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태백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관내 유입 차단 및 선제적 예방조치를 위해 긴급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한다. 시는 오는 10일(월) 오전 8시 4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류태호 태백시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천부성 부시장을 비롯한 국‧실‧과‧소‧동장 등 간부 공무원들과 추진 상황 점검 및 향후 대처 방안 논의에 들어간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삼척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감염 불안심리가 고조되어 각종 대형 행사 취소와 외식, 쇼핑, 관광 등 외부활동 자제로 지역경제 위축이 우려됨에 피해를 최소화 하는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시는 지역경제의 분야별 동향 관리를 기본으로 단계별 대응 전략을 추진한다는 방침으로 현재 1단계에는 ▲시청 구내식당 휴무를 주 1일에서 2일로 확대 ▲국별·부서별 중식 회식 적극 추진 ▲ 장동호회 자체대회 조기 실시 등 삼척시 공무원들이 지역 상권 이용에 우선적으로 동참하여 지역 경제 안정화를 도모한다. 또한, 장기적 상황대비 2단계로는 ▲삼척사랑 상품권 사용촉진을 위한 경품권 행사 ▲군 장병 할인업소 안내 등 지역상가 이용 협조체계 구축 ▲관내 유관기관과 단체 및 기업체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 ▲정부 대응 방침에 맞춰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위기 단계별 지역경제 동향 파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의성 높은 대응 전략에 행정력을 총 동원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지역의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협력해서 지역경제가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 4일 부터 2월 7일 일정으로 미국 국가 조찬기도회(National Prayer Breakfast)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을 방문하였던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관련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8일 귀국한다. 이번 방문 기간 최문순 도지사는 2월 6일 미국 국가 조찬기도회(National Prayer Breakfast)에 참석하고,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에 헌화하였으며, 샘 브라운백(Sam Brownback) 국제종교자유대사와 만나 강원도의 한반도 평화 노력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 밖에도, 2월 4일에는 IRF(국제 종교자유) Roundtable에 참석하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세계 유일의 분단도인 강원도의 도지사로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강원도민의 열망을 설명하였으며,2월 5일에는 미국 국가 조찬기도회 각종 부대행사에 참석, 각국의 정치, 종교 지도자들과 환담을 갖고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력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이번 방문 기간 동안, 조찬 기도회 각종 부대 행사 등 여러 경로를 통해 금년 6월 철원 인근에서 개최 예정인 6.25 70주년 행사에 미국 펜스 부통령에 대한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시의 대외적 이미지를 쇄신하고, 시민의 행정신뢰도 제고를 위해 강력한 공직문화 혁신, 직원 복무관리 강화 실시 계획을 발표했다. 동해시는 기본과 원칙에 따른 공정한 업무추진과 청렴하고 친절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주 1회 청렴도 및 친절도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부서별 직무연찬 토론회 개최 등 공직자 스스로 자정노력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상시 복무점검반을 편성하여 근무시간 준수, 보안관리 실태, 소극적 민원처리 행태, 선거철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행위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위반자에 대해서는 근무성적 평가 반영, 각종 포상 배제 등 강력한 페널티를 적용하여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할 계획이다. 양원희 행정과장은 “직원의 참여실적을 마일리지제로 철저히 관리 하여 향후 부서장 성과관리 평가에 반영함으로써 부서장의 소속 직원 근태관리 권한을 강화할 방침”이며, “중식시간 당번제 운영, 차량 이부제(홀짝제)를 철저히 운영하여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고객감동 행정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춘천 평생학습관 제1기 정기교육 개강이 연기됐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10일 개강하기로 했던 평생학습관 제1기 정기교육을 24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시정부는 당초 개강을 위해 학습관 전체를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각 강의실별로 손소독제와 예방수칙 홍보물을 비치했다. 또 강사의 외국 여행 여부를 일제 조사하는 등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 10일 개강 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추이에 따라 휴강 등을 검토할 예정이었지만 수강생들의 안전을 위해 개강을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향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될 경우 시정부는 개강 재연기도 검토할 방침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제1기 정기교 개강이 연기됐지만 향후 교육 신청자들의 불편함과 교육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지켜야 한다. 또 중국을 방문한 후에는 귀국 후 14일 이내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질병관리본부(1339) 또는 춘천시 보건소(250-4688, 250-3550)으로 즉시 신고해야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뿌리 마을자치를 실현하고 시민주권 강화를 위한 주민자치회가 발전단계에 들어선다. 춘천시정부는 지난해부터 단계별로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9년은 태동단계로 8개 읍‧동의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했다. 올해는 발전단계로 7개 면‧동의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정부는 이달부터 17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자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남면에서 진행했으며 오는 12일은 후평 3동에서 실시된다.(별첨 참고)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될 경우 주민자치기구로서의 역할이 강화된다.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의 경우 주민에게 권한이 없어 마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없었다. 반면 주민자치회는 마을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 등을 거쳐 직접 정책에 참여할 수 있다. 시정부 관계자는 “자치분권을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현 정부 정책에 맞춰 주민자치회 전환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주민자치회 안전단계로 25개 읍면동의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평화올림픽의 대명사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평화 정신을 계승하고 청소년들의 글로벌 평화 의식 함양을 위한 ‘평창 피스컵’이 2월 7일 부터 9일까지 3일간 평창 진부면민 체육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평창 피스컵에는 전 세계 분쟁·분단지역 3개 유소년 축구팀과 강원도 소재 3개 유소년 축구팀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평창 피스컵은 2020 평창평화포럼의 부대행사로 스포츠를 통해 평화를 도모한다는 취지를 담아 2018평창 기념재단과 유엔협회세계연맹이 주관하며 홍명보 장학재단이 후원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분쟁을 겪고 있는 동티모르, 볼리비아, 케냐의 유소년들과 강원도 유소년들이 함께 참가하며 친선경기 이외에도 평화의 소중함과 가치를 스스로 고민해보는 평화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모든 참가자들이 스포츠가 가지는 평화 정신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행사 첫날인 2월 7일에 진행될 평화교육 워크숍은 유엔협회세계연맹의 전문강사들이 직접 지도할 예정으로 피스컵에 참가한 유소년들이 평화와 분쟁, 참가국 별로 겪고 있는 상이한 갈등 해결을 위한 평화적 자세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는 기회가 되도록 구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원도는 2020. 2. 7(금) 13:00, 횡성군립도서관 회의실에서 도청 및 시군과 유관기관 산림소득사업 업무담당자 30명이 참석해, ′20년도 달라지는 시책과 개선이 필요한 사안들을 토의하고 금번 협의회에서 도출된 개선이 필요한 사안은 2월중에 개선을 요구키로 하였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0년 동해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회의를 2월 7일 동해시청 2층 화상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심의위원회(위원장 윤승기)는 2020년 동해시 교육기관에 대한 교육경비보조금인 일반교육활동비(공모 및 기획사업) 1,560백만원과 대응투자사업비 600백만원 중 일반교육활동비(기획사업분)을 제외한 2,160백만원에 대해 심의한다. 동해시는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학생들의 진로 및 학력향상,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자 일반교육활동비를 지난해보다 275백만원 증액편성 하였으며 지난해 관내 학교에서 일반교육활동비 보조금 공모신청을 받은 결과, 29개 학교에서 213개 사업 2,045백만원의 신청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시는 일반교육활동비 공모사업(1,560백만원)건에 대하여 동해교육지원청과 검토 협의를 거쳐 174개 사업 1,544백만원을 지원 대상으로 하고 잔액 16백만원은 예비비로 처리하여 추가적인 교육활동비 수요 시 지원할 방침이며, 금년 일반교육활동비는 과도한 학교시설 투자시설 지원을 지양하고 방과 후 프로그램, 동아리활동, 자유학기제 및 진로체험 등 프로그램 위주의 사업과 다수 학생에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0년 변화하는 관광문화와 맞춤형 관광도시 동해 실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로 시 개청 40주년을 맞이하는 동해시는 지난해 전국 제일의 해맞이 명소인 추암 촛대바위 일원에 해상 출렁다리를 개장한데 이어 올해 무릉계곡 베틀바위 등산로 조성을 비롯한 각종 관광단지 조성으로 관광객들을 끌어들일 예정이다. 먼저 2015년부터 총 사업비 5,300백만원을 들여 조성하고 있는 백두대간 동해소금길 명소화 사업은 올해 탐방로 3개 코스(20.04km) 및 기반시설에 대한 시설 공사를 완료하고, 이후에는 주민이 함께하는 도보여행길 및 지역인문 자원과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 등에 돌입할 예정이며, 묵호진동 일원 도쨰비골 스카이밸리 사업(8,000백만원) 및 묵호등대 오션프론트 조성 사업(1,900백만원)도 올해 준공되어 묵호권역 감성·체험 특화 관광단지로서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동해시는 이 외에도 무릉계곡 순환산책로 조성, 추암근린공원 조성사업, 논골카페 재정비, 한섬 감성 바닷길 조성 사업 등을 금년도에 마무리 하여,기존 천혜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관광객들을 위한 맞춤형 시설물들을 새롭게 구축하고, 변화하는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태백시자원봉사센터 소속 태서자율방범대(대장 권오욱)가 2020년 1월 이달의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됐다. 이달의 으뜸봉사상은 매월 강원도 내에서 봉사실적이 가장 우수한 봉사자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태백시 관내에서는 태서자율방범대가 최초로 단체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태백시보건소(소장 김미영)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확진환자 증가 추세에 따라 방역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시설인 태백터미널 회차 구역 등에는 방역을 확대 실시하고, 태백역은 철저한 자체 소독을 통해 방역 누수를 방지하고 있다.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365세이프타운)에는 휴대용 방역 장비 및 용품을 지원했다. 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접촉에 의한 감염이 우려되는 기관 및 시설 281개소에 소독 용품 및 교육 자료를 배포했다. 특히, 노인시설과 병‧의원, 운송업체, 숙박업소, 은행 등 154개소에는 항바이러스 용품을 배부하며 단계적‧선별적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보건소 자원봉사회 김욱상 회장은 연일 이어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방역활동으로 피로도가 쌓인 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오늘(7일)부터 방역활동에 합류하기로 해, 어려운 시기 민‧관 협력의 모범 모델이 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태백시의회(의장 김길동)에서는 2월 7일 제24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농업기술센터, 농정산림과, 회계과, 지역개발과에 대한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한영 의원은 농업인의 날 행사에 “농촌음식콘테스트에 출전한 지역음식 중에 맛있고 상품화 할 수 있는 음식들이 있다. 태백산 눈축제 등과 연계하여 상품화 할 수 있도록 고민해달라”고 요청하였다. 심창보 의원은 최근 태백에서도 사과농사가 가능할 정도로 기후가 온난화 되었다며, “태백 농가들이 소득 창출할 수 있는 작물을 연구 및 개발에 힘써달라”고 요청하였다. 김길동 의장은 다른 지역에서 활성화된 작물이라도 우리지역 여건이나 기후에 맞지 않는 작물이 있다. “우리지역의 여건 및 기후에 맞는 경쟁력 있는 작물에 대한 연구·개발”을 당부하였다. 김상수, 정미경 의원은 농기계 임대사업과 관련 “사전조사 및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하여 주민들에게 필요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문관호 부의장은 우리 지역에 겨울철에 눈이 많이 내리는데 인력으로는 제설작업의 한계가 있다며 “농기계를 임대하지 않는 겨울철에 제설장비로 활용할 수 방안을 검토”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삼척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및 대중교통수단 중심으로 집중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척시는 11개반 방역반을 동원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대중교통시설 7개소, 대중교통수단 454대,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 15개소 등을 집중 방역하고 있다. 터미널, 차고지 등 대중교통시설에는 매일 1회 이상 방역소독을 버스, 택시, 셔틀버스 등 대중교통수단에 대해서도 해당 회사별 대표 사전협의를 거쳐 수시로 방역 및 해당 차량 자체 소독 지도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에는 주 2회 이상 방역소독을 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포스터 및 손소독제를 배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저질환이 있어 삼척의료원을 방문한 베트남 남성(61세)이 고열과 결핵 의심 증상을 보여 강릉아산병원으로 전원조치 하였으나, 강릉아산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자로 분류하여 국가지정 감염병 거점병원인 강원대학교병원으로 후송 후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한 결과 음성으로 확인되어 다행한 일이다”며 “시보건소의 모든 인력과 방역장비를 동원하여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으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원도는 환자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격격리 조치된 40명 중 12번 환자 접촉자 13명과 3번 환자 접촉자 1명 등 14명을 금일 기준으로 격리해제 조치하였고, 내일 26명을 추가로 격리해제 할 예정이며, 이로써 지금까지 밝혀진 도내 확진환자 접촉자 45명은 모두 격리해제 조치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늘(6일) 오전 발표된 23번 환자와 관련하여 강원도는 현재까지 도내 18개 시·군에서 의심환자 검체를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하거나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 없으므로 강원지역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염병 예방을 위해, “철저한 개인위생과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중국 등 오염국가 방문 후 14일 이내에 37.5℃ 이상의 발열과 호흡기 이상 등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1339 또는 보건소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