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고추아가씨 예선전을 통과한 본선진출자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20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 예선이 대회가 지난 4일 오후 치러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진행된 행사에는 참가자 및 참가자 가족,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80명의 미인들이 참가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선보이고 재능과 멋을 뽐내며 치열한 경쟁 속에 영양고추 홍보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당당히 피력했다. 올해 예선 심사기준에서는 외모뿐만 아니라, 교양, 화술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으며, 영양고추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에도 높은 비중을 둬 본선진출자 24명을 선발했다. 선발자는 다음과 같다. ▲황하제(23.강원 원주시)양, ▲이소연(23.경북 경산시), ▲정주희(25.서울 송파구), ▲현아연(25.서울 관악구) ▲이예지(22.서울서대문구), ▲어경은(24.서울 중랑구), ▲염지유(24.서울관악구), 임소연(22.대구 북구), ▲이주혜(24.경기 고양시), ▲윤채원(21.대구 북구). ▲조혜원(24.경기 안성시), ▲채나현(23.대구 중구), ▲박준희(22.경북 포항시), ▲김유림(22.경북 영양
▲제3회 전국 반두잡이 어신 선발대회 1위 김교설씨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지난달 31일 개막한 제24회 봉화은어축제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축제 8일차를 맞은 지난 6일, 봉화읍 내성천에는 더위를 피해 몰려온 관광객들이 다양한 테마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특히 이날은 은어축제의 킬러콘텐츠인 제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반두잡이 어신(漁神) 선발대회가 펼쳐져 화제를 모았다. 어신 선발대회는 제한된 시간동안 반두를 이용해 은어를 가장 많이 잡는 사람이 우승하는 대회로 사전 접수한 100여 명이 이날 대회에 참가했다. ▲제3회 전국 반두잡이 어신 선발대회 2위 장상오씨 시작을 알리는 힘찬 타징 소리와 함께 전국에서 모인 어신 후보들이 일제히 내성천에 뛰어들며 은어를 잡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열띤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37마리를 잡은 김교설(만 59·구미) 씨가 1위를 차지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100만 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27마리를 잡은 장상오(만 56·봉화) 씨가 2등으로 경상북도지사상과 상금 50만 원, 23마리를 잡은 김종열(만 28·부산) 씨가 3등으로 봉화군수상과 상금 30만 원을 받게 됐다. 또한 이날 저녁 테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안동사무소(이하 안동농관원)는 공익직불제 농업인 준수사항인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에 대한 이행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17가지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특히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 준수사항은 2년간의 계도 기간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 시행된다. 공익직불제에 등록한 농업인은 영농폐기물을 농지에 방치하거나 소각, 매립하지 않고 마을 공동수거함 등에 보관하여 농지와 그 주변을 깨끗하게 관리해야 한다.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 준수사항이 본격 시행되는 첫해인 만큼 폐비닐과 폐농약병에 한해 집중 점검하되, 농지와 그 주변에 이를 방치한 농가에게는 1회에 한해 계도기간을 부여한다. 또한 마을 내에 공동집하장 유무에 따라 공동집하장이 없는 마을의 농업인에게는 주의장을 교부하는데 그치고, 공동집하장이 설치된 마을에만 계도기간에도 불구하고 영농폐기물을 농지에 계속해서 방치할 경우 기본직불금의 5%를 감액한다. 안동농관원은 기본형직불에 등록된 안동시 소재 농지 약 4백 필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6일 서구 도솔다목적체육관에서 ‘제22회 보건복지부장관배 꿈나무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와 대전시가 후원하고 대전아동복지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체육대회는 3년 만에 재개됐다. 매년 보건복지부 주최 전국행사로 실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지역행사로 진행됐다. 대전지역 양육시설의 시설 종사자 및 아동 3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추억의 박터트리기, 단체 줄다리기, 팀별계주 등 다양한 경기로 진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민경배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정명국 대전시의원, 황현태 대전시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놀권리가 제한됐던 아동들이 코로나 일상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할 기회가 마련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삶을 위한 대전시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5일(금)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민선8기 출범을 맞아 군정목표와 방침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격의 없는 대화로 소통과 공감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여성지도자와 함께하는 군민 소통 콘서트”를 가졌다. 이날 소통 콘서트는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임원 및 회원 70여명이 참석하여 고령군 여성지도자의 비전과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또한,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 신장 등으로 여성의 사회참여가 자리매김 되면서 여성·가족친화도시 고령군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남철 군수는 “여성지도자의 지역내 다양한 봉사활동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역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민선8기 ‘젊은 고령’과 ‘공감행정’으로 군정에 대한 벽을 허물고 소통과 협력문화를 구축하여 고령군이 희망과 행복으로 들썩일 수 곳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심리상담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무료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내일(8일)부터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마음이음 사업’은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되어 청년 130여 명에게 1대1 심리상담을 무료로 진행했으며, 올해는 6월부터 3개월간 1차로 청년 300명에게 무료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는 1대1 심리상담 참여자 100명과 마음치유 프로그램 참여자 140여 명을 각각 모집하며, 상담 지원은 9월부터 시작된다. 1대1 심리상담은 전문 상담기관의 전문상담사와 진행되며, 개인당 최대 7회의 상담이 이뤄진다. 상담 시간은 50분이며, 청년들의 편의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마음치유 프로그램은 집단상담으로, 1대1 심리상담과 함께 전문상담 기관에서 미술 치료, 글쓰기, 명상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총 14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면 부산청년플랫폼(www.busan.go.kr/young)으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윤재 부산시 청년산학창업국장은 “청년의 감수성에 맞는 상담체계를 구축해 청년들이 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 소방본부가 외근 소방공무원의 근무체계를 효율적으로 변경한다. 시 소방본부는 오는 9일부터 현장지휘통제를 강화하고 효율적 근무형태를 통한 업무능률 향상을 위해 외근 소방관의 근무체계를 3조 1교대(당번-비번-비번)로 전면확대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들에게 질 높은 소방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시 소방본부는 설명했다. 시 소방본부 관계자는“외근 소방관들의 일정한 근무 주기와 충분한 휴무보장이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소방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서 영주시체육회(회장 김경준)와 6일 입장권 3,000매 구매 약정을 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영주시 체육회(회장 김경준)는 6일 체육회 사무실에서 엑스포 입장권 3,000매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영주시 체육회는 체육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선수를 발굴해 육성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체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영주시체육회 김경준 회장은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이 곧 영주시의 경제·문화발전을 위한 것임을 함께 인식하고 앞으로 상호 교류를 통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형성할 것”이라며 “다가오는 엑스포에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많은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남서 영주시장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 도움을 주시는 김경준 회장님에게 감사드린다”며 “엑스포 홍보와 입장권 구매 등 협력해 주신 성원에 힘입어 내실있는 준비로 관광객들이 만족하는 엑스포를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2일부터 6일까지(5일간),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 5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아이스팩 리사이클링과 EM흙공 만들기 등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소년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자원 선순환 활동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아이스팩 리사이클링, ▸EM을 주제로한 이론강의 및 흙공만들기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이스팩 리사이클링은 청소년들이 가정에서 사용한 젤 형태의 아이스팩을 소독 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모은 아이스팩은 충북청원지역자활센터에 전달해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EM(Effective Micro-orgamisms, 유용한 미생물)을 주제로 이론강의와 EM 세탁가루비누, 흙공 등을 직접 만드는 체험활동을 병행해 세탁가루는 가정에서 다시 재사용하고, 흙공은 4주 발효 후 하천정화 봉사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청주시자원봉사센터 김지숙 사무국장은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생명을 존중하고 자연을 지키고자 하는 의지를 일깨우길 바라며, EM의 일상생활 접목으로 친환경의 생활화에 적극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시장 이장우)와 한글과컴퓨터그룹(회장 김상철, 이하 한컴그룹)이 공동 주최하는 ‘제2회 MARS*월드포럼’이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MARS : Mobility(모빌리티), AI(인공지능), Robotics(로봇), Space(우주) 이번 포럼은 ‘모빌리티, 로봇, AI를 넘어서 우주로!’라는 주제로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을 비롯해 모빌리티, AI, 로봇과 우주 분야를 포괄하는 15명의 세계적인 석학들과 산․학․연․관 등 관련 산업관계자 300여명이 참여해 신산업 기술의 전문성을 공유하고 4차산업혁명 기술기반의 미래도시 선도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기조 연설자로는 최근 누리호 발사에 성공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최환석 부원장이 ‘한국의 우주개발 현황과 계획’에 대해 소개하고, 카카오모빌리티 장성욱 미래이동연구소장이 ‘MARS 혁신의 열쇠, 디지털트윈’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이번 월드포럼의 컨퍼런스 세부세션에서는 ▲모빌리티 분야의 최정단 본부장(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인공지능 분야의 김성호 박사(국방과학연구소) ▲로봇 분야의 손웅희 원장(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항공우주 분야의 황정아 박사(한국천문연구원)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8월 6일(토) 오후, 경상북도 예천군을 방문하여관내 곤충업 종사자들과 곤충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갖고 「2022 예천곤충축제」에 참석하였다. 예천곤충축제는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곤충 축제이다. 코로나19로 인해 6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곤충 체험 프로그램과학술 토론회 등을 통해 곤충의 가치를 홍보하고 곤충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곤충사육 농가와 가공업체가 많은 예천군에 2024년까지 200억 원(국비 100, 지방비 100)을 투자해 곤충원료 생산과 가공, 유통시설을집적화한 곤충산업거점단지를 조성한다. 또한 곤충산업을 미래 신성장산업으로육성하기 위해 소재 연구개발, 산업기반 구축, 규제 개선 등 다양한 방면에서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특히 원료 생산 후 가공·유통·판매와 제품 개발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곤충산업 거점단지를 2025년까지 3개소(예천군 포함)로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축제에 앞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관내 곤충업 종사자와 경상북도·예천군 관계자가 참석하여 판로개척, 제품개발 등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는 6일 오전 10시 시민운동장 축구장에서 ‘2022 영주시 I-리그 축구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I-리그 축구대회는 축구를 사랑하는 꿈나무들에게 체육 활동기회를 마련해주고 나아가 유·청소년 시기에 필요한 감성과 인성 배양을 돕기 위한 대회다. 대한체육회와 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 및 영주시축구협회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조별리그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22개팀 260명이 참가하며 초등부 1~2학년, 초등부 3~4학년, 초등부 5~6학년, 중등부, 고등부 등 5개 부문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I-리그 축구대회는 엘리트 축구선수가 아닌 축구를 좋아하는 유·청소년을 위한 리그로 infinite(무한한) imagine(상상하다) impress(감동하다)의 영문 첫글자를 따 i-LEAGUE라는 명칭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유·청소년들에게 무한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축구리그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영주시축구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유‧청소년들의 소질을 개발하고, 건강하고 올바른 인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대회를 시작한 후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강수 원주시장이 시민들의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를 유발하고 있는 공유 전동킥보드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강력한 의지를 내보이고 있다. 도내 상반기 전동킥보드 교통법규 위반행위가 2천여 건, 관련 교통사고가 19건이 발생하는 등 전동킥보드로 인한 시민 불편이 날로 증가하자 특별 규제에 나선 것이다. 이에 시는 주차위반 자동차 견인 조례에 전동킥보드를 포함하는 것을 시작으로, 지난 8월 1일부터 시민들이 불법 주정차 된 전동킥보드를 간편하게 신고하고 처리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는 ‘민원신고시스템’을 도내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 9월부터는 전동킥보드 민원이 접수되면 강제로 견인 조치하고, 전동킥보드 운영업체를 대상으로 견인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또한, 올해 안으로 전동킥보드 전용 주차구역을 330면에서 1,000여 면으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원강수 원주시장은 관련 부서에 특별 지시를 통해 ▲전동킥보드 업체에 안전모 비치 강력 권고 ▲경찰서에 교통법규 위반자에 대한 집중 단속 요청 ▲위반행위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 등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등 강력한 규제를 주문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최근 전동킥보드로 인해 늘어나고 있는
▲창원특례시 진해보건소,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진해구 요양병원 전수점검 실시(진해보건소)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 진해보건소(보건소장 오막엽)는 8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진해구소재 요양병원 5개소를 대상으로 의료기관담당자를 중심으로 보건소코로나19상황실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감염관리방안 운영실태 등을 전수점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BA.5변이 확산, 면역감소 시기 도래, 거리두기 해제 영향 등으로 인한 여름철 재유행 진입에 대비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방안 운영실태 확인 ▲요양병원 내 확진자 발생 시 격리 등 대응조치 계획 및 근무형태 확인 ▲감염관리 종사자 교육 독려 ▲미접종 종사자 및 입원환자 4차 접종 독려 등이다. 진해보건소는 점검시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철저한 현장지도 또는 재점검을 실시하여 요양병원 감염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오막엽 진해보건소장은 “ 이번 점검을 통해 요양병원 입원환자의 불안감 해소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의료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법통역사 수료식 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가족센터에서 운영한 사법통역사 자격과정에 참여한 결혼이민자 5명이 사법통역사 자격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사법통역사 자격과정은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의 후원으로 운영되었으며, 베트남, 중국, 일본, 필리핀 4개국 5명의 결혼이민자가 참여하였다. 다문화사회로 접어들면서 외국인 주민의 사건 및 분쟁도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이에 따른 해당 외국인의 경찰 및 검찰 수사나 조사현장 및 법정에 정확한 전달력이 필요한 사법통역사의 역할이 날로 커지고 있다. 사법통역사 자격을 취득한 결혼이민자들은 “언어 소통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주민과 관련 기관에 모두 도움이 될 수 있는 가교의 역할을 하겠다”라며 의지를 보였다. 센터 관계자는 “사법통역사 자격을 취득한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하지 못하는 외국인의 법적권리를 보호하고 민사 및 형사사건에 대하여 공정한 수사와 조사 및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검증된 양질의 통역을 지원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