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늘(6일) 새벽 2시경 사하구 괴정초등학교 주변에 부설된 600㎜ 상수도관이 하수관로 공사로 인해 파열 누수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 복구공사를 위해 오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괴정동 고지대 일부 8,900세대 새벽 2시부터 단수) 수돗물 급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급수중단은 사하구와 서구 일부지역을 공급하는 덕산정수장계통의 관경 600㎜ 대형 수도관에서 누수가 발생됨에 따라 긴급 복구공사를 위해 부득이 시행되며, 서구, 사하구 지역 22,903세대는 급수를 중단한다. 박진옥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급수중단은 대형 상수도관 누수로 인해 긴급으로 시행되는 만큼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속히 복구할 예정이며, 급수중단지역 세대는 급수중단에 대비 사전에 물탱크, 저수조, 욕조 등을 활용해 수돗물을 받아 급수가 재개될 때까지 사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또한, 급수재개 시 일시적으로 탁수가 나올 수 있으니 깨끗한 수돗물이 나오는 것을 확인 후 사용하여 주시기 바라며, 수돗물 사용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상수도 콜센터(☎051-120)로 전화하면 바로서비스팀 등 수질 민원 해결을 위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스포츠 명품도시 경주에서는 지난 3일부터 한국 축구 100년 대계를 짊어질 유소년 축구대회가 축구공원 등 9개 구장에서 무더운 여름을 축구열기로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는 2003년 눈높이 대회로 시작하여 올해 19회째로 그간 3,500여 개 교, 8,646개 팀, 80여만 선수․임원․학부형이 참여했다. 코로나로 인해 2020년 대회취소와 지난해 대회축소를 감안하면 매년 평균 600여 개 팀, 43천여 명이 경주를 방문했다. 올해는 U-10, U-11, U-12로 구분하여 8.3~8.16일까지 1․2차 대회로 나누어 593개 팀에서 10,000여명의 선수가 1,788경기를 소화한다. 시는 매년 대회가 끝나면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대회개최를 통한 경제파급효과를 용역 한다. 현재까지 18회 대회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축소된 2021년에 118억, 가장 많은 2019년에는 519억의 파급효과가 도출됐다. 평균 매년 310억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코로나 19로 축소된 지난해에는 선수단 384개 팀, 7,680명이 평균 4.2일 경주에 체류하여 누적 선수단은 32,256명, 방문객은 5,760명으로 평균 2.34일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5일 오전 녹조 발생상황을 확인하고 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양산 신도시 취수장, 칠서 취·정수장과 창녕함안보를 찾았다. 박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가뭄으로 인한 낙동강 녹조류가 많이 발생해 수돗물에 대한 도민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며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도는 물론 일선 지자체 및 유관기관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도내 모든 정수장은 수질 모니터링도 강화해 조류독소 등의 검사는 8월부터 매일 1회로 검사 횟수를 대폭 강화해 나간다. 양산 신도시 취수장을 찾은 박 도지사는 “녹조 발생으로 생태계와 농업에도 피해가 있지만, 무엇보다 주민들의 건강 문제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며 “녹조 저감을 위해 수질 모니터링, 배출원 점검, 하수처리 강화 등 할 수 있는 일들은 모두 챙겨보라”라고 지시했다. 이어서 찾은 칠서 취‧정수장에서는 박 도지사는 창원시의회 정길상 문화환경도시위원장 등 시의원 8명과 함께 시설가동 상황을 확인하고, 정수장 약품, 진해석동정수장 개선대책 등을 논의하고 신속한 조치를 약속했다. 손태화 창원시의원은 “칠서 취정수장 시설이 40년이나 돼 시설이 노후화 됐다”며 “시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 삼수동의 첫 마을축제인 ‘제1회 삼수 매봉산 바람개비 축제’가 5일 오후 4시 바람의 언덕 밑자락(태백시 창죽동 9-201)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시의장, 이한영 도의원, 이경숙 부의장, 최미영 시의원, 정연태 시의원, 홍지영 시의원, 김재석 태백소방서장, 박은숙 시흥3동장, 최미례 시흥3동 주민자치부회장,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품바공연, 벨리댄스, 나팔박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양건모 축제위원장의 개막선언, 이상호 태백시장 환영사와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의 축사에 이어 축하공연, 경품추첨, 가수 이우리, 홍혜리, 구재영의 축하무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삼수동 축제위원회 양건모 위원장은 “올해 첫 개최되는 제1회 삼수 매봉산 바람개비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축제 기간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축제의 개최 준비를 위해 남다른 열정으로 수고해주신 양건모 삼수동 축제위원장님을 포함한 삼수동 축제위원님들, 지역주민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 제일의 시원하고 맑은 공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8월 8일자로 2022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8기 제6대 계룡시장인 이응우 계룡시장의 취임 이후 첫 번째 정기인사로, 인사규모는 총 58명으로 승진 11명(4급 1명, 5급 2명, 6급이하 8명), 전보 47명이다. 이번 인사는 지난 7월 1일자 퇴직준비교육(공로연수)로 인해 발생한 상위직급 결원에 대한 승진인사와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 파견, 희망보직 반영 등을 고려한 최소한의 전보인사로 안정적인 시정 운영에 중점을 두고 인사가 이루어졌다. ◈ 4급 승진 △안전건설국장 김세겸◈ 5급 승진△세무회계과장 송영미 △비서실장 석인호 ◈ 5급 전보△자치행정과장 류지형 △ 농림과장 조원숙 △건설교통과장 배종현 △도시건축과장 최금락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류원호 △공공시설사업소장 유영주 △보건행정과장 한관성 △건강증진과장 정기옥 ◈ 6급 승진△자치행정과(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 파견) 김민서△자치행정과(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 파견) 송윤정 ◈ 6급 전보△기획팀장 김은정 △뉴딜정책팀장 주연신 △예산팀장 서현철△감사법무팀장 안효선 △시정인사팀장 김견미 △교육협력팀장 오진희 △보육지원팀장 김혜숙 △민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SEMI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가 6일 오전 9시 30분 곤충생태원 생태체험관에서 열린 공식 개장식과 함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장식에는 (재)예천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인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관내 기관단체장, 예천군민, 관람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제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살아있는 곤충 세상 속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김학동 군수의 환영사와 최병욱 의장 축사에 이어 개장식 하이라이트인 ‘테이프 커팅 세레모니’가 진행됐으며 이어 특별 이벤트로 첫 번째 관람객 환영 행사를 진행한 후 행사장 투어를 끝으로 모든 개장식 일정이 마무리 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곤충산업 분야 최대 공모사업인 ‘곤충 양잠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곤충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곤충도시 예천에서 전국 최대 규모 곤충축제를 개최하게 된 것은 군민들의 자랑이라고 생각한다.”며 “행사 관계자와 군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이번 예천곤충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곤충에 관한 모든 콘텐츠가 총 망라된 체험과 축제의 장인 ‘SEMI 곤
▲영천시 화랑설화마을 전경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천시(최기문 시장)는 4일 화랑설화를 테마로 조성한 레저복합형 문화공간인 화랑설화마을(금호읍 거여로 426-5)을 방문해 전반적인 시설물 및 주변 환경 등을 점검했다. 화랑설화마을 주요 시설인 신화랑 우주체험관, 화랑 배움터, 화랑4D돔영상관과 야외시설의 풍월못, 장미터널, 야외 놀이터 등을 둘러보며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함은 없는지를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신화랑 우주체험관의 체험시설인 유스페이스의 활쏘기나 VR 체험 등의 시설 등을 살피며 직접 체험하는 자리도 가졌다. 또한 최근 화랑설화마을의 체험시설로 입주하게 된 다온공방(도예교실)을 찾아 둘러보았다. 이곳에서 전시된 도예 작품들을 감상하고, 사장님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화랑설화마을에는 비둘기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는데 이로 인해, 주제관 입구 등 기둥에 배설물 등으로 인해 오염이 된 현장을 보고,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화랑설화마을뿐 아니라 여름철을 맞아 영천시의 관광지인 치산계곡 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영천이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주변 환경 정비를 강조하셨다. 최기문 영천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바쁜 일상 속 쉼표가 필요한 시간, 휴식 같은 색소폰 연주회가 열렸다. 창원시 진해 레인 색소폰 동호회(전신율 회장)는 5일 오후 6시에 도심 속에서 한 여름밤 무더위를 잊어버리기 위해 작은 연주회를 진해루옆 잠수정 광장에서 열었다. 음악회에는 100여명의 주민등 많은 관객들과 색소폰을 연주하는 동호회 회원들로 가득했다. 음악회를 구경 온 주민들과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 모두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각자가 잘 지키며, 마스크 착용 등 꼼꼼하게 해주었다. 색소폰 연주자 이승호(61)씨의 연주로 작은 연주회 시작을 알리면서 아름다운 선율은 진해 앞바다 파도와 함께 퍼져 나갔다. 한 여름밤의 색소폰 연주회는 많은 관객들이 함께 즐거움을 느끼면서 여름 휴가차 찾아온사람들도 진해 바다를 바라보면서 색소폰 선율에 즐거워했다. 전신율 회장은 매주 금요일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찾아가는 작은 색소폰 연주회를 열고 있다며 재능기부로 지역을 위해서 봉사하는것이 음악회 찾아주신 관객들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 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대한민국 최고의 권위, 최대 규모의 제5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이 8월 8일부터 13일까지 1주일동안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등 함양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함양군과 경상남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전문예술법인 다볕문화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1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지난 2년 동안은 코로나19로 인해 초청공연으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정상적인 규모의 경연대회로 열리게 되어 교육부와 문화관광부가 후원하는 전통있는 오케스트라 축제의 면모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열리는 제5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은 전국 40여개의 각종 오케스트라 연주단체들이 참가하여 학교부문과 지역청소년부문으로 나뉘고, 각 부문은 오케스트라, 윈드오케스트라, 앙상블 및 동아리로 나뉘어 경연이 진행된다. 개ㆍ폐회식 없이 진행되며, 이번 경연대회의 꽃이라 불리는 대상경연은 8월 12일 오후 3시 30분부터 개최된다. 대상경연은 학교부문 각 영역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 중 심사위원 평점 95점 이상을 받은 연주단체가 참가하며, 대상에게는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이날 시상식에는 공동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춘천시가 지역의 근대문화유산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이번 탐방은 춘천 원도심의 근대문화유산과 천주교 춘천교구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역사문화자원 발굴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우선 원도심 근대문화유산을 따라 걷는 순례길 프로그램 <도란도란 도심길 걷기, 춘천 근대문화유산을 만나다>가 9월 16일, 23일, 24일 세 차례 진행된다. 탐방은 근대문화유산을 따라 오전 9시부터 약 4.1㎞의 거리를 2시간 30분 동안 걷는 방식이다. 경로는 소양로성당에서 출발해, (구)도지사관사, 춘천미술관(옛 중앙교회 터), 죽림동주교좌성당, 성골롬반의원 터, 망대, 효자동벽화마을, 춘천교구 옛 교육원, 효자동 성당까지다. 도보 중 휴식 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이벤트 및 체험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15일까지 회당 일반시민 30명을 모집하며, 신청 문의는 문화커뮤니티 금토(251-9363) 또는 춘천시 문화콘텐츠과(250-3488)로 하면 된다. 또한, 9월 30일에는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춘천 죽림동 성당에서 시민 200여명이 참여하는 힐링콘서트 ‘사랑과 평화의 춘천 순례길 콘서트’가 열린다. 춘천 근현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군산시 교육발전진흥재단은 관내 중학교 3학년 131명, 고등학교 1학년 145명, 총 276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5일부터 6일까지 총 12일동안 전북외고에서 진로탐색 및 자기주도 리더십 멘토링 하계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기주도 진로설계 및 학습동기 부여를 위해 마련된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진로탐색검사(STRONG)와 자기조절 학습검사(MLST), 개인별 진로진학상담, 진로캠프를 수료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대학탐방 활동을 통해 구체적인 목표와 실행계획을 세우고 자신이 디자인한 비전을 선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캠프는 기계공고 출신의 3명의 CEO선배들이 참여해 생생한 직업 및 사회경험을 바탕으로 특강을 실시해 특성화고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취업역량개발과 진로개척에 도움을 줬다. 이와 함께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지도법 및 진로선택, 입시전략과 학습법 등의 설명회를 진행해 학부모들의 다양한 궁금증 해소에도 기여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멘토 대학생들의 컨설팅과 다양한 진로 및 학습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돼 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를 해줬으며, 진로 선택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주시는 무실 제일풍경채 아파트가 신규 분양계약을 시작함에 따라 일명 ‘떴다방’ 등 불법 중개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지도·단속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특히 당첨경쟁률이 높았던 아파트인 만큼 외부투기세력 유입, 천막 등 임시중개시설물 설치해 중개업 하려는 자, 그리고 일명 ‘떴다방’ 등 불법 부동산 중개행위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 단속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월 31일에는 원주시 부동산행정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임원진, 무실 제일풍경채 견본주택 관계자가 함께 합동 지도·단속을 펼쳤다. ▲원주시 불법 중개 행위 단속 추진 사진 지도·단속은 서류접수 기간(7.31.~8.7.)과 정당계약 기간(8.9.~8.13.)에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며, 적발 시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리고 사안에 따라 사법 조치를 할 계획이다. 송길호 토지관리과장은 “신규아파트 분양계약 시 현장 위주의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불법 중개행위로부터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겠다.”라며, “위법 사항이 발견되면 토지관리과 부동산행정팀(033-737-3597)에 적극적으로 신고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익산시는 다문화가족 뿐만 아니라 내·외국인을 위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익산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이용자가 올해부터 대폭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익산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는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등의 국내 조기 정착 지원, 출입국 체류 관리 뿐 아니라 한국인 고용주의 고용허가 관련 민원처리를 위해 각 정부 부처별 업무를 한 공간에서 기능적으로 통합해 제공한다. 시는 익산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올해 월 이용자가 7월 말 현재 1,129명(누적 7,903명)으로 지난해 평균 이용자 954명(누적 11,457명) 대비 118% 증가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는 지난해는 신규 입국자 수가 급격히 줄어든 반면 코로나19로 본국 입국이 어려운 외국인의 체류 기간 연장, 고용 허가 연장, 취업 관련 등 방문이 주를 이뤘고, 올해는 신규 외국인 입국자가 조금씩 늘며 증가세로 전환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익산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는 내·외국인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베트남어, 네팔어, 방글라데시어, 캄보디아어, 태국어, 우즈베키스탄어 6개 언어의 통역서 비스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폭염에 따른 열사병 예방 안내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3일과 4일 기획재정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잇따라 방문해 도지사 공약사업 및 지역현안을 2023년 정부예산(안)에 반영해 줄 것을 적극 건의하였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기획재정부 예산실 예산총괄심의관, 복지안전예산심의관, 행정국방예산심의관과 면담을 나눈 뒤, 도청 실·과장들과 기재부 예산실 사업 소관부서를 방문하여 공약 및 지역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하였다. 주요내용으로는「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이모빌리티 중심도시 육성」,「수소에너지 거점 도시 조성」,「산림클러스터 조성」,「폐광지역권 도시재생형 국제관광도시 벨트 조성」사업 등 도지사 핵심 공약사업과 정보통신, 농림해양, 문화예산, 안전 등 각 분야의 주요사업에 대해 지속적인 정부 예산 지원과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부탁하였다. 뒤이어,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방문하여 박윤규 2차관을 만나‘디지털 혁신거점의 강원도 추가 지정’등을 건의하였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향후에도 공약사업 및 현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확보 활동 등 중앙부처 차원의 지원과 긴밀한 협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4일(목)부터 7일(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0회 강원푸드박람회에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공무원 2명과 관련업체 2명이 참석했으며, 바쁜 도시에서 벗어나 여유있는 삶을 지향하는 뜻을 가진 슬로우와 로컬의 합성어 <슬로컬>을 이용한 미니 <강릉슬로컬스테이션> 부스를 열었다. <강릉슬로컬스테이션> 부스에는 커피, 한과, 정과 등 강릉을 대표하는 지역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하고 우수상품 인증을 받은 16개 업체, 82개 제품을 홍보하고 있으며,<강릉슬로컬스테이션>은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컨벤션동 1층에 위치하여 강릉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지역 농특산품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