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는 22일 일본의 기시 노부오 방위상이 각의(국무회의)에 보고한 2022년판 방위백서*에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를 일본의 영토라는 터무니 없는 주장에 대해 긴급 성명서를 내고 강력히 규탄했다. * 2022년 방위백서에 또다시 “일본의 고유영토인 북방영토와 독도의 영토문제가 여전히 미해결된 채로 존재하고 있다.”고 기술했다. 경북도는 이날 성명서에서‘독도는 일본의 고유영토’라는 일본 방위백서의 18년째 이어지는 역사적 사실 왜곡과 독도 영유권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부당한 주장도 용납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히며, 이에 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 교과서 및 외교청서, 방위백서로 이어지는 끈질긴 역사 왜곡 주장은“향후 영토 분쟁을 노리는 부당한 영토침탈 행위임을 강력히 경고”하고, “일본 정부는 진정한 반성과 사죄로써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로 나아가자.”고 촉구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23일 국민체육센터에서 ’2022 영주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 개막식을 갖고 9월 말까지 19개 종목에서 열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영주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는 체육동호인들에게 스포츠 문화 활동의 기회를 마련하고 나아가 시민의 건강증진 및 스포츠를 통한 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총 19개 종목(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소프트테니스, 야구, 파크골프, 족구, 축구, 탁구, 볼링, 에어로빅힙합, 배드맨턴, 배구, 농구, 골프, 테니스, 수영, 궁도, 풋살, 한궁), 40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여 시민운동장을 비롯한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 이날 개회식에는 종목별 협회 유공자 19명에게 공로패가 수여돼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남다른 사명감과 열정으로 영주시의 위상을 높이고 체육발전에 기여한 체육인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대회가 체육동호인들 간에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체육발전의 초석이 되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박정환 육군 참모총장과 환담 후 이동 모습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21일 계룡대를 방문해 육‧해‧공군 참모총장 및 계룡대근무지원단장과 환담을 갖고 시장 취임 인사와 함께 계룡대와 시 발전을 위한 상생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환담자리에서 이 시장은 민선 8기 민군상생 발전을 위한 시정 방향을 설명하고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軍의 협력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 시장은 시민들은 대한민국 안보의 핵심인 육·해·공군 3군 본부가 위치한 국방의 수도 계룡시민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자긍심이 높은 상황에서 시정 구호인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건설을 위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면서 그 어느 때 보다도 군의 협조와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정상화 공군 참모총장 환담 이어, 軍 관련 주요 시정과제로 ▴민군협력 전담기구市 직제 반영 ▴민군상생 협력 심포지엄 개최 제언 ▴계룡역 일원 주차장 확대 ▴두계천과 암용추-삼신당을 연결한 명품둘레길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계룡대 장병의 중식 및 저녁시간 관내업소 이용▴공사 및 용역·물품구입 시 관내업체 이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방안도 설명했다. 이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2일 도청 도민공감실에서 콜린 크룩스(H.E. Collin Crooks) 주한 영국대사를 접견했다. 이날 환담은 한국어가 유창한 크룩스 대사의 한국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그는 1993년 어학연수를 위해 마산에 머물기도 했고, 1995년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외교관 생활을 시작해 한국과 오랫동안 인연을 맺고 있다. 크룩스 대사는 박완수 도지사 취임에 대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고, 지난해 영국에서 개최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소개하면서 영국의 재생에너지와 원자력 발전에 대한 투자 방향을 설명했다. 박 도지사는 “우리 도는 안보 측면에서 안정적인 에너지 확보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을 도정 중점과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크룩스 대사는 경남도의 탄소중립 정책 의지를 높게 평가하고 “오늘 두산 에너빌리티를 방문했는데 원전 터빈의 규모와 빠른 생산력에 깜짝 놀랐다”며 양국 간 원전 분야 협력에 대해서도 관심을 표명했다. 박 도지사는 “두산에너빌리티를 중심으로 원전업체들이 경남에 집중돼 있고, 기술력과 경제성이 뛰어나 영국의 원전 정책에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하동향교(전교 박명환)는 하승철 군수의 취임을 기념하고자 22일 향교 대성전에서 전교 및 장의, 유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유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고유제는 박명환 전교가 민선8기의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손수 지은 고유문을 고하며 시작됐다. 박명환 전교는 고유문을 통해 “민선8기 하동군수 당선자가 중책을 맡아 사리사욕을 버리고 민심을 공경하며, 전심전력해 소임을 완수하고, 성현의 뜻에 보답할 수 있도록 예의를 갖춰 성현 앞에 고한다”고 밝혔다. 하승철 군수는 “600여년의 역사를 가진 하동향교는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중심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전통문화를 알리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고유제는 민선8기 군수의 취임을, 중대사가 있을 때 사당이나 신명에 고하는 행사인 ‘고유’에 해당하는 것으로 향교 측이 판단해 개최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21일 시청 블루시티홀에서 2022년 거제시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35개 동아리 80여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 3년째를 맞은‘거제시 청년동아리 지원’은 같은 관심사를 가진 거제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에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 날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댄스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청년친화도시 성과 영상 시청, 2021년도 우수동아리 활동 공유, 2022년도 참여 동아리 소개, 보조사업 회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2021년도 우수동아리 활동공유, 동아리 소개시간을 통해 다른 청년들의 관심사와 활동내용을 공유하며 청년들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또, 보조사업 회계교육 시간에는 각 동아리가 교부 받는 지방보조금의 집행, 정산 등의 과정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시행해 청년들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박종우 시장은 “이번 청년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역 청년들만의 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거제시만의 건강한 청년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22일 대전교통공사와 협업해 도시철도 역사 내에 첨단 시스템을 적용한 ‘스마트안심화장실’조성 시연회를 시청역에서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지역맞춤형 자치경찰 주민체감사업’에 위원회가 1위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교부받아 시행하는 사업이다. 위원회는 최근 화장실 등에서 불법촬영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공공화장실 이용에 대한 범죄를 사전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전교통공사 협약 및 시 경찰청 프로파일러의 범죄분석을 통해 지하철 역사내 화장실 13개소를 선정 ▲불법카메라 설치 탐지기능 ▲화장실 사용패턴에 따른 위험상태 알림* ▲실시간 확인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구축하는‘스마트안심화장실’을 조성 중에 있다.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실신 또는 전도 상황 등으로 30분 동안 움직임이 없을 경우 비상 상황을 알려 골든타임을 확보 이번 사업은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과학치안이라는 위원회의 목표에 걸맞게 첨단시스템과 치안을 결합한 사업으로, 우선 시청역 내 화장실 성능시연을 시작으로 내달 중에는 13개 역사로 확대 구축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스마트안심화장실’ 조성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산시는 재경울산향우회(회장 최병국)가 7월 2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중구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시의장, 지역 국회의원, 구․군단체장, 향우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울산사랑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경울산향우회는 정치, 경제, 법조, 행정, 사회 문화계 등 다양한 계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3,000여 명의 울산 출신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매년 2월마다 신년 교례회를 개최해 울산지역 초청 내빈과의 친목을 도모하고 고향 울산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결의와 노력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해 왔으나, 코로나19로 2년 이상 행사가 진행되지 못하였다. 울산시는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울산사랑 만남의 날’을 통해 향우회와의 교류의 폭을 더욱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자랑스러운 울산인상 시상, 최병국 이임회장 및 박기준 신임회장 인사, 김두겸 울산시장 등 내빈 축사, 감사패 수여, 친교의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자랑스러운 울산인상’ 시상은 올해의 경우 제5회와 제6회 선정자를 함께 수여한다. 제5회 자랑스러운 울산인상은 △울산인상 전)법무부 장관 정치근, △공직
▲7월 22일 명곡여중에서 프로젝트 수업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7월 22일, 23일 창원 명곡여자중학교에서 중등 교원 32명을 대상으로 스마트단말기를 활용한 프로젝트 수업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프로젝트 수업이란 학생들 스스로 문제 의식을 가지고 주제 선정, 조사나 연구, 결과물 제작과 발표에 이르기까지 학습 전 과정에 걸쳐 학생들이 참여하는 수업 모형이다. 교사가 주도하여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전통적인 학습 방법과는 다르다. 예를 들어 ‘우리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우리 지역에 대한 조사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천하는 유사 사례 살펴보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구 온난화 현황 분석 △기후환경에 대한 통계 자료 분석 △계획서와 보고서 쓰기, 발표 기술 등을 학생들이 스스로 조사하고 연구하면서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것이다. 이러한 일련의 프로젝트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생 혼자서 하기는 어려워 친구들과 함께 역할을 분담하고 연구하는 과정에서 협업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도 향상된다. 또한 프로젝트를 직접 설계하고 문제를 해결하면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하동군은 농촌의 일손 부족을 덜고 효율적인 방제작업을 통한 생산비 절감을 위해 벼 본답 후기 병해충에 대한 공동방제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7월 들어 폭염과 지난 11일·18일 집중호우로 인한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문고병), 혹명나방, 벼멸구 등 중요 병해충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적기 사전 방제가 중요하다. 이에 군은 벼 병해충 본답방제 지원사업을 추진해 본답방제 약제에 3억여 원, 공동 농작업 대행료에 2억 9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군은 오는 26일까지 3755ha에 해당하는 본답 방제 약제 공급을 완료하고, 지난 20일 약제공급이 완료된 횡천면을 시작으로 8월 6일까지 공동방제를 완료할 예정이다. 총 방제면적 중 77% 2902㏊는 드론 등 무인항공을 활용한 공동방제를 실시하며, 나머지 853㏊는 농가 개별방제 대상이다. 최치용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병해충 예측이 어려워 피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는 방제 이후에도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개별방제 농가에서도 8월 6일까지 방제를 완료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키트 나눔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2일 창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 40여명과 함께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키트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전태완) 봉사자들과 함께 지역의 노인세대와 다문화 가정에 전달할 키트 200세트(2,000만원 상당)를 제작하여 지원한다. 이번 키트는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을 통해 기후위기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살피고 코로나19 회복을 위해 마사지건, 이불셋트, 쿨방석, 구급함, 모기채, 손선풍기 등 6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개 구청 등에 배분하여 대상 가구에 직접 전달 예정이다. 김은자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키트 제작에 참여해 주신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모두가 시원한 여름을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2일 단장면체육회 선진지 견학 활동 사진(국립해양박물관 방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밀양시 단장면체육회(회장 서철호)는 22일 회원 30여 명과 단장면 직원들이 함께 부산광역시 일대로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부산광역시 관광정책을 지역사회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자매결연도시 송정동에 지역 농산물 홍보 및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것으로 국립해양박물관, 기장 칠암항 방문 및 송도 해상케이블카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서철호 단장면체육회장은 “연중 많은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빛을 발하고 있는 부산지역 우수 사례를 둘러보며 우리 지역 관광자원 개발에 접목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라고 말했다. 공용경 단장면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자매결연도시 송정동에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한번 더 홍보하고 추후 직거래 행사 추진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 우리면에서도 직거래행사 추진 등 자매결연도시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군이 오는 9월 2일부터 10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17회 함양산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완벽한 준비와 함께 축제 붐 조성에 나섰다. 함양군이 주최 함양산삼축제위원회 주관으로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함양산삼축제는 지난해 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로 정점을 찍으며 명실상부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축제는‘Hi-산삼! 당신의 젊음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산삼관, 특산물관, 소풍놀이터, 저잣거리, 산삼숲, 불로장생먹거리, 각종체험부스, 야관경관존, 포스트엑스포 등으로 9개의 테마로 구성된다. 군은 코로나 펜데믹으로 축제 개최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지난 4월 축제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5월에는 기본계획을 수립하하는 등 차근차근 축제 준비를 하여왔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이 변경되어 거리두기가 조정됨에 따라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축제 준비를 시작하여 6월에는 축제운영 대행사를 선정하였다. 지난 7월에는 함양군과 축제위원회가 간담회를 개최하여 축제 진행 전반에 대한 협의 거치고 축제 세부실행계획 및 종합실행계획(초안)을 수립함으로써 축제의 큰 그림이 그려졌다. 군은 앞으로 축제 종합실행계획을 바탕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풍기읍체육회는 22일 오후 6시30분 풍기실내체육관(광복공원내)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김경준 영주시체육회 회장, 박성만 경상북도의원, 전풍림 영주시 의원, 김주영 영주시 의원, 2022영주 세계풍기인삼엑스포 이창구 부위원장을 비롯해 임원, 각 기관 단체 회장, 회원 등이 참석했다. 식전 축하행사로 통키타가수 홍현식, 팝페라가수 배은희의 공연에 이어서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감사패와 공로패 수여식이 있었으며 전철건 회장이 이임사 후 차기 강창룡 회장에게 인준서 수여와 회기이양을 했다. 전철건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회장을 맡으면서 인생의 최고의 가치는 행복하게 사는 것이라는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읍민 삶의 질 향상과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활동했고 풍기읍체육대회를 통하여 주민 화합과 통합, 동호인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취임하시는 강창용 회장과 함께 풍기읍의 체육증진과 읍민이 소통할 수 있는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창용 회장은 인사말에서 "풍기읍체육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매우 무겁지만 분에 넘치는 영광으로 생각하며 새 시대에 걸맞는 풍기
영주시 풍우회(회장 변명식)와 풍기읍발전협의회(회장 김창준)가 주최·주관한 ‘제20회 풍기발전포럼’이 22일 풍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센터에서 개최됐다. 풍기발전포럼은 풍기의 각종 자원과 특산품, 정주여건 등을 활용해 지역을 살리기 위한 아젠더를 발굴하고, 소멸위기에 놓인 농촌을 살릴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1년 첫 포럼을 시작으로 매년 2회씩 풍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주민들의 소통 창구가 된 풍기 발전포럼은 오는 9월 개막하는 2022영주 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앞두고 10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포럼에 발표자로 나선 김현영 박사(전 농촌경제연구원 이사장)는 ‘풍기 종합발전을 위한 방안’이라는 주제로 풍기의 인적, 산업, 자연, 관광, 역사·문화자원 등을 전반적으로 분석해 6차산업 활성화 및 농촌개발사업 추진 등과 같은 제언을 내놨다. 또한 김덕삼 가천대 교수, 시의원 등 각 기관단체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채로운 의견을 나누며 이번 포럼을 마무리했다. 강한원 읍장은 “올해 20회를 맞은 풍기 발전포럼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신 읍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포럼에서 논의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앞으로 유의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