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에서 임산부 및 출산부의 산전·산후 건강관리를 도와 건강한 태아 출산과 육아환경을 조성하고자 산전·산후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전·산후관리 서비스”는 드림스타트 임산부를 대상으로 오케타니 모유육아 상담실과 연계하여 운영되며, 사전 관리 서비스로 예비 부모들을 위한 영아자녀보육방법 교육지도를 실시하고 사후 관리 서비스로는 출산부의 산후회복과 올바른 수유지도를 위한 산모마사지 및 양육환경을 돕기 위한 출산용품을 지원한다. 이월출 가족과장은 “임산부를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저출산 시대에 건강한 출산장려 분위기를 형성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가 환경오염감시 및 야생동물보호․피해 구제사업 진행을 위하여 2020년도 강원환경감시대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9명으로 쓰레기 불법 투기 감시 및 재활용 동네마당 관리 4명, 야생동물 구조․농작물 피해조사 활동 2명, 항만주변 환경오염 감시 3명 등 총3개 분야에 대해 모집할 계획이며, 모집기간은 오는 2월 17일까지, 65세 이상(1955.1.1. 이전출생자) 관내 거주자가 선발 대상이다. 채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응시원서, 이력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오는 2월 17일까지 동해시청 환경과 환경정책팀(530-2151)로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강원환경감시대는 올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적극적인 환경오염행위 감시 및 계도 활동으로 정주친화도시 동해시 만들기에 매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강원환경감시대는 5,766건의 쓰레기 불법투기․불법 소각과 항만주변 오염 활동을 계도했으며 그 중 22건에 대한 과태료 부과 처분을 하였다. 김용주 환경과장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강원환경감시대를 선발하고, 적극적인 환경오염행위 감시활동을 통해 깨끗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 불법오염행위 근절에 앞장서겠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2월 8일 오후 6시30분 대설주의보, 8시 30분 대설경보가 발표된 가운데 동해시에는 시가지내 18.0㎝의 적설량을 기록하는 폭설이 내렸다. 이에 따라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속한 제설장비 투입과 직원 비상근무 실시 등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강설예보 단계에서부터 제설대책 매뉴얼에 따라 제설, 재난 담당부서 38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동해시 자율방재단과 공조하여 도로소통 취약지역 순찰 등 사전준비를 완료했으며, 강설이 시작되면서 자체 또는 임차하여 준비한 유니목 등 96대의 제설장비를 총 동원하여 주요 간선도로 13개 노선에 대한 밤샘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염화칼슘 35톤, 소금 120톤, 모래 150톤 등 제설자재를 투입했다. 또한 시가지 이면도로와 보도 등에 대한 제설작업을 위해 9일(일) 9시를 기해 전 직원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담당동 지역에 투입하여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시에 따르면 이번 강설시에는 도로 경사지 취약 구간인 국도7호선 양지마을, 해안로 일정아파트 앞과 평생학습관 앞 등 6개 지점에 설치한 염수분사장치 운영이 경사지 빙판길 발생과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톡톡한 효과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동해시가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완전개통을 위한 10만 서명운동’에 적극 나선 결과 2월 7일 종료일 현재 29,000명의 주민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인원 20,262명 대비 143% 초과하는 수치로 그만큼 지역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재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지자체별로 서명운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어 당초 목표했던 10만을 훨씬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명운동은 각 실·과·소 동 행정복지(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뿐만 아니라 각급 사회단체, 타 지역의 국내 교류도시 등에서 함께 동참하여, 더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가 완전 개통되면, 강원 남부권 및 충청권 주민들의 교통여건이 개선되고, 물류와 관광산업이 활발해져 각 지역 경제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동서고속도로 완전개통을 위한 지역사회의 간절한 바람이 정부에 전달되어 모든 지역이 균형 있게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원도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문화재 수리 품질향상을 위한 「강원도 문화재 수리업 관계자 합동회의」를 2월 10일 평창군 대관령면에서 개최한다. 강원도내 등록된 문화재 수리업 29개 업체 130명 및 시군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문화재 수리 개정법령과 우수 시공사례 등의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문화재 수리 발전방향과 제도 개선사항 등을 논의한다. 특히, 문화재청 담당관(수리기술과)이 참석하여 중앙정부의 문화재 보존정책과 사업방향을 제시하고 수리업 종사자의 현장의 소리를 청취함으로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갖는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강원도는 이번「강원도 문화재 수리업 관계자 합동회의」를 계기로 강원관광의 주요핵심 콘텐츠인 문화재의 품질 및 수리기술 향상, 직무 역량강화, 전문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정일섭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강원도가 “문화재 재난안전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2년연속 선정되고, 전담부서(문화유산과)가 신설된 만큼, 강원도민의 문화복지 및 향유권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속초시는 속초해수욕장 내 정문광장 공공건물(행정지원센터) 일원에 민간자본 유치로 관광객을 위한 먹을거리, 볼거리가 있는 사계절 이용 가능한 복합관광테마시설 조성을 추진한다. 이에, 지난 31일 전국단위 민간사업자 제안 공모를 공고하였으며, 본 사업은 사업자가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주변 관광지와 조화롭고 관광트렌드에 맞춰 지속적으로 변화를 줄 수 있는 관광콘텐츠를 갖춘 지상 4층 건물을 신축하여 기부채납하고 일정기간 본 시설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공모 지침서는 속초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제안에 대한 질의는 2월 10일.(월) 09:00 ~ 18:00, 서면 또는 팩스(033-639-2384)로 할 수 있으며, 제안서는 3월 31일(화) 09:00~18:00, 1일간 속초시청 관광과(관광기획팀)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여야 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속초해수욕장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복합관광테마시설 조성으로 사계절 24시간 이용 가능한 테마해변으로의 변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속초시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2020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1억 1천만원을 지원받는다. 고용노동부 ‘2020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자치단체가 지역산업의 고용 관련 비영리법인 및 단체 등과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산업 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제안하면 종합적으로 심사․선정하여 국비를 90%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속초시는 강원도내 타 시군에 비해 40대 이상의 여성 인구수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고,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도 어려운 상황임을 인식하여, 관광도시 속초의 지역경제와 부합하는 교육훈련 실시로 직무능력을 향상시켜 취업과 연계하고자 ‘2020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HACCP 식품품질관리인 양성, 관광숙박시설 객실관리자 양성, 2개 사업을 신청하여 선정되었다. HACCP 식품품질관리인 양성과정은 속초시장이 속초해양산업단지협의회와 간담회시 날로 늘어나는 HACCP 인증업체에 비해 식품품질관리인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지역 내 인력수급을 요청함에 따라,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식품가공업 품질관리인 양성과정과 컴퓨터 활용능력 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멀티사무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전 세계 평화올림픽의 대명사가 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평화 정신’을 계승하여 한반도에서의 종전과 항구적 평화 체제로의 전환을 위한 실천적 방안을 논의하는 ‘2020 평창평화포럼’이 평창올림픽 개최 2주년에 맞춰 오는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전 세계 평화 지도자 및 활동가 등 국내외 저명인사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열고 한반도와 전 세계 평화 정착을 위한 글로벌 포럼으로서의 포문을 열었다. 강원도와 평창군, KOICA가 주최하고 2018평창 기념재단이 주관하는 평창평화포럼은 남북관계의 역사적 변화를 이끌어냈던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평화 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확산시킴으로써 평화 구축의 모멘텀을 한반도를 넘어 전 세계로 이어가기 위해 창설된 국제 포럼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였다.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이하여 올해 개최되는 2020평창평화포럼은 한반도 평화의 실현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절실한 순간이라는 인식 아래 ‘실천계획: 종전(Action Plan: End the Korean War)’을 대주제로 스포츠, 경제, 생태 DMZ, UN
류태호 태백시장이 태백역에 설치된 열 감지 카메라를 직접 테스트해 보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가)=류태호 태백시장이 휴일인 8일(토) 오전 다중이용시설인 태백역과 시외버스터미널을 방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태백보건소 직원들이 태백역 이용객들에게 손소독제를 직접 뿌려주고, 마스크와 예방안내문을 배부하고 있다. 현재, 태백시보건소는 두 곳에 열 감지 카메라를 설치해 방문객들의 발열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또한 손소독제를 비치해 사용하도록 하고, 마스크를 직접 배부하며 감염증 예방 및 확산에 힘을 쏟고 있다. 류태호 태백시장이 태백시외버스터미널 이용객에게 손소독제 사용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류태호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코로나바이러스 유입 차단 및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와 노력을 다 해 나갈 것”이라며, “체계적이고 발 빠른 대응으로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삼척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및 대중교통수단 중심으로 집중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척시는 11개반 방역반을 동원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대중교통시설 7개소, 대중교통수단 454대,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 15개소 등을 집중 방역하고 있다. 터미널, 차고지 등 대중교통시설에는 매일 1회 이상 방역소독을 버스, 택시, 셔틀버스 등 대중교통수단에 대해서도 해당 회사별 대표 사전협의를 거쳐 수시로 방역 및 해당 차량 자체 소독 지도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에는 주 2회 이상 방역소독을 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포스터 및 손소독제를 배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저질환이 있어 삼척의료원을 방문한 베트남 남성(61세)이 고열과 결핵 의심 증상을 보여 강릉아산병원으로 전원조치 하였으나, 강릉아산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자로 분류하여 국가지정 감염병 거점병원인 강원대학교병원으로 후송 후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한 결과 음성으로 확인되어 다행한 일이다.”며 “시 보건소의 모든 인력과 방역장비를 동원하여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삼척시는 평택~삼척 간 동서고속도로 조기개통 촉구를 위하여 지난 1월13일부터 2월7일까지 서명운동을 추진한 결과 시민을 비롯하여 전국에서 동서고속도로 조기개통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국민 61만 5천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서명운동이 불과 1개월이 안 되는 짧은 기간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삼척시 인구규모를 압도하는 61만 명이 넘는 국민이 서명에 참여하여 평택~삼척 동서 고속도로 조기개통 필요성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있음이 확인되었다. 삼척시는 이번 서명운동에는 삼척시를 비롯하여 충북, 강원등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7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아직 집계되지 않은 나머지 6개 시군의 서명부가 최종집계 되면,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회원시군들과 함께 주요정당을 방문하여 평택~삼척 동서고속도로의 조기개통을 각 당 총선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하고, 청와대 및 정부부처에도 전달 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서명운동의 취지에 공감해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준 기관 사회단체 및 시민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함께해준 시민들의 성원에 어긋나지 않도록 동서고속도로 조기개통을 위하여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경포동 7개 자생단체가 경포동 화재 이재민을 돕기위해 지정기탁성금 200만원을 7일 경포동(동장 최만혁)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포동 7개 자생단체(경포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방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십시일반으로 모금하여 조성하였으며, 모금된 금액은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경포동 주민에게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계획이다. 최만혁 경포동장은 “경포동 화재로 인해 집이 전소되어 생계마저 위협받고있는 이웃주민을 돕기위해 모금에 협조해준 자생단체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성금은 경포동 화재피해 이웃이 어려움을 이겨나가는데 큰 힘이 되었으며 훈훈한 감동을 주는 선행이었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삼척시는 2017년 9월 26일 개장한 삼척해상케이블카가 2020년 2월 7일(금) 탑승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삼척해상케이블카는 100만 명 돌파라는 쾌거를 이룸으로써 명실상부한 삼척의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를 잡았다 할 것이다. 100만 번째 탑승객은 인천 부평구에 거주하는 이기화씨로 삼척에 관광목적으로 삼척해상케이블카를 탑승해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100만 번째 탑승객에게는 축하 꽃다발과 함께 경품으로 삼척 쏠비치 리조트 2박3일 숙박권과 삼척시 관광지 프리패스 티켓이 제공됐으며, 아쉽게 100만 번째 탑승객이 되지 못한 999,999번째, 1,000,001번째 탑승객에게는 장호비치 캠핑장 1박2일 숙박권이 제공됐다. 삼척해상케이블카 관계자는 “탑승객 100만명 돌파라는 기록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성원해 준 관광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고 관광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행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릉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영미, 서옥순)는 관내 홀몸 어르신 8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부드러운 반찬을 직접 만들어 배달하는 서비스를 4년 동안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특히 이번 주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어르신 가정에 반찬 배달과 함께 마스크와 손세정제 전달 및 분무소독을 함께 실시하여 주는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7일 강릉 경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지은하, 최만혁)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을 방지하고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경포동 관내 13개 경로당 직접 방문하여 방역을 실시하였다. 협의체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경각심을 안내하고, 바이러스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주로 모여서 생활하는 경로당 등 공공시설 방역활동을 실시하였다. 최만혁 공동위원장은 “하루 빨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소멸되길 바란다”며, “관내 공공시설을 찾아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