지 4일간 평균누적강수량 약 165㎜를 기록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재난대응을 위하여 충청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를 가동 중이다.
▲대상 수상자 김순미님/대상작품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제27회 무릉서예대전 대상에 한문부문 김순미(강릉시)씨의 ‘상천선생 送趙郞(송조랑) 예서 목간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최우수상에는 한문부문 진길용(동해시), 한글부문 이미순(동해시), 문인화부문 최원근(동해시), 우수상에 한문부문 김기애·임영희·전용수, 한글부문 이소담·김중옥, 문인화부문 김정희, 무릉상에 한문부문 최남영·홍종갑, 한글부문 이상만·최두심, 문인화부문 전동숙·신응성씨가 각각 수상했으며, 이 밖에도 삼체상 1점, 특선 24점, 입선 81점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김순미씨는 “올해 붓을 잡은지 14년이 되는 해이고, 이번 여름 상천선생의 送趙郞(송조랑) 예서 목간체를 써서 대상이라는 아주 의미 있는 상을 받으니 무척이나 기쁘며, 사랑하는 가족과 많은 가르침을 주신 동주 함영훈 선생님, 그리고 이번 행사를 주관하신 동해시와 무릉서예대전 운영위원회에 감사하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강원미술대전과 함께 도내에서 개최되는 전국단위 서예대전인 무릉서예대전은 서예의 창조적 계승발전과 신예작가 발굴육성,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입상작품 전시회는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는 8월 14일(일) 오전 10시 청초호수공원 분수대광장 속초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 기림의 날이란 일본군‘위안부’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1991년 8월 14일,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고(故) 김학순(1924~1997) 할머니가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군‘위안부’피해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것을 계기로 2012년부터 국제사회에서 세계 일본군‘위안부’기림일로 정해졌으며 2017년 법률개정을 통해 대한민국 국가기념일로 지정, 올해 다섯번째 기념식을 갖게 되었다. 이날 행사는‘평화 그리고 인권이 숨쉬는 속초’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이병선 속초시장, 김명길 속초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사회단체 관계자분들과 일반시민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여한다. 기념식은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을 위해 인권운동가로 일생을 바친 분들을 위한 추모 묵념과 헌화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학생대표의 편지글 낭독 및 나비 퍼포먼스 행사, 응원메시지 작성하기, 작품전시회, 증언집 배포 등 시민참여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현재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아시아 최대 영화음악 페스티벌의 정체성을 담은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11일 오후 7시 의림지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막을 열었다. 배우 이충주와 진지희가 사회를 맡은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은 지난 3월 26일 위암으로 별세한 고(故) 방준석 음악감독을 추모하고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공로패 수여를 시작으로, ‘백두산’ 김병서 감독이 연출하고 ‘기생충’ 이선균 배우가 출연한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트레일러 영상을 상영했다. 감각적인 연출과 섬세한 음악이 돋보이는 트레일러 영상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가진 축제의 정체성, 그리고 원래 일상의 템포로 돌아가 축제의 즐거움을 누리자는 슬로건 ‘a tempo’의 의미를 담았다. 뒤이어 김창규 조직위원장은 공식 개막 선언과 함께 “영화를 사랑하는 분들과 제천시민들의 정성이 모여 이루어낸 귀한 결실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마음을 풀고 마음껏 즐기고 가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영화음악가에게 수여하는 ‘2022 제천영화음악상’에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영화 ‘위플래쉬’, ‘라라랜드’의 음악감독 저스틴 허위츠가 수상했다. 이후 음악감독 이성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