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중앙도서관이 2월 「수요인문학」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 40명을 오는 1월 17일(금)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수요인문학은 원주시립중앙도서관에서 매월 주제를 바꿔 운영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2월에는 김민섭 작가의 ‘연결의 책쓰기와 글쓰기’ 강연이 준비돼 있다. 2월 5일 고백과 선언의 글쓰기, 2월 12일 제안의 글쓰기, 2월 19일 타인의 책쓰기, 2월 26일 나의 책쓰기 등이 이어진다. 한편, 김민섭 작가의 대표작으로는 시간강사의 노동 현실을 알린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가 있으며, 그 밖에 <대리사회>와 <훈의 시대> 등을 집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글쓰기와 책쓰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이 다음 달 8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2020년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 ‘자녀와 함께하는 사자소학’을 운영한다.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자녀와 함께하는 사자소학’은 부모님 1명과 자녀가 동반 참여해 사자소학을 읽으며 한자와 예절을 공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접수는 오는 16일(목) 오전 10시부터 원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도서관에서 자기 성장의 계기를 마련하고, 유익한 방학 생활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릉시는 2020년 농업 6개 분야(농촌개발, 유통지원, 원예특작, 농산지원, 로컬푸드, 농업기반) 46개의 보조사업에 사업비 62억 2천만원(보조35억 6천만원, 자부담26억 6천만원) 규모를 수립하여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 기간은 1월중(1.2~1.31)으로, 사업별 세부내역은 강릉시 홈페이지 공고문(시정소식>공고·고시)을 참고하여, 주소지(또는 경작지) 읍·면·동에 신청 기간 내에 신청하여야 한다. 강릉시 농정과(과장 김회상)에서는 “사업선정은 신청자가 제출한 신청서를 검토하여 선정평가하게 되므로, 신청 내역·기한을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노력할 것이며, 특히, 금년에 처음 도입되는 농정보조사업 관리 시스템의 시행으로, 보조사업 신청시 오기, 누락을 방지하고, 유사·중복 선정을 배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하였다.
강릉시는 희망 가득 찬 2020 경자년을 힘차게 열면서 강릉의 새로운 도약과 비상을 위하여 지난 6일 김한근 강릉시장의 주재로 신년업무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매번 국소원별로 나누어 실시한 신년업무보고를 읍면동을 포함한 모든 부서장이 함께하는 자리로 새롭게 바꾸어 새해 강릉시 역점시책과 주요사안을 같이 공유하고 논의하는 장이 마련되었다. 이번 보고회에서 강릉시는 물류와 관광에 중점을 둔 시정방향의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적극행정 추진, 공모사업 3천억 달성, 공공디자인 개선 추진, 초고령사회 복지 시책 강화를 시정목표로 삼았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2020 경자년 한 해 시민 행복의 길을 찾아 힘차게 뛰겠다”고 밝히면서, 시민의 눈으로 바라보고 시민의 마음으로 도전하는 적극행정을 펼칠 것을 거듭 강조하였다.
춘천시정부는 노숙인 복지시설의 운영을 맡을 새로운 수탁법인을 모집에 나섰다. 시정부는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춘천시 노숙인 복지시설 수탁법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노숙인 복지시설을 위탁받아 운영해 왔던 단체는 인권 침해 등의 문제로 운영을 포기했다. 새롭게 춘천시 노숙인 복지시설을 운영할 수탁법인은 춘천시립복지원과 춘천시 노숙인 일시보호소 2개소를 일괄 수탁해야 한다. 수탁법인으로 선정되면 2025년 3월까지 춘천시립복지원과 춘천 노숙인 일시보호소 관리와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맡는다. 신청자격은 주사무소 또는 분사무소가 강원도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이다. 공고일 기준 최근 5년 내에 사회복지사업법 등 관련 법령 위반으로 위탁취소 또는 위탁해지를 받은 법인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법인과 산하시설에 대한 지도‧감독 시 공신력, 도덕성 등과 관련해 중대한 지정을 받은 법인으로 시정조치가 미흡하거나 관련 사항에 대한 소송 등 분쟁이 진행중인 법인도 신청할 수 없다. 수탁법인 선정은 공신력, 재정능력, 사업능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민간위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춘천시청 복지정책과에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제출
시민소통 플랫폼인 ‘봄의 대화’를 통한 정책 제안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지난해 ‘봄의 대화’를 통해 채택된 안건 중 ‘불합리한 동(洞) 경계선 수정’ 사업은 올해 2월 춘천시정부 추진 사업에 반영된다. 또 ‘공지천 공원 자전거길 개선’과 ‘소양동 공영주차장 자전거 플랫폼 활용’은 지난해 이미 사업을 완료했다. 이처럼 시민소통 플랫폼인 ‘봄의 대화’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시정부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봄의 대화’를 통해 접수된 정책 제안이 220건이라고 밝혔다. 한 달 평균 31건의 정책 제안이 ‘봄의 대화’를 통해 접수되고 있는 셈이다. 시민 주도의 정책을 개발하고 시민들의 시정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봄의 대화’는 시민 누구나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봄의 대화’에 올라온 정책 제안의 공감수가 50건 이상일 경우 해당 부서는 제안된 정책에 대한 수용 여부에 대해 답변을 해야한다. 지난해 접수된 정책 제안 220건 중 부서에서 최종 수용한 제안은 9건에 달한다. 정책 수용 내역을 살펴보면 ‘공지천 공원 자전거길 개선’ ‘만천리 백로 및 왜가리 번식지 관리’ ‘불합리한 동(洞) 경계선 수정’ ‘마을버스 이름 짓기’ ‘춘천시 실내
원주시가 2020년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은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18개 협력 은행을 통해 기업의 융자 대출에 대한 금리 일부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업 경영에 필요한 운전 및 시설 자금 총 220억 원에 대해 2.5%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 주게 된다. 융자 한도는 운전 자금의 경우 전년도 매출액의 1/4 범위 내에서 3억 원까지, 시설 자금은 소요액의 75% 범위에서 제조업은 8억 원, 그 외 업종은 2억 원까지이며, 은행 여신 규정에 의한 담보 능력에 따라 지원액이 달라진다. 지원대상 업종은 제조업, 제조서비스업, 건설업, 관광업, 도소매업, 숙박업, 이미용업, 목욕장업, 세탁업, 일반음식점업, 자동차정비업, 운수업 등이다. 백은이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으로 경영 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용 창출 및 고용 안정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춘천시 평생학습관이 3일부터 13일까지 2020년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2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5개월 과정으로 71개 과목(주·야간 60개 과목‧주말교육 11개 과목)에 정원은 1,847명이다. 특히 올해는 정보기술자격증, 화훼장식 기능사, 어린이 스토리텔러 등 취‧창업과 연결될 수 있는 과목도 신설했다. 강의는 주․야간 교육은 주 2회, 주말 교육은 주 1회 진행한다. 수강신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로만 신청 받으며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시민은 평생학습관을 직접 방문하면 접수를 도와준다. 주간, 야간 교육과정은 한사람이 두 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교육생 선발은 오는 16일 전자추첨 방식으로 진행하며 수강료는 과목당 7만5,000원, 재료비는 별도다.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한부모 가족, 등록 장애인, 국가유공자, 평생학습관 우수 봉사자는 1개 과목 수강료를 면제해 준다. 자세한 문의는 평생학습관(245-5190)으로 하면 된다.
흡연자에게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연 클리닉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춘천시정부는 2019년 금연클리닉 운영 결과 금연클리닉 등록자 1,589명 중 6개월 금연 성공자는 584명이라고 밝혔다. 연령대별 성공자를 살펴보면 18세 이하 21명, 19~29세 98명, 30~39세 101명, 40~49세 114명, 50~59세 117명, 60~69세 84명, 70세 이상 49명의 분포를 보였다. 금연클리닉은 금연과 흡연예방을 통해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보건소 2층에 마련된 금연클리닉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6개월 간 9회차 이상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추가 6개월도 관리를 한다. 또 일산화탄소와 니코틴 의존도를 측정해 개별상담을 실시하고 흡연욕구와 금단증상 관리는 물론 금연 관리 지식을 안내한다. 특히 금연 보조제와 금연유도물품을 무료로 나눠주고 3개월‧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한다. 평일 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흡연자를 위한 야간 클리닉도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야간 클리닉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5인 이상 신청 사업장이나 학교, 군부대
강릉시는 경유사용 자동차에 부과하는 환경개선부담금에 대한 일시납부(연납) 신청을 2020년 1월 31일까지 받는다. 매년 3월, 9월에 연2회 정기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2020년 1월에 연납신청을 하면 10%할인 부과 고지된다. 후납으로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1월에 연납신청 시 전년도 하반기~금년도 상반기 기간에 대한 금액의 10% 할인된 금액으로 부과 고지하며 신청방법은 전화(환경과 640-5358, 5359)로 2020년 1월 15일까지, 온라인 위택스로 2020년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한번 연납신청 후 납부하면 매년 1월 감면된 금액으로 고지되며 신청 후 납부하지 않아도 가산금은 부과하지 않으나 감면 혜택 없이 연2회 정기분으로 고지된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납부방법은 은행창구, 인터넷지로, 신용카드, 은행 현금입출금기(CD/ATM)로 기한내 수납하며 온라인 위택스 신청자는 연납신청 즉시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 환경과(640-5358, 5359)로 문의하면 된다.
강릉시는 7일(화)부터 3월 20일(금)까지 74일간 읍·면·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2020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전국의 읍․면․동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주민의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의 일치여부를 확인하여 그 결과에 따라 주민등록 사항의 정정, 말소 또는 거주불명 등의 조치를 하게 된다. 《 중점 정리대상 》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등 조사 ▸복지부 사망의심자HUB시스템에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 생존여부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등 대상자 실태조사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통․리장이 직접 전 가구를 방문하여 세대명부와 실제 거주사실을 대조하는 방법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 후, 주민신고사항과 다른 경우 읍․면․동의 주민등록 담당 및 통․리 담당 공무원이 상세한 개별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사실조사 결과, 신고된 사항과 실제 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자에 대하여 최고장을 발부하여 사실에 맞게 신고하도록 촉구하고, 수취인 불명 등으로 최고장을 전달할 수 없는 경우에는 공고 절차를 거쳐 말소나 거주불명 등록등의 직권조치를 하게 된다. 특히, 2020년 사실조사에서는 교육
춘천시 신북읍 발산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산림 7㏊를 태우고 하루만에 대부분 진화됐다. 춘천시정부는 지난 4일 오후 1시 54분께 신북읍 발산리 산 30-1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 진화를 오전 11시 30분께 완료했으며 현재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정부는 일몰전까지 잔불 정리를 하고 이후 야간 감시체계 가동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산불은 경사가 심한데다 산림 벌채지에 쌓아놓은 임목과 나뭇가지에 불이 붙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던 만큼 재발화 발생에 대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산불 조기 진화를 위해 이재수 춘천시장과 엄명삼 춘천부시장을 비롯한 시정부 주요 지휘부는 산불 현장에 총출동해 진화 작업을 진두지휘했다. 특히 5일 오전 춘천시 전 남자 직원이 총동원돼 잔불 정리와 산불 방어선을 구축했다. 산불 진화를 위해 진화대, 공무원, 소방, 의용소방, 경찰 등 인력 502명이 동원됐고 진화차, 소방차 등 차량 14대와 등짐펌프 150개, 불갈퀴 250점, 기계화장비 1대, 헬기 9대가 투입됐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이 새해 2월부터 6월까지 2020년 상반기 ‘다문화 일일 체험’을 운영한다. 다문화 일일 체험’은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등학교 6~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원어민 강사가 해당 국가의 문화를 소개하고 인사말 배우기, 전통 놀이 체험, 전통의상 입어보기 등을 진행하는 견학 프로그램이다. 접수는 오는 1월 14일(화) 오전 10시부터 원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총 38회 운영에 8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는 등 새로운 문화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어 큰 호응을 받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다문화 자료실에는 다양한 언어로 된 도서와 물품이 소장돼 있다”며, “아이들이 아동기부터 다양한 문화를 접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태도가 자연스럽게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춘천 시민 10명 중 7명은 춘천시에 대해 소속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정부는 최근 2019 춘천시 사회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춘천 시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을 조사해 삶의 수준과 사회적 변동 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기초 자료다. 조사는 2019년 5월 13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 1,000가구 내 만 13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 중 73.4%가 춘천시에 대해 소속감을 가진다고 답변했다. 앞으로 10년 이후에도 강원도에 계속 거주하겠다는 정주 의사는 매우 그렇다 48.4%, 어느 정도 그렇다 36.6%, 보통이다 9% 순으로 조사됐다. 노동 부문에서 다니는 직장의 근로여건 중 하는 일에 대해 50.1%가 만족했고 고용안정성에 대해서는 44.7%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또 다니는 직장의 근로여건 중 근무환경에 대해 만족한다는 응답은 46%였다. 삶의 질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은 소득 37.9%, 건강 34.6%, 환경 7.9%, 교육 7.8% 순이였으며 가장 중점을 둬야할 보건 정책 1순위는 건강 서비스 강화였다. 춘천 시민이 생각하는 가장 수출 경쟁력
㈜월드씨앤에스(대표 김용광)는 지난 12월 30일(월) 제주도 감귤(10kg) 100박스를 봉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감귤은 봉산동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김용광 대표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