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산시 울주군이 10일 군청 문수홀에서 민선 8기 군수 공약 실천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배심원 위촉식과 1차 배심원 회의를 개최했다. 주민배심원 제도는 주민들이 직접 공약 실천계획 수립 과정에 참여해 주민 입장에서 공약을 검증하고, 실천계획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제도다. 공약 추진 과정에서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투명성과 실행력을 높이고자 도입됐다. 군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를 통해 성별·지역별·연령별 인구 비례를 고려한 무작위 추첨(ARS)과 전화 면접을 거쳐 배심원 35명을 선정했다. 이날 주민배심원단은 이순걸 울주군수로부터 위촉장을 전달받고, 매니페스토 관련 교육과 민선 8기 공약실천계획 수립 경과보고, 주민배심원 분임 구성 및 토의 등을 진행했다. 주민배심원단은 오는 30일과 다음달 5일 두 차례 추가 회의를 거쳐 분임별 담당 공약에 대한 공약설명회, 분임별 심층토론과 전체 투표를 실시한다. 군은 주민배심원단이 공약 실천계획에 대한 권고안을 전달하면 수용 여부 검토를 거쳐 다음달 말 민선 8기 군수 공약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군민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여러 차례 내부보고회를 열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회 계룡시지 편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룡시지 편찬은 시 개청 20주년을 맞아 계룡의 지리, 역사, 전통·현대문화, 정치, 행정, 산업 등에 대한 체계적이고 학술적인 연구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시지 편찬이 단순한 기록물 정리가 아닌 계룡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함과 동시에 계룡시의 뿌리를 찾고 역사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고 보다 많은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편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편찬위원으로 마을 이장과 문화단체 회원, 계룡시 전반의 역사와 문화에 조예가 깊은 자를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편찬위원 외에도 각 분야별 전문가를 집필위원으로 별도 위촉해 계룡시지가 계룡의 역사와 문화를 집대성한 자료로 부족함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2차 편찬위원회는 시지편찬 용역 수행기관인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하 연구원)으로부터 지난 2월 편찬작업을 착수한 후 현재까지의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편찬방향에 대한 위원 간 상호토론을 진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8월 11일과 12일 한국해양과학연구원 등지에서 관내 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022 청소년 해양·생태 진로체험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해양 진로와 생태환경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체험형 해양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해양과 생태환경에 대한 청소년들의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참가 학생들은 영도 중리해변 비치코밍을 시작으로 한국해양과학연구원과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해양 진로 관련 강의를 듣고 체험활동을 한다. 또 학생들은 울산 고래생태 탐방선 체험과 UN지속가능발전교육 통영센터(통영RCE) 세자트라숲 탐방 등 활동을 펼친다. 이재한 시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의 해양 진로 탐색과 해양 인재 양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부산교육청은 지난 7월 30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우리 바다의 고래’를 주제로 해양생태학 전문가 초청 특강과 안전교육 등 참가학생 대상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사회복지시설 감염예방 관리 교육및 간담회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9일 오후 3시 고령군 보건소 강당(3층)에서 사회복지시설 관리담당자 4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감염예방·관리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신종 변이 및 하반기 재유행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집단감염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대응으로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시설 내 확진자 발생 시 초동대응 조치, 대응 주요업무, 감염관리 및 환경관리 등 현장실무 중심으로 진행해 참석자들의 이해와 만족도를 높였으며, 시설 간 대응사례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민선 8기 출범에 따라 군민중심의 공감행정을 추진하고자 이날 참석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하여 평소 코로나19 상황 속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고민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방역에 애써주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통하고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동해시니어클럽이 2021년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인센티브를 지급받는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기반 조성 및 사업의 질 제고를 위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전국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1,268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동해시를 비롯한 전국의 182개 기관·단체가 인센티브 대상으로 선정됐다. 동해시니어클럽은 사업 추진실적 및 코로나19 대응 노력 등의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동해시니어클럽은 이번 평가를 통해 3,50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된다. 상금은 노인일자리 사업단 장비구입‧시설 투자 등의 기관사업비,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훈련비 등의 복리후생비, 기관종사자 및 참여자 성과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임정규 가족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노인일자리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수행기관 종사자들과 참여자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동해시는 노인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는 무형문화재의 체계적인 전승·교육 활동 공간으로 전수교육관 건립을 추진한다.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은 청원구 내덕동 173-56번지 일원에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덕벌나눔허브센터 건립 사업과 연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국가무형문화재 태평무를 비롯해 충북도무형문화재 청주 농악, 단청장, 소목장, 궁시장, 충청도 앉은굿, 석암제 시조창, 칠장 등 8개 종목의 무형문화재 보유자가 입주하게 될 예정이다. 당초 기본계획은 공동사무실, 예능장 교육연습실, 전시실, 기능장 작업실 등 연면적 1850㎡의 2개 층 규모로 계획했으나,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의 의견(시설면적 및 층고 확대 요청 등) 수렴을 통해 연습실, 전시실, 전수교육실, 사무실 등 연면적 2585㎡의 지하 1층, 지상 2개 층 규모로 확장할 계획이다. 청주시는 시설면적 확대 및 자재비 상승으로 당초 확보 예산이 부족할 것으로 판단되어 향후 예산 확보에 노력하고, 올해 설계공모 추진과 내년도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격려 방문 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체육회는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옥천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제천시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격려는 이강윤 제천시체육회장과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각 종목별 담당 체육회 임원 및 시청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8월 3일부터 5일까지 종목별 선수단 훈련장을 방문하여 실시했다. 태권도수련관에서 훈련 중인 태권도선수단을 시작으로 26개 종목별 훈련장을 찾아 격려금과 음료수를 전달하며, 선수들의 훈련을 응원했다. 이강윤 제천시체육회장은 “목표를 위해 흘린 땀과 열정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며 “무더운 날씨속에서도 뜨거운 땀을 흘리며 열심히 훈련에 매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를 대표해 출전하는 만큼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제천시의 자긍심과 명예를 드높여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천시는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26개 종목, 476명의 선수단이 출전하며, 8월 25일 10시 제천시문화회관에서 결단식을 진행하고 대회가 열리는 옥천군으로 출발할 계획이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0일 오후 3시 센텀기술창업타운(센탑, 해운대구)에서 ‘아시아 창업 중심도시 부산’을 위한 컨트롤타워인 ‘부산창업청’ 설립을 위한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발대식에는 부산시를 비롯하여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경제진흥원,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과학혁신원,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 등 부산시 산하 창업 관련 출연기관이 함께 했다. 이 외에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최성진 대표를 포함한 스타트업 단체, 대학, 민간투자사, 창업지원 기관협의회 등도 참석했다. ‘부산창업청’은 박형준 부산시장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아시아 창업 중심도시 부산’을 위한 첫걸음으로, 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창업 관련 사업을 한곳으로 모아서 관리하고 성장·투자·마케팅·창업 공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창업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한다. 그리고 전국 최초로 설립되는 지자체 산하 창업 전담 행정기구이기도 하다. 시는 이러한 부산창업청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오늘 추진단을 공식적으로 출범하고, 설립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절차 등을 마무리하는 등 창업청 설립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부산창업
▲한국장학재단 황병기 상임이사(왼쪽 4번째)와 대구사회복지협의회 정병주 회장, 지역아동센터 6개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정대화)은 8월 10일(수) 대구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교육복지 사각지대 아동·청소년을 위한 ‘금융경제교육 및 문화체험지원 지식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대구사회복지협의회에 사회공헌기금 2000만 원을 기탁하였다. 해당 사회공헌 활동은 부모님들이 맞벌이를 하는 등의 사유로 방과후에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에게 평등한 경제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그간 위축되었던 문화체험활동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한국장학재단은 2012년부터 매년 직원지식봉사단(Smart Angels KOSAF)를 모집하여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관 이용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공부방 개선사업, 1:1 방과후 학습지도, 문화체험학습 지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특히, 대구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관 6개소 이용 아동·청소년에게 금융경제교육을 진행하며 올바른 경제관념을 기르고 금융이해력을 높이고자 한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한국장학재단 황병기 상임이사는 “한국장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지역 유망 기업의 자금 접근성 제고와 성장 지원을 위해 전국 최초로 기업 투자를 위한 펀드와 저금리 여신을 아우르는 공공형 복합 금융기관 「(가칭) 대전 투자청」 설립을 추진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기자실에서 지역 유망 기업의 성장 지원과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지역공약인 기업금융 중심은행 설립의 추동력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징검다리 역할을 할 「대전 투자청」 설립하고 향후 기업금융 중심은행으로 확장시키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1단계) 대전투자청 → (2단계) 대전투자청의 기업금융 중심은행 확장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투자청」은 여신금융전문업법 상의 신기술금융회사(상법상 주식회사)형태로 추진된다. 신기술금융회사란 신기술을 사업화한 중소기업에 투자 또는 융자를 해주는 금융회사를 말하며, 200억원 이상의 자본금과 금융위원회의 등록을 요건으로 한다. 신기술금융회사 예시 : ○○캐피탈, ‘21. 3월말 기준 121개 등록 시에서는 선제적으로 약 500억원의 공적 자금을 출자하고 이를 매개로 시민, 지역 중견기업, 경제단체, 금융기관 등 민간 자금을 추가로 조달하여 2023년 대전투자청 개청시까지 약 700억원의 설립 자본금을
▲옥천군가족센터 업무협약식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옥천군가족센터(센터장 신현숙)는 지난 8일 옥천군가족센터에서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윤혜인)와‘지역사회 복지증진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체결로 건강하고 안전한 성문화 정착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협력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세부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교육, 홍보, 자문 지원 △가족 내 발생할 수 있는 폭력예방교육 및 성 관련 전문상담, 캠페인 지원 △협약 목적 달성을 위한 정보공유 및 상호자문 등이다. 신현숙 센터장은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공유하고 협력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성문화 정책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성평등과 인권에 대한 주민의 역량을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 통합서비스 운영에 따라 명칭을 변경한 옥천군가족센터(구, 옥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 특성화사업 외에도 부부교육, 가족상담, 아이돌봄지원사업 등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도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추진한‘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대한 성과평가 결과 우수 시군에 재정인센티브를 지원했다.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상대적으로 지역발전도가 낮은 제천, 보은, 옥천, 영동, 증평, 괴산, 단양 등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충청북도 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하고 있으며,작년 말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최종성과 평가하여 증평, 제천, 영동, 옥천 등 4개 시군을 우수 시군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이들 시군은 산업, 문화, 관광 등 각 부문에 대한 선제적 투자로 기업유치, 고용창출, 정주여건 개선 등 괄목한 만한 사업성과를 거둬 도내 지역 간 불균형 완화에 상당부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인센티브사업비는 총37억원으로 증평 12억원, 제천 10억원, 영동 8억원, 옥천 7억원을 시군 간 선의의 경쟁유도하고 사업 추진동력을 부여하고자 차등지급 한다. 각 시군 실정에 맞게 지역민의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사업, 지역의 관광거점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사업을 대상으로 발굴했으며, 전문가 컨설팅, 도 관련부서 실무협의 등을 거쳐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시군별로 선정된 사업내역은 △ 증평 별천지 워터 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남옥선 천연염색 평생교육원에서는 10일 오후 1시~4시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 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문화 소외지역 작가체험 기술교육을 통한 '정년 없는 꿈 키우기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이 프로젝트 7월 20일부터 9월 28일까지 진행되는 것으로 대상은 영주시 풍기읍에 거주하는 고령층이며 선착순 10명을 선정해 매주 수요일 남옥선 천연염색 평생교육원에서 수업한다. 1회차 부터 11회차 까지 천연염색부터 전통 인형 만들기, 전통 자수 소품 만들기. 도자기 핸드 페인팅까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이날 수업을 보기 위해서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조형학과 김현숙 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4회차 수업은 유연희 작가의 전통 한복 인형 만들기 수업이 있었다. 시간의 흐름으로 수강생마다 자신의 인형 몸통이 만들어지고 아름다운 천연염색의 천들이 인형의 몸에 맞게 옷을 만들어 입혔다. 한복 저고리, 치마를 입혀 마무리 된 인형 모습은 참 아름다웠다. 교육생 변연희(61)씨은 교육 프로그램 수업을 통하여 서로 소통하고 새로운 경험으로 노년을 아름다운 도전의 기술교육을 통해 자신의 장점을 찾아내
▲조현일 경산시장,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민생 경제 현장 찾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0일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인파가 집중되는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이날 경산 전통시장에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신청에 단 한 명의 누락도 없도록 적극 홍보를 펼쳤다. 취임 전부터 전통시장의 여과되지 않은 목소리가 진정한 시민의 목소리라 여겨온 조현일 시장은 상인들의 생생한 고충과 생활물가 동향 등 어려움을 청취하고,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전통시장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시장 상인들은 “최근 식자재 값 등 생활 물가 상승과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시장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민들의 경제회복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이 차질없이 지급되어, 시민들의 묶였던 소비심리가 되살아나 위축됐던 지역 상권의 주름살이 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생 현안을 챙겨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긴급 대책회의 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는 10일 시청 의림지실에서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예방대책 마련에 나섰다.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제천시도 10일 오전 1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김창규 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해 예방대책 마련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부터 10일 오전까지 제천지역에 평균 105mm의 비가 내렸으며, 백운 158mm, 송학 140mm, 봉양 128mm 등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또한 11일까지 150mm 이상의 추가 강우가 예상되고 있어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다행이 아직까지 지역 내 접수된 피해상황은 없으나, 제천시는 재난상황을 대비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가동은 물론 비상단계별 실무반을 편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피해발생 시 주민생활 안정을 위한 응급복구,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유지에 따른 신속 대응 등 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대비할 계획이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수도권 피해상황과 2년 전 우리지역 집중호우 피해를 거울삼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