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한연)은 오는 20일(금) 오후 4시 도서관 1층 강당에서 제7회 독서마라톤 대회 완주자에게 인증서를 수여한다. 독서마라톤 대회는 지난 2013년 시작돼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시민 독서 운동으로, 책 1쪽당 1m로 환산해 개인별로 설정한 구간을 완주하는 독서 활동이다.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1월 29일에 시작해 11월 30일까지 약 10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 중천철학도서관, 태장도서관 및 관내 작은 도서관과 학교 도서관 등이 함께 참여해 852명의 신청자 가운데 240명이 완주했으며, 완주자들이 읽은 책은 총 220만여 쪽에 달한다. 이한연 관장은 “책을 읽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책의 내용과 감상을 정리해 기록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며 완주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시민들의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초당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혁근)와 ㈜세인트존스호텔(본부장 김병호)은 지역발전 및 주민과의 상생을 위하여 지난 13일 오후 초당동장실에서 상호간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초당동 주민과 세인트존스호텔은 연중 상호 협력분야를 공유하며 단오·문화행사를 비롯하여 연말연초 불우이웃 돕기, 김장담그기, 사랑의 연탄배달 등 각종 행사에 지역주민들과 함께하고 지역주민들은 호텔영업 활성화를 위한 호텔 이벤트 홍보 및 호텔발전을 위하여 적극 협조하는 등 상호협력 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2019년 1월 29일자로 상지대학교와 상지영서대학교 통폐합이 교육부로부터 승인되어 2020년 3월부터 통합 상지대학교로 운영됨에 따라 기존의 상지대학교총동문회(회장 조일현)와 상지영서대학교총동문회(회장 오종석) 그리고 상지대학교 전신인 원주대학총동문회(회장 김효열)가 통합하여 운영하고자하는 선포식을 대학 구성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거행하였다. 오늘 선포식이 있기까지는 그동안 여러 차례 총동문회의 임원진들이 머리를 맞대고 통합을 논의할 결과 선포식을 갖게 되었다. 앞으로 정관개정, 임원 선출 및 구성 등, 제반 구체적인 준비사항을 마쳐서 내년 3월부터는 통합 상지대학교총동문회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 상지대학교총동문회는 1978년 창립된 바 있으며 5만 여명의 동문들로 구성되어 있고 상지영서대학교총동문회는 1973년 설립되어 3만5천만 명의 동문들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금번, 통합 상지대학교총동문회 운영을 하게 됨으로써 통합 상지대학교가 추구하고자하는 특성화를 통한 대학 경쟁력 강화, 학사 구조 혁신을 통한 교육경쟁력 강화, 대학 행정체계의 개혁을 통한 교육서비스 강화 등의 ‘제2 창학’과 영서남부권의
연말을 앞두고 원주시에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후원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건축사협회 원주지역 건축사회(회장 최부귀)는 13일 오전 원주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후원금 3,000,000원을 전달했다. 오후에는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 임진용 강사가 1,004,000원을, 수강생 일동은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1,087,500원을 전달했다. 한편, 원주시는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후원금으로 지역 내 법정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 540세대에 매월 13만 원의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
원주시가 12월13일 서울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열린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우수 지자체 시상식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800만원을 받았다. 평가는 전국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노사민정협의회 인프라 운영, 지역노사민정 사회적 대화, 지원사업 수행 성과, 우수사례 발굴, 홍보 및 인식 확산 등 총 5개 분야에 대해 진행됐다. 원주시는 이번 수상으로 지난 2016년부터 4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올해는 산업단지 근로자의 출·퇴근 교통난 해소를 위해 시행한 산업단지 무료통근버스 임차지원사업 운영 정착과 더불어 2018년 시내버스 파업 해결을 위해 설치한 노사갈등 특별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 및 부분 버스공영제 신규 도입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희망찾기 일자리 지원 사업 등 사회적 대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기업 및 취약계층과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노력이 인정받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원주시 김광수 부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근로 여건 조성을 위해 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를 주축으로 현실에 맞는 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함으로써 노사 상생문화 구축 및 지역 일
춘천시정부는 2020년 국비 3,377억원을 최종 확보했다. 이는 2019년 확보액인 2,951억원보다 14% 증가한426억원 규모로 당초 시정부 목표인 3,300억원보다 77억원 초과 달성한 성과다. 이와 같은 성과는 올해 신규 개소한 춘천시 서울사무소의 실시간 국회 동향 공유와 소통은 물론 지역 국회의원과의 공조 덕분인 것으로 분석된다. 국비 확보 주요사업은 먹거리 문화공간 조성, 바이오융복합산업화 지원센터, 친환경 자동차 보급, 용산정수장 현대화 사업, (구)캠프페이지 일원 그린빗물인프라 조성 사업, IoT기반 스마트토이 클러스터 조성 등이다. 또 제2안식의집 건립, 수열에너지클러스터 접속도로 체계개선, 동면 월곡‧감정분구 외 2개소 하수관로 정비, 체외진단 산업화플랫폼 구축 등 총 64개 사업이다. 특히 친환경 임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국비 5억원을 새롭게 확보하면서 고부가가치 목재산업발전의 교두를 마련하게 됐다. 시정부는 친환경 임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도내에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관계자는 “당초 정부안보다 국비가 증액되면서 시정부의 핵심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원주시가 UN이 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오는 17일(화) 오후 2시 원주시청 다목적홀에서 「2019 원주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원주시의 자원봉사 활동을 평가·축하·포상함으로써,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사명감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자원봉사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조명하고 자원봉사가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성과 보고와 시상식 등 본행사가 이어지며, 부대행사로는 지하 1층 로비에서 포토존을 운영하고 2019년 자원봉사 사진 및 그림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자원봉사 유공자에 대한 원주시장 표창이 수여되고 자원봉사자 칭호가 전수된다.
강릉시 청소년수련시설(청소년수련관.청소년문화의집)은 2019년 올해, 각종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대외적으로 우수시설로 인정받았다. 6일, 강릉시에 따르면 올 한해 정부기관에서 주최한 각종 평가에서 강릉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은‘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이라는 비젼을 갖고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과 창의적 역량개발 등 건전한 시민으로서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아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수상내역은 2019 대한민국 청소년어울림마당 전국 “최우수”기관(여성가족부 장관상) 선정, 2019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금장” 획득,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 선정 ,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우수운영기관“수련관, 문화의집” 선정 , 2019강원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최우수기관”단체 선정 장관상 수상 등 이 외 청소년활동분야에서도 개인별 다수 수상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내년 2020년에도 지역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 달 기념 5월 대규모축제를 계획하는 등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확대 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릉시립교향악단(지휘자 류석원) 제112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2월 13일(금) 19시 30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는 고금의 교향곡 중에서 가장 뛰어난 걸작의 하나로 손꼽히는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전악장을 국내 최고의 합창단인 국립합창단과 강릉시립합창단, 소프라노 박현주,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테너 양영배, 바리톤 김종표와 강릉시립교향악단의 협연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연주회에 출연하는 국립합창단(예술감독 윤의중)은 우리나라 합창음악의 전문성과 예술성 추구를 위해 1973년에 창단된 전문 합창단의 효시로서, 본격적인 합창예술운동의 선두주자이며, 합창음악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온 한국 최고의 프로합창단이자 세계 최고의 전문합창단이다.
원주 캠프롱 부지가 드디어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온다. 정부는 오늘(11일) 오후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미국과 제200차 SOFA 합동위원회를 열고 원주 캠프롱 및 캠프이글 등 전국 4개 미군기지를 반환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무려 106회에 걸쳐 중앙정부와 국회에 반환을 요청한 원주시와 시민 12만 명의 서명부를 국회에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반환 활동을 펼친 지역 시민단체의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보게 됐다. 오염정화 책임, 주한미군이 사용 중인 기지의 환경관리 강화방안 및 SOFA 관련 문서의 개정 가능성에 대한 협의를 지속한다는 조건이긴 하지만 원주시와 시민들은 이번 결정에 즉각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원주시는 790억 원의 토지 매입비를 국방부에 모두 납부한 상태로, 캠프롱 부지가 반환되면 문화체육공원을 조성해 북부권 지역 주민들의 여가선용 및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부지 내 기존 건축물과 시설물 등은 현장 조사를 통해 북카페 및 숲속의 집 등으로 리모델링해 활용하게 된다. 이미 강원도 발전종합계획에 공원조성 계획을 승인받은 상태이며, 문화체육공원 조성사업 추진계획에 맞춰 지난 9월 강원도에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요청해 현재 관련 기관 협의를
원주시 우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김상호)는 12월 12일(목) 오후 3시 상지대학교 대학원관 2층 소셜캠퍼스 온 강원 이벤트홀에서 우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반근린형(대학타운형) 사업 계획 수립과 관련해 지난 상반기에 제시된 우산동 주민 아이디어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내년도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주시 김광수 부시장,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 차영환 단장 등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개회식, 유사사례 발표,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발표자로는 일신이앤씨 권영식 상무이사(주민의 삶터 재생, 되찾은 거리의 활력과 우산동의 활성화), 고려대학교 안암동 캠퍼스타운 지원센터 이종훈 사무국장(고려대 안암동 캠퍼스타운 스마트 스트리트 조성사례),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 추진단 차은정 사무국장(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 흑석에서 靑(청년) 龍난다)이 나서게 된다. 이어지는 전문가 토론에는 현장지원센터 김상호 센터장을 좌장으로, 현장지원센터 전문가 위원인 상지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권영재 교수, 상지대학교 회계학과 김소형 교수, 상지대학교 부동산학과 김주영 교수, 상지대학교
자원을 절약하고 쓰레기를 감량하기 위해 설치한 자원 순환 회수 로봇 이용률이 크게 늘고 있다. 춘천시정부는 11월 자원 순환 회수 로봇을 통해 수거된 캔과 페트병 무게가 무려 623㎏이라고 밝혔다. 자원 순환 회수 로봇 9월 수거량은 145㎏, 10월은 432㎏으로 수거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용자도 9월 331명, 10월 384명, 11월 418명으로 늘었고 같은 기간 포인트는 3만4,475점, 12만4,113점, 17만9,962점으로 증가했다. 9월부터 11월까지 누적 수거량과 이용자는 각각 1,200㎏, 1,133명이다. 이처럼 자원 순환 회수 로봇 이용률이 증가하면서 시정부는 내년에 자원 순환 회수 로봇 2대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자원 순환 회수 로봇 포인트를 지난 9일부터 2배로 늘렸다. 현재 캔 1개 포인트는 7점, 패트병 1개당 포인트는 5점으로 이를 각각 15점, 10점으로 올렸다. 자동으로 캔과 페트병을 선별해 처리하는 지능형 로봇인 자원 순환 수거 로봇은 현재 시청 광장과 동내면 행정복지센터, 신사우동행정복지센터, 약사명동 행정복지센터, 효자1동 행정복지센터 5곳에 설치돼 있다. 로봇 1대당 캔 1,000개, 페트병은 500
슈퍼 현미경으로 불리는 방사광 가속기를 춘천으로 유치하기 위한 협력 체계가 구축된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13일 강원도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강원도, 강원대와 함께 ‘방사광 가속기 춘천유치 업무 협약식’을 갖는다. 협약식에는 이재수 춘천시장을 비롯해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헌영 강원대 총장, 박영일 방사광 가속기 유치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방사광 가속기 춘천 유치를 위해 적극 협력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방사광 가속기 춘천 유치를 위한 행정지원은 물론 대내‧외 활동에 힘을 모은다. 또 전문 인력 지원과 기타 현안사항에 대해서도 서로 돕는다. 이번 협약에 앞서 시정부는 지난달 27일 시청 열린 공간에서 방사광 가속기 춘천 유치를 공식 선언했다. 최첨단 연구시설인 방사광 가속기는 구축에만 1조원 규모의 예산이 필요한 시설이다. 전자를 가속시켜 만든 빛을 이용해 단백질 구조를 파악할 수 있어 신약 개발은 물론 물리, 화학, 생물,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방사광 가속기가 구축되면 연계사업을 포함해 생산에 5,300억원, 부가가치 3,400억원 규모의 경제 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일자리 창출 규모는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2월 12일(목)부터 13일(금)까지 태릉선수촌에서 체육회 임직원, 17개 시·도체육회(시·도청, 교육청 포함), 해당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전국종합체육대회 운영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운영평가회에서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를 비롯하여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019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각 주관 단체의 개최 결과 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개·폐회식 행사, 종합 시상 등 전국종합체육대회 전반에 대한 운영개선 및 요청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어, 체육회는 참가자 전체 토의를 통해 경기종목, 종별, 세부종목 경기운영 방식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전국종합체육대회 규정 및 참가 자격에 대한 의견 공유를 통해 개선 방향을 모색한다. 특히, 전체 토론에서는 금년도 스포츠혁신위원회에서 발표한 학교스포츠 정상화를 위한 권고사항인 학생체육축전 추진 등에 대한 논의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아울러, 전국종합체육대회 개최 시 참가 선수단 인권 보장 및 개선을 위해 대한체육회 클린스포츠센터 전문강사와 함께 폭력·성폭력 예방을 위한 스포츠인권 교육과 함께 선수 진
한국공인중개사 강릉시지회(지회장 최승춘)는 9일 오후 18시 40분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희망 2020나눔 캠페인 성금 200만원을 김한근 시장에게 기탁했다. 한국공인중개사 강릉시지회는 2019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통하여 성금을 전달하였다. 최승춘 지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날씨는 춥지만 따듯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