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단장 황대욱)에서는 제천수제맥주와 전국의 유명한 수제맥주업체들이 대거 참가하는 “2022 제천 수제맥주 & 달빛야시장 축제”를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한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 중 개최를 통해 전국에서 오는 관광객들에게 제천 수제맥주축제를 알리고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사업으로 조성한 모아키친과 솔티펍, 스타점포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병행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다양한 지역의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함께 즐길 다채로운 먹거리, 풍성한 공연과 이벤트가 함께 한다. 메인공연으로 걸그룹 포시즌, 부활 김재희, 디제이 퍼포먼스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상설이벤트로는 맥주를 싣고 다니는 비어바이크, 무료맥주를 시음할 수 있는 맥주걸을 이겨라, 안주만들기 다트게임, 현장노래방, 맥주의온도를 찾아라 등 다채로운 거리 이벤트를 진행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황대욱 사업단장은 “제천지역에서는 최초로 개최하는 수제맥주&달빛야시장축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제천수제맥주와 먹거리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원도심
(대한뉴스 이영호기자)=강릉시와 국토부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2026년 ITS(지능형교통체계) 세계총회」의 개최도시 선정을 위한 현지 실사단이 25일(월) 강릉을 방문한다. 아키오 야마모토 ITS 아태 사무국장 등 3명으로 구성된 현지 실사단은 24일 한국에 입국하여 25일 강릉에서 강릉시와 국토부의 총회 유치 계획에 대해 듣고 올림픽파크 등 지역을 돌아본 후 평가 결과를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2026년 ITS 세계총회 개최도시는 이번 현지 실사단의 점검 이후 9월 미국 LA에서 열리는 ITS 세계총회 개최도시 선정 회의에서 대한민국의 강릉과 대만의 타이베이 중 더 높은 평가점수를 받는 도시로 결정된다. 강릉시는 ITS 세계총회 유치 시 지능형교통체계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비 우선지원은 물론 90개국 이상에서 20,000여 명의 전문가와 30만 명의 관람객 방문으로 지역 경제효과가 클 것으로 판단하고 ITS 세계총회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유치의 첫 관문인 이번 현지 실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는 9월 미국 LA에서 열리는 개최도시 선정 회의에서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
▲이우종 행정부지사 부임 인사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이우종 민선8기 첫 충청북도 행정부지사가 25일 공식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충청북도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우종 제40대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취임식을 열었다. 취임식에는 실․국장 등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해 이우종 신임 행정부지사를 환영했다. 이날 이우종 부지사는 “대한민국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충북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라고 운을 띄우며, “지금은 사회․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이다. 인구 200만 시대 진입, 질 좋은 일자리 10만 개 창출, 충북경제 100조 원 시대를 준비해 새로운 충북으로 거듭나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우종 부지사는 이어서 “문화산업은 굴뚝 없는 무공해 산업이자 미래전략산업”이라며, “민선8기 대표 공약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열어 경제적․복지적 측면의 문화산업 융성을 이끌고, 도민인 신나고 행복한 충북을 건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말 것 △서로 의견을 존중하며 소통하고 하나로 뭉칠 것 △창조적 행정, 적극 행정을 펼칠 것 등을 당부하면서 “아름다운 충북의 미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는 25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2022년 상반기 퇴직공무원 9명을 대상으로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정부포상은 재직 중 공·사 생활에 흠결이 없고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온 공적을 인정받은 인원들로 선정됐다. 훈격별로는 ▲홍조근정훈장 1명 ▲녹조근정훈장 18명 ▲옥조근정훈장 8명 ▲근정포장 12명 ▲대통령표창 1명 ▲행정안전부장관표창 6명 등 상반기 퇴직공무원 총 46명이 포상 및 표창이 선정됐다. 이날 참석한 퇴직공무원 9명은 녹조근정훈장증, 훈장 및 부상 등을 수상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정부포상을 전수하며 “30여 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기여한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선8기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의 시정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개운동 새마을부녀회 반찬 봉사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주시 개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신양옥)는 7월 22일 저소득가구를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제육볶음 등 3종류의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독거노인 등 15가구에 전달했다. 신양옥 부녀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반찬을 드시고 힘을 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춘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방학을 맞아 부모와 함께하는 여름특강을 운영한다. 특강은 시원한 여름 요리특강과 건강마음 쑥쑥쑥 운동특강 2개 프로그램이다. 먼저 시원한 여름 요리특강은 오는 8월 9일에 열리며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으로 우유 화채를 만든다. 또 8월 11일에 열리는 건강마음쑥쑥 운동특강에서는 스포츠 리듬 트레이닝을 통한 운동교실이다. 참여 대상은 춘천시 북부권(신사우동, 신북읍, 북산면, 사북면, 서면) 지역 초교 1학년(2015년생) 학생이다. 강의는 건강생활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이며, 참여 인원은 강좌마다 10팀(부모 1, 아이 1)으로 20명이다. 신청은 네이버폼 주소(https://naver.me/xUELKujQ)와 QR코드로 접속해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이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관리과 건강생활지원팀(250-4489)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름 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요리, 운동을 할 수 있는 특강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승희)은 여름철을 맞아 바닥분수, 벽천등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수질안전관리 실태를 7월부터 8월까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등 지자체와 합동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 중 벽면을 따라 흐르는 인공폭포 이번 점검은 광주·전남지역 수경시설 133개소 중 최근 3년간 행정처분 또는 시정명령을 받은 시설, 일정 규모 이상 시설(바닥면적 100 m2 이상), 신규 신고시설을 중심으로 30개소에 대해 실시한다. 운영기간 중 수질검사 실시 및 수질기준 준수 여부, 수경시설 수심 유지 (30cm 이하), 저류조 주 1회 이상 청소 및 용수 교체, 1일 1회 이상 용수 여과기 통과, 소독시설 설치 또는 살균·소독제 투입, 이용자 주의사항에 관한 안내판 설치 등 시설 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15일마다 1회 이상 수소이온농도, 탁도, 대장균, 유리잔류염소 또한, 수질기준 또는 관리기준을 위반하거나 수질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시설개방을 중지하고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김승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관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수질안전관리 집중 점검을 통해 여름철 어린이들의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이동환)는 7월24일 제천시 한수면 송계계곡 인근 캠핑장 등에서 피서지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 날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 인파가 많은 송계계곡 피서객을 상대로, 원하는 시간에 순찰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제도’홍보와 ‘불법촬영에 의한 사이버 성폭력 근절’을 당부하였다. 평소에도 피서지의 주변 가시적 순찰활동 강화로 절도 등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및 안전사고 112신고 총력 대응체계 구축하여 피서지 특별방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없는 피서지를 통해 더 안전한 제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남규희)에서는 7. 25.(월) 13:30부터 14:30까지 함양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2022년 제2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는「교통안전시설 등 설치·관리에 관한 규칙」제 17조에 따라 횡단보도와 신호기의 설치·폐지에 관한 사항, 통행 속도의 제한에 관한 사항 등 위 규칙에 지정된 사항에 대해 시설 개선 요청을 받은 경우 관할 경찰서에서 개최하여 가·부결 여부를 결정하여야 한다. 월요일 개최된 제2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는 심의위원장인 함양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을 비롯한 심의위원 8명이 참석하여 횡단보도 신설 등 총 23건의 심의안건에 대해 충분한 토의를 진행, 가결 13건·부결 10건으로 심의안을 처리했다. 가결 안건은 도로교통공단 등 담당 기관에 통보하여 빠른시일 내 시설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며, 부결 안건은 형평성 및 공공성 결여 ·교통사고 위험성 증가 우려 등의 의견으로 부결되었음을 시설 개선을 요청한 민원인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민원인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방안을 유관기관과 함께 강구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함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역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오늘(25일) 오후 강릉 순포해변 해상에서 외해로 밀려나고 있는 표류자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오늘(25일) 오후 4시 25분경 강릉시 순포해변과 순긋해변 사이 해상에서 사람 2명이 외해로 떠내려가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어 동해해경은 강릉파출소 수상오토바이와 육상순찰팀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오후 4시 35분경 현장에 도착한 수상오토바이는 경찰관 1명이 직접 입수해 먼저 도착해 구조하려 들어간 소방과 이를 보고 구조하려 들어간 시민과 함께 해변으로 안전하게 구조했다. 표류자 2명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물놀이 전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바라며, 기상 악화 시에는 물놀이를 삼가 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윤상기)는 지난 24일 설악산 토왕성 폭포 인근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로 산악구조대와 항공구조대가 이틀동안 구조활동을 펼쳐 구조대상자 1명을 25일 11시경 안전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7. 24.(일) 10:40경 토왕성 폭포 인근에서 일행 5명과 등산 중이던 50대 남성 송씨가 실족하여 10m 가량 굴러떨어지면서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산악구조대는 13:31경 구조대상자와 접촉하여 상태를 확인한 결과 무릎 열상 등의 부상으로 인한 통증이 심해 보행이 불가한 상황이었다. 구조대상자를 제외한 일행은 구조대원의 안내에 따라 먼저 하산하였다. 산악구조대는 현장 응급처치를 통해 2차 손상을 방지하고 구조방법을 모색하였으나 비로 인해 지면이 젖어 미끄럽고 구조대상자의 체중을 감안해 들것이나 업기를 통한 육상구조가 어렵다고 판단, 16:45경 안전지대로 이동한 뒤 헬기구조를 요청하였으나 짙은 안개로 항공구조마저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산악구조대는 구조대상자 상태와 기상상황을 고려, 안전한 구조를 위해 현장에서 비박을 결정하였고, 비상식량 등으로 밤을 보낸 후 25일 10:10경 항공구조대가 이륙해 11:09경 구조대상자
▲ ▲왼쪽 두 번째부터 김완섭 예산실장, 원강수 원주시장, 이병철 원주시 행정국장 (대한뉴스 김기호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25일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과 지역현안사업의 국비 확보와 지원을 위해 김완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을 방문했다. 이날 원강수 시장은 2023년도 원주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의 적극적인 반영을 요청했으며, 삼성반도체 공장 유치 등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과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국도대체 우회도로 서부구간(흥업~지정) 개설,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건립 등으로,국도대체 우회도로 서부구간(흥업~지정) 개설사업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선정 및 조속히 시행되어 지난 2013년 동부구간 개통 이후 단절된 서부구간이 개설될 수 있도록 기업 입지 여건 강화와 기업도시~혁신도시 교통망 구축 등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국립 강원 전문과학관 건립은 2023년 건축공사 공정률 55% 추진을 위한 공사비 163억 원 반영을 요청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현재 기획재정부에서 내년도 예산안이 조정되는 시기로 국비 확보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산시 울주군이 23일 범서중부청소년수련관에서 명사특강을 열고 올해 1차 찾아가는 온공감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찾아가는 온공감콘서트는 지난 2년간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현장 강의 부족에 따른 아쉬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강의는 아동심리전문가 손정선 교수를 초빙해 ‘우리아이 바르게 키우는 방법’이란 주제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김영하 소설가가 ‘우리가 소설을 필요로 할 때’란 주제로 온양문화복지센터에서 강의를 진행해 많은 군민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코로나로 힘들었을 군민들에게 이번 강연이 지친 일상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평생학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오는 9월에도 군민들이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사회 각계·각층의 명사를 초청해 다양한 명사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2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국립해양조사원·국립수산과학원·한국해양과학기술원·한국지질자원연구원·국립기상과학원 등 5개 해양조사기관과 협조회의를 열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이 우리 해양조사선의 안전한 조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서해해경청은 2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국립해양조사원·국립수산과학원·한국해양과학기술원·한국지질자원연구원·국립기상과학원 등 5개 해양조사기관과 협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해양경찰과 해양조사기관 간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 기관은 이 자리에서 ▲상반기 우리 해양조사선 활동 현황 및 주변국 해양활동 동향 ▲현장 대응 문제점 및 과거 대응 사례 ▲기관 간 협조·건의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잠정조치수역 내 우리 해양조사선 조사활동의 중요성과 해양영토 수호, 해양권익 보호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김주언 서해해경청 경비과장은 “서해해경청과 해양조사기관은 안전한 조사활동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며 “계속해서 우리의 해양영토 수호와 해양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어축제 광경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천시의 대표적인 먹거리 축제인 제19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가 역대급 인파를 기록하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열린 제19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에 역대 최대 인원인 21만 명의 인파가 다녀가는 등 명불허전 사천 햇전어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이번 전어축제는 싱싱하고 맛깔스러운 전어 먹거리 장터를 비롯해 풍물장터, 관람객 이벤트, 전어무료시식회, 길놀이 및 농악대공연, 개막식, 불꽃놀이 등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마도갈방아소리 초청공연, 가수 및 공연팀 축하공연과 함께 전어축제 노래자랑 예선과 본선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돼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특히, 맨손 전어잡기, 전어회 무료시식회, 찾아가는 사천수산물 깜짝경매는 축제기간 내내 가족·연인 단위 인파가 몰리는 등 매년 높은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올해 전어축제가 역대급 인파를 기록한 것은 코로나19로 지난 2019년 중단됐다가 3년 만에 개최되면서 그동안 축제를 즐기지 못했던 시민과 관광객이 대거 몰렸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육질이 연하며 뼈째로 먹어도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