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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민, 동서고속도로 완전개통을 위해 ‘한마음’ 서명운동에 29,000명 참여

동해시 목표인원 20,262명 대비 143% 초과 달성
2월 중 주요정당 및 후보자에 서명부 전달, 총선 정당 공약 반영 촉구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동해시가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완전개통을 위한 10만 서명운동 적극 나선 결과 27일 종료일 현재 29,000명의 주민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인원 20,262명 대비 143% 초과하는 수치로 그만큼 지역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재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지자체별로 서명운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어 당초 목표했던 10만을 훨씬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명운동은 각 실·과·소 동 행정복지(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뿐만 아니라 각급 사회단체, 타 지역의 국내 교류도시 등에서 함께 동참하여, 더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가 완전 개통되면, 강원 남부권 및 충청권 주민들의 교통여건이 개선되고, 물류와 관광산업이 활발해져 각 지역 경제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동서고속도로 완전개통을 위한 지역사회의 간절한 바람이 정부에 전달되어 모든 지역이 균형 있게 발전하기를 바란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