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WBL 휠체어농구리그 챔피언이 춘천에서 가려진다. 춘천시정부는 KWBL 휠체어농구리그 챔피언 결정전이 20일부터 22일까지 호반체육관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휠체어농구연맹이 주최, 주관하고 시정부와 문체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올해 챔피언 결정전 진출팀은 정규리그 1위팀인 서울특별시청과 2위팀인 제주특별자치도며 경기는 3판 2선승제로 진행된다. 한편 내년부터는 KWBL 휠체어농구리그에 춘천 휠체어농구단이 참가한다. 춘천시장애인체육회 첫 직장운동경기부인 춘천 휠체어농구단은 장애인 전문 체육을 발전시키고 활성화하기 위해 창단했으며 지난 12일 창단식을 가졌다. 춘천 휠체어농구단은 조동기 감독, 양훈모 코치, 김보현 트레이너와 장인수, 이치원, 김상열, 김민성, 김학진, 이병재, 용환송 등 선수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춘천 출신인 조동기 감독은 대한민국 농구팀 국가대표, KEB하나은행 여자프로농구단 감독을 역임했다.
퇴계‧온의 지구 일대에서 발생하는 하수 처리 효율이 크게 높아진다. 춘천시정부는 퇴계‧온의지구 간선 오수관로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업비 72억원이 투입된 퇴계‧온의지구 간선 오수관로 설치 사업은 퇴계‧온의지구의 대규모 공동주택사업에 따라 발생하는 하수와 퇴계동, 온의동 일대의 생활하수를 함께 처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퇴계지구에는 현재 도시개 발사업을 통해 2,835세대 규모의 한숲시티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정부는 해당 구역에 대한 하수 처리 효율을 높일 뿐만 아니라 기존 공지천 차집 관로의 부하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시설 규모는 오수관로 2.1km와 압송관로 1.8km, 펌프장 3개소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따라 퇴계‧온의동 일대 대규모 주거 단시 발행 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스포츠 인권 보호와 공정하고 건전한 스포츠 환경 구현에 대한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여 “체육인 헌장” 개정을 추진한다. 이는 체육인 헌장이 제정된 1968년 이후 51년 만이다. “체육인 헌장”은 인간의 신체와 정신을 건강하게 하는 활동인 체육의 가치를 천명하고, 건강한 스포츠 정신 구현을 위한 체육인의 다짐과 실천을 독려하고자 만든 규범이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5월 자체 체육시스템 혁신위원회의 스포츠인권교육소위원회로부터 선수를 포함한 전 체육인들의 스포츠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해 체육인 헌장 수정이 필요하다는 제안을 받아들여, 8월부터 체육단체 및 각종 자문위원회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국립국어원 감수, 스포츠공정위원회 검토를 거쳐 이번 체육인 헌장 개정안을 마련하였다. 이번 헌장 개정안에는 스포츠인권 보호와 건강한 스포츠 환경 구현에 대한 문구가 추가되고 ‘선수, 지도자, 심판’ 등 현대에 주로 사용하는 용어로 수정될 예정이다. 또한 생활체육 분야도 함께 강조하기 위해 ‘동호인’이라는 문구를 추가하고 경기 관리운영자 및 관중의 역할도 강조한다. 대한체육회는 12월 20일(금)에 개최되는 제30차 이사회에서 체육
사회복지법인 미래재단(대표 정길용)은 12월 19일(목) 원주시청을 찾아 소외계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 학생 25명에게 4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사회복지법인 미래재단은 ‘돈이 없어 공부를 못 하는 아동이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저소득 아동 생계 지원 및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부터 총 5,000만 원의 장학금을 원주시에 기부해 190명의 학생이 도움을 받았다.
강릉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19년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2019년 우수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되어 12월 20일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강릉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농업 경쟁력향상을 유도하기 위하여‘농업인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강릉농업 구현’을 목표로 농업인단체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전문농업인육성과 농업평생학습대학 운영, 청년 및 귀농·귀촌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활력화 사업추진, 농촌생활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육성, 맞춤형 체험농장 정예화, 농촌어르신 복지시설 및 건강장수 마을육성,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향토, 특산음식 개발 및 홍보, 농산물 가공 품목 다양화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였다. 작지만 강한 강소농육성, 강릉팜 홈페이지를 활용한 전자상거래 활성화, 친환경농업 및 과학영농실천기반 조성, 토양검정, 미생물공급, 오륜·단오감자 지역적응시험, 벼품종 비교전시포운영, 민가시개두릅, 딸기, 갯방풍 등 지역특화작목육성 등 재배기술보급 시범 등 53개의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내년에도 실질적인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농업인 현장 밀착지도에
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관장 원제훈)은 『강릉의 문화재, 옛이야기를 전하다』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12월 19일 오후 3시, 오죽헌/시립박물관 내 강릉시립박물관 로비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월 20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73일간 열린다. 전시는 <강릉 여성, 한국사에 우뚝하다>, <강릉의 건축문화, 당당하고도 아름다운>, <강릉의 불교문화, 빛나는 깨달음의 집 사찰>, <강릉을 마음에 담은 선비>, <강릉에서 만난 공주, 명안> 등 다섯 개 섹션으로 구성되며, 한송사지 석조보살좌상(보물 제81호), 이이 수고본 격몽요결(보물 제602호), 문무잡과방목(보물 제603호), 명안공주 관련유물(보물 제1220호), 율곡 벼루(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0호), 신사임당 초충도병(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1호), 강릉 자수보자기 등 80여 점의 유물을 선보인다. 강릉 소재 지정문화재뿐만 아니라 문화적 가치가 큰 비지정문화재들도 함께 전시함으로써 천년 역사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강릉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18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올해 4월 산불 및 10월 태풍 미탁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피해복구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정부에서 추진 중인 신속집행제도와 관련하여 강릉, 동해, 삼척, 고성 동해안 4개 시군의 건의문을 전달하였다. 건의문에서 동해안 4개 시군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속집행제도에 적극 공감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면서,산불 및 태풍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동해안 4개 시군의 경우 응급복구를 제외한 항구복구사업의 경우 대부분 대규모 사업으로 금년내 신속집행이 어려움을 알리면서, 이로인한 재정적 불이익이 우려됨을 감안하여 재난복구비를 신속집행 대상에서 제외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한편, 동해안 4개 시군의 산불 및 태풍 재난복구비 예산은,강릉시 998억원, 삼척시 948억원, 동해시 442억원, 고성군 830억원으로 시군별 전체 예산의 7%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사전절차 이행 등의 사유로 재난복구비 대부분의 예산이 이월될 전망이다.
강릉 홍제동에서 소나무 한약국을 운영하는 주재윤 원장은 17일 홍제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방문 봉사자와 취약계층에게 써 달라며 한약 나눔권 30장(450만원 상당)을 권윤동․김진호 홍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주 원장은“동절기임에도 불구하고 최일선에서 마을 구석구석을 찾아 방문하는 지역의 봉사자들이 건강해야 어려운 이웃을 더 잘 보살필 수 있을 것이라며 선한 일을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한약 나눔권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주 원장은 지난해에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70명에게 한약 나눔권을 지원했고, 2016년도부터 현재까지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건강관리 취약계층 300여명에게 한약을 지원하는 선행을 베풀고 있다.
춘천 시민들의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이 한결 편해진다. 춘천시정부는 지역 내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26대 중 17대에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연내 도입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민원 서류를 발급할 경우 수수료는 동전과 1,000원권으로만 납부할 수 있었다. 이번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가 도입되면 신용카드와 직불카드는 물론 모바일 간편 결제로도 민원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다만 부동산 등기사항증명서(등기부등본)의 경우 행정안전부와 법원 행정처간 협의가 진행 중으로 현재 카드 결제를 할 수 없다. 현재 시청과 후평동 행정복지센터, 퇴계동 행정복지센터, 국립춘천병원, 춘천 강동농협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에는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가 도입됐다. 무인민원발급기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 도입에 앞서 시정부는 지난 8월 시청 민원실과 퇴계동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에 점자 디스플레이 기능을 추가했다. 점자 디스플레이는 실시간으로 무인민원발급기의 안내문 등이 화면에 표시돼 시청각장애인도 쉽게 민원을 발급 받을 수 있는 장치다. 한편 춘천에는 25개소에 총 26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돼 있으며 연중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시청 내 설
춘천시정부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시정부는 최근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여성친화도시에 신규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지정 기간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로 내년 1월 29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여성친화도시 지정 심사는 27개 신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신규 지정은 10곳, 재지정은 4곳이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지역 정책에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는 물론 여성에 대한 돌봄, 안전이 구현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운영하는 곳을 말한다.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면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받고 공무원·시민 대상 교육, 공모사업 응모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시정부는 현재 2,600여억원을 들여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성 평등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성인지 향상 직원교육을 확대하고 여성친화도시 역량강화 교육, 성별영향평가 분석을 강화하고 있다. 또 춘천여성 새로일하기센터와 열린 어린이집 보조교사 지원, 어르신 일자리 제공, 여성 일자리 창출 협동조합아카데미를 통해 여성의 경제,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더해
강릉시 포남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경희, 최상헌)는 지난18일 사랑의 산타가 되어 추운겨울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찾아가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사랑의 보래미 산타」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산타행사는 포남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1일 산타클로스로 변신, 지역내 아동센터에 다니고 있는 아동과 독거노인 등 총70명에게 과자류, 생필품 등 선물꾸러미를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선물꾸러미는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마을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면서 목공예 기술을 직접 습득하여 친환경 나무도마를 제작 판매한 수익금 163만원과 1인1구좌 갖기 모금 운동인 보래미나눔은행에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있는 성금 등 총350만원의 기금으로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하였다는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최상헌 민간위원장은 “산타를 잊어가고 있는 요즘 평생 잊을 수 없는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희 포남2동장은 “추운날씨에도 산타행사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행복한 포남2동을 만들도록 모두
원주시는 체류형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한·중 청소년 문화예술교류 등 교육 분야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중국 사천성 대읍현 교육관계자를 대상으로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연수 프로그램에는 중국 사천성 대읍현 교육국 및 학교 관계자 22명이 참여한다. 18일 버들초등학교, 반곡별 유치원, 버들중학교, 강원교육과학정보원 SW교육체험센터, 19일 원주교육문화관, 원주여자고등학교 등 원주의 교육시설을 견학하고 한국의 교육환경과 문화에 대한 강의를 수강한다. 또한, 원주레일바이크, 강원감영, 한지테마파크 등 원주시 주요관광지도 방문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2014년부터 한·중 청소년 문화예술 교류행사를 추진하여 지금까지 9,130명의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였으며, 이번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통하여 향후 더 많은 중국인 청소년 수학여행단 등 단체관광객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2월 17일(화)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2019년도 상임심판제도의 종목별 운영 성과와 실적을 공유하고 제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19 상임심판제도 운영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평가회는 종목별 상임심판 125명, 회원종목단체 심판위원장 및 담당자, 대한체육회 심판위원회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상임심판제도 인식도 및 만족도 조사 결과 보고 ▲종목별 운영성과 및 활동실적 발표 ▲2020년도 상임심판제도 운영계획 설명 ▲심판 신뢰 리더십 교육 등 상임심판제도의 현 위치를 파악하고 전략적 개선책을 모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김승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0년은 상임심판제도 사업 시행 7년차를 맞는 해로, 본 제도가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와 성원으로 안정기에 접어들었다”며, “앞으로도 상임심판의 역할이 여러분에게 자랑스러운 직책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상임심판의 책임감 있고 공정한 경기 운영을 당부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지난 2014년부터 공정한 판정문화 확산 및 투명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목표로 심판 직위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상
춘천시정부와 베트남 람동성 달랏시와의 우호관계가 더욱 탄탄해진다. 시정부는 오는 21일 달랏시 시청에서 달랏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은 양 도시간의 우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재수 춘천시장을 비롯한 공식 대표단이 베트남을 방문한다. 이미 두 도시는 지난 2016년 10월 우호 협정서를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자매결연 협정서에 따라 양 도시는 협정 내용을 기초로 상호 교류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먼저 양 도시는 양 국가의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상호 인적교류를 늘리고 우의를 도모한다. 또 호혜평등 원칙에 따라 행정과 경제, 무역, 관광, 과학 기술, 교육 등 다방면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문화예술과 스포츠 교류 등 민간 교류도 진행한다. 특히 양 도시는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서로 교환하고 공동 관심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락한다. 자매결연 체결과 함께 2020 교류사업 행정협의도 이뤄진다. 2020 교류사업 행정 협의에서는 공무원 교환근무를 위한 교환 시기와 기간, 체육교류 대상과 시기, 종목, 인원, 세종학당 개설, 춘천시 특산품 상설 전시판매장 개설과 운영 등을 논의한다. 이밖에 20일부터 22일
강릉시는 16일(월) 10시 하슬라아트월드에서‘제1기 시정모니터단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대회는 연말을 맞이하여 올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마무리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활동이 우수한 단원(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여 사기를 진작하고 외부전문가 특강을 통해 모니터단으로서 역량을 강화한다. 시정모니터단(단장:우병극)은 지난 7월 40명이 위촉되어 시민들의 생활불편사항 건의, 시책 제안 등 시정 전반에 대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으며,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시정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한 부분 108건의 불편 및 개선사항이 접수돼 조치 완료 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우병극 단장은 “보다 살기 좋은 강릉을 만드는데 최우선의 과제를 둘 것이며 단원들의 사명감과 소명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시 운영진과 함께 풀어가도록 할 계획이며 시와 시민의 교두보 역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곳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참여행정 실현에 앞장서 달라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