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운영중인 무료수렵장은 2월말 종료되고 유해야생동물 포획을 위한 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이 오는 3월부터 활동한다. 춘천시정부는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야생 동물 피해 방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으로 인해 야생멧돼지 포획이 한층 강화됨에 따라 방지단 인원을 기존 30명에서 50명으로 늘렸다. 또 야생 멧돼지 포획 포상금도 지난해 5만원에서 올해에는 최대 47만원까지 증액된다. 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은 10개 읍면과 일부 동지역을 4개 구역으로 나눈 지역에서 활동한다.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인명, 가축 피해가 발생하거나 상습 출몰 지역을 중점으로 포획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포획 가능한 야생동물은 멧돼지, 고라니, 까치, 청설모, 멧비둘기, 수꿩, 까마귀, 갈까마귀, 떼까마귀 등이다. 포획확인은 일자별로는 사진, 월별로는 출동일지를 작성하며 야생 멧돼지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집하장으로 포획물을 이송 한 후 사진을 전송하면 된다. 포획보상금은 멧돼지의 경우 32~47만원, 고라니 3만원, 조류 5,000원이다. 한편 지난해 야생동물 피해 방지단 출동건수는 4,558회로 2018년 출동 건수인 4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홍래형)은 우리나라 동해안 항로 및 항만의 최신정보를 수록한 동해안 항로지를 개정·간행하였다고 밝혔다. 항로지는 안전하고 경제적인 항해를 위하여 선박안전법 제32조에 따라 해도와 함께 선박에 필수적으로 비치해야하는 법정 서적으로, 우리나라는 동·남·서해안 해역별로 각각 간행하고 있다. 최근 동해안은 마리나 등 각종 항만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됨에 따라 전경사진을 포함한 최신 항만정보를 모두 수록하였으며, 입·출항 계획 등 기존 텍스트 형태의 설명문은 모식도로 추가 제작하여 항해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항로지에 수록된 각종 용어와 명칭은 쉽고 정확한 법령용어를 사용함은 물론 글꼴, 도표 등 전체적인 서식을 수정하여, 항로지의 가독성과 품질을 개선하였다. 국립해양조사원 관계자는 “한국연안을 항해하는 항해자들이 편리하게 최신의 항행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항로지를 개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중국 전지역 뿐 아니라 전 세계로 확산되는 추세임에 따라 국내에서도 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도내에서도 4명의 의심환자가 발생하는 등 도내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역민의 위기의식이 고조되는 등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강원도는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비상대책반 운영, 전도민 대상 재난문자 송출,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가동 실태 확인 등 만약의 사태를 대비한 긴급조치를 실시하고, 감염병 대응체계를 운영 유지하며 진행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대한 대응방향의 하나로, 중국의 지방정부와 자매결연 및 우호협력 관계를 꾸준히 맺어온 강원도는 중국에 대한 구호활동을 벌이기로 하고, 이번 사태로 큰 피해를 입고 어려움에 처한 중국을 돕고, 바이러스의 추가확산을 방지하여 도내유입의 피해를 줄이고자 도내업체가 생산한 마스크 30만 개를 중국 지린성 등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빠른 확산 및 장기화 조짐에 따라 중국 현지에서는 마스크를 비롯한 방역물품이 품귀현상을 빚고 있으며 비정상적으로 고가에 거래되는 등 이중고를 겪고 있음. 강원도는 사드 등 한·중
강원도는 「2020년 제1차 강원도 신농정거버넌스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2020년 신농정거버넌스 운영계획과 분과별 정책연구 과제안을 확정한다고 밝혔다. <회의개요> ▪ 일 시 : ‘20.1.29.(수) 14:00~17:00 ▪ 장 소 : 강원발전연구원 1층 대회의실 ▪ 참 석 자 : 26명(신농정거버넌스 위원 20, 신농정기획단 6) ▪ 주요내용 : ‘20년 신농정거버넌스 기본운영계획, 신농정거버넌스 정책과제 확정 신농정거버넌스는 농업분야의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는 협치농정 시스템으로 2019년 9월 발족하였으며 농업인단체, 도의회, 전문가, 유통인 등 5개 분과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확정된 정책과제는 ①분과별 논의 심화과정 ②6월 중간보고 ③9월 최종 정책안 농정국 제출하여 농정시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가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역 특화 품목 중심의 현장문제 해결 및 품질 고급화 핵심기술 등 농업인 수요에 부응한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총 5개 분야 10개 과정 7,323명을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인 가운데, 이미 지난 1월 6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는 22품목 35회에 걸쳐 3,579명이 참여해 뜨거운 교육열을 보인 바 있다.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한 원주농업대학은 채소, 복숭아, 사과, 토종다래 등 4개 과정 180명을 선발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과정별 100시간씩 운영하게 된다. 또한, 약 1,000여 명이 참여하는 품목별 농업인 상설교육과 당면 현장과제교육은 주요 영농시기별로 농업인이 원하는 일정에 맞춰 연중 추진한다. 이밖에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귀농·귀촌교육은 100시간의 신규농업인교육, 귀농인이 선도농가에서 5개월 동안 실습하며 배우는 현장실습교육, 혁신도시 공공기관 대상 찾아가는 귀농·귀촌교육 등 3개 과정이 편성돼 있다.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평생교육 기관으로서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FTA에 따른 농업·농촌 분야 피해 경감
원주시가 A형 간염 감염 시 합병증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사망률이 높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40대 대상자에 대한 접종이 오는 2월 1일 시작된다. 무료 접종 대상은 만성 B·C형 간염, 간경변증, 담관염 등의 상병코드로 진료를 받은 적 있는 20~40대(1999년~1970년생) 중 백신 미접종자 및 면역 미형성자이다. A형 간염 백신은 6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 하며, 시작 시기는 연령에 따라 다르다. 항체 보유율이 낮은 20~30대는 항체검사 없이 지난 13일부터 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항체 보유율이 높은 40대(1970~1979년생)는 항체검사를 실시한 다음 항체가 없는 경우 접종하게 된다. 질병관리본부에서 발송한 안내 문자를 받은 대상자는 원주시 보건소 또는 위탁 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을 받으면 된다. 단, 항체 검사가 필요한 40대는 보건소가 아닌 위탁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하며, 의료기관 현황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원주시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 간 질환자 등 A형 간염에 취약한 고위험군 대상자에 대한 무료 접종으로 면역력을 확보해 지역사회 확산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
강원도는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목표로 올 한해 매월 전문적이고 전략적인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로 하고 그 첫 시작으로 1월 30일(목) 14시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2020 제1회 강원 미래 과학 포럼』을 개최한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도와 강원대학교, 강원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강원의 미래, 에너지에서 답을 찾다”로 1세션에서는 국가핵융합연구소 유석재 소장이 “청정 삶을 위한 미래에너지”로 기조 강연을 하고, 2세션은 “수소에너지 기술과 경제”, “미래에너지 대안을 위한 초전도 기술”,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한 폐기물 처리”에 대해 KIST 청정신기술연구소 한종희 소장과 서울대학교 한승용 교수, 황순모 前GS 플라텍 대표의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마지막 3세션은 강원TP 김성인 원장의 주재로 모든 발표자와 패널이 강원도의 미래를 에너지에서 찾자 라는 의미로 열띤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 따라서 미래 에너지 분야에 관심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이번 포럼은 미래 에너지가 될 인공태양이라는 흥미로운 과학 기술을 도민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자들과 함께 미래 에너지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2월1일부터 5월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동해안지역 6개 시·군, 동부지방산림청 등 각 기관의 산불방지대책본부와 함께 본격적인 동해안 산불방지체계에 돌입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금년도 봄철은 예년보다 기온이 높은 편이고, 강수량도 다소 적어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봄철 산불위험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며, 동해안 지역은 잦은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동시다발 및 대형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큰 상황으로 동해안산불방지센터에서는 동해안 6개 시·군의 헬기, 장비, 인력 등 산불진화자원 통합관리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산불진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동해안 6개 시군, 3개 국유림관리소에서는 감시원 814명, 예방·특수진화대 657명을 배치하고 산림청 공중진화대 및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과 협업하여 초동진화로 산불피해를 최소화 ▶무인감시카메라 67대, 진화차 88대, 기계화시스템 104대, 드론 24대 등 각종시설 및 장비 등 배치 가동 ▶강릉산림항공관리소에서는 헬기를 전진 배치하여 초동대응을 강화하는 등 산림청헬기 5대, 임차헬기 2대가 상시 출동태세 유지 ▶산불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산불
강원도는 1월 28일(화), 강릉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관광거점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외국인 관광 수요를 각 지역거점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5년(2020~2024년) 동안 총 1,000억 원(국비 500, 도비 150, 시비 350)이 투자되는 문화체육관광부 최대 규모의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강릉시를 비롯하여 전국에서 총 5개 도시가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쾌거는 도와 시의 지휘부가 총 동원되어 중앙정부를 접촉, 설득한 결과로, 특히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1월 15일 씨마크 호텔에서 시작된 현장실사 시 평가단을 직접 영접하였고, 공모기간 중 스위스 로잔에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공동으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유치하였으며, 평소 문화체육관광부와 활발하게 소통하는 등 관광거점도시 선정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인 결과로 해석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이번 강릉시 관광거점도시 지정을 통해 속초 크루즈, 플라이 강원을 중심으로 한 남북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동해관광특구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오늘의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총 2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계
강원도와 평창군, KOICA가 주최하고 2018평창기념재단이 주관하는 2020 평창평화포럼(PyeongChang Peace Forum, PPF)’이 평창 동계 올림픽 2주년에 맞춰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올해 2회차를 맞은 평창평화포럼은 스포츠와 지속가능 발전에 참여하고 있는 평화․국제협력분야 세계 지도자, 석학, 전문가, 시민사회가 중심이 되어 개최하는 글로벌 포럼이다. 올해는 ‘평화! 지금 이곳에서(Peace! Here and Now)’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이하여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의 ‘평화 유산’을 지속적으로 계승하고, ‘평창 평화 정신’을 한반도 평화체계를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으로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은 남북선수 공동 훈련 및 개막식 공동입장, 남북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 등을 통해 남북관계의 역사적 변화를 이끌어냈으며, 이는 남북, 북미, 한미 정상회담 등을 통한 평화 논의로 이어졌다. 이런 면에서 평창은 한반도 평화조성 프로세스의 발원지로서 역할을 하는 데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평화올림픽의 대명사가 된 평창의
원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방역대책반을 방역대책본부로 격상해 운영한다. 김광수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5개 반 20명으로 구성된 방역대책본부는 중국 방문 후 의심 증상이 있는 환자에 대한 신속한 역학조사와 선별의료기관 이송 등 감염병 매뉴얼에 따라 발 빠른 대응에 나서게 된다. 현재 원주시 학습관 앞 광장에는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보건소를 찾는 의심 증상 환자에 대한 1차 역학조사와 함께 진료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 불안 해소 및 예방을 위해 공공기관, 다중집합장소, 의료기관에 홍보 현수막을 게첨하고, 안내 포스터 부착과 더불어 손 소독제를 배부하는 등 시민의 생명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특히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어 의료기관을 방문할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의료진에게 중국 여행력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준수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원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강태선)는 2월 4일(화) 오후 1시 상지대학교 학술정보원에서 「2020년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등록 기관(장)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사업 설명회에서는 올해 센터에서 수행하는 사업 운영 계획, 순회 방문 지도, 식단 및 식단 감수, 참여 및 위생 우수기관 선정 기준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원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2020년 사업 운영 로드맵을 공유하고, 개별 어린이급식소의 운영 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급식 전반의 위생 및 영양 관리 지원을 통해 급식시설의 수준을 높이고, 가정까지 연계한 교육 지원 수행으로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업무를 시작한 원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현재 관내 302개소 어린이급식소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위생·안전·영양관리 지원은 물론 다양한 특화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원주시가 시민들과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신고포상금 제도를 적극 추진한다. 원주시 폐기물관리 조례’에 따른 포상금 지급 기준은 △담배꽁초, 휴지 등 휴대하고 있는 생활폐기물을 버린 경우 건당 15,000원 △비닐봉지 등 간이보관 기구를 이용해 폐기물을 버린 경우 건당 25,000원 △휴식 또는 행락 중 발생한 쓰레기를 버린 경우 건당 25,000원 △폐기물을 불법으로 소각한 경우 건당 25,000원 △차량, 손수레 등 운반장비를 이용해 폐기물을 버린 경우 건당 50,000원 △폐기물을 불법으로 매립한 경우 건당 100,000원 △사업활동 과정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을 버린 경우 건당 200,000원 등이다. 신청 방법은 무단투기 행위와 위반자의 인적사항을 입증할 수 있는 사진 및 동영상을 신고서와 함께 원주시청 생활자원과(☏033-737-3124)로 제출하면 된다. 신고자에 대한 신상 정보는 철저히 비공개로 보호되며, 포상금은 위반행위 신고 접수 건에 대한 확인 및 행정 절차를 거쳐 위반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신고포상금 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통한
강원도는 1월 29일(수) 오후, 도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글로벌투자통상국장 주재로 “2020년 세계 속의 강원, 글로벌 통상 중심 도약”을 위한 일환으로 「강원도 국외본부장 회의」를 개최한다. 2020년에는 국외본부 투자․통상 방향을 현지 지사화 사업 추진 및 타깃 상품 발굴, 모바일 플랫폼을 포함한 온라인 신흥시장의 수요에 맞는 수출 품목 육성 등을 통한 수출시장 다변화와 수출 확대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지난해(2019년), 강원 수출은 보호무역주의 기조의 지속 및 글로벌 불확실성의 증대 등 여러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2년 연속 20억불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2년여 간의 수출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면서 해외 신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한 도내 기업과 도의 수출 마케팅을 통한 수출 경쟁력 강화 사업이 2년 연속 20억불을 달성하는데 가장 큰 원동력이 되었으며 또한 그간 국외본부를 중심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수출 기능 확대를 비롯 도의 신흥시장 개척에 힘써온 결과로 분석됐다. 이날 회의를 통해 국외본부의 통상기능을 강화하고 도의 2020 통상시책을 같이 공유하며 국외본부별 마케팅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 도내 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최승봉)은 공간 분포상 도시대기측정소 미설치 지역 또는 대기오염원으로부터 도민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대기질을 신속하게 현장에서 직접 측정하여 실시간으로 측정자료를 제공할 수 있는 대기오염 이동측정차량을 신규 구축하였다. 대기오염 이동측정차량은 도시대기측정소의 기능을 모두 갖춘 이동식 대기오염 측정시스템으로 한달 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시험가동 후 2월부터 정상운행에 들어간다. 측정 항목은 대기오염물질 6항목과 기상요소 4항목을 측정할 수 있으며, 도내 곳곳을 누비며 현장에서 직접 측정하여 실시간 측정자료를 차량 전광판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제공한다. 또한, 강원도 대기질 개선을 위한 환경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평가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대기오염물질(6항목) 기상요소(4항목)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 (PM2.5), 아황산가스(SO2), 이산화질소(NO2), 일산화탄소(CO), 오존(O3) 풍향, 풍속, 기온, 상대습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