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의 85% 이상이 재택치료를 하는 등 재택치료자가 급증하면서 지역 특성을 살린 전남형 재택치료 시설이 호응을 받음에 따라 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도가 자체 운영하는 전남형 재택치료 시설은 지난 1월부터 수련원, 자연휴양림, 숙박시설 등 22개 시군 24개소에서 총 410개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고령층이 많고, 의료 취약지역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쾌적한 공간과 안전한 격리 및 치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5일 현재 전남지역 재택치료자는 총 1만 3천573명이다. 전남 3천533명이 발생해 이중 85.1%인 3천8명이 재택치료자로 분류됐다. 이런 가운데 이날까지 전남형 재택치료 시설을 총 459명이 이용했으며, 이중 346명이 퇴소하고, 현재 113명이 안전하게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대상자는 돌봄이 필요한 1인 생활 고령자, 가족 구성원이 많은 1인 확진자, 기타 거주환경 등으로 재택치료가 불가능한 확진자 등이다. 전남형 재택치료 시설은 관리 인력의 효율적 운영이 가능하고, 공동 격리자의 추가 감염을 예방할 수 있어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또한 관내에 재택치료 공간이 마련돼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오는 3월 1일(화)부터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와 함께하는 Dog 스포츠 등 다양한 공연을 시작한다. 25일 진도군에 따르면 진도개테마파크에서 봄을 맞아 진도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진도개 어질리티, 공연, 경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국경일인 삼일절(3.1)에는 진도를 찾는 관광객을 위한 특별공연으로 첫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오는 12월말까지 매주 평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진도군 소속 훈련사가 2차례 공연을 실시 하며, 주말인 토·일요일에는 주말 공연단이 오후 1시에 어질리티와 공연, 경주 등을 진행한다. 진도개테마파크 내 조성된 테마파크 썰매장, 진도개 홍보관과 진돌이 놀이터를 상시 개방해 진도개를 보고 체험할 수 있다. 군은 코로나19 차단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적극 준수해 운영할 계획이다. 진도군 진도개축산과 관계자는 “진도개테마파크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진도개의 용맹함과 우수성을 체험해 볼 수 있다”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활동 제공으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 명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한국섬진흥원과 손잡고 ‘세계 섬 허브 클러스터’ 구축에 시동을 걸었다. 목포시와 한국섬진흥원은 세계 섬 허브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지난 1월 실무협의회를 구성했고, 이어 지난 24일 목포시청에서 제1차 실무협의회를 열어 △세계 섬 허브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사전 준비 사항 △섬진흥원 활성화를 위한 주변 개발 방안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 확대 검토 등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섬 주민과 섬 연구기관이 교류하고 협력하는 섬 허브 클러스터를 섬진흥원과 목포항 인근에 구축해 세계적인 섬 관련 메카로 조성하자는 데 뜻을 모으고 구체화를 위한 용역이 방안으로 제시됐다. 섬진흥원은 주변 부지를 활용해 섬 연구기관을 유치하고 세계 섬 테마공원 및 아카데미 센터 등을 조성할 계획으로 시는 관련 부지 확보와 환경 정비에 적극 협력하는 한편 섬진흥원이 세계로 미래로 나가기 위한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할 방침이다. 협의회는 앞으로 매월 정기모임을 가져 사업을 구체화하고, 전라남도 등 관련기관 실무협의회 참여 확대, 관련 예산 확보 등 세계 섬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세계 섬 허브 클러스터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가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와 축산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환경친화형 축산 육성에 올해 총 3천137억 원을 들여 축산업 혁신과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전남도는 ▲탄소중립 축산환경 조성 ▲스마트 축산기반 확대 ▲조사료 생산 및 축산물 품질 고급화 ▲경영안정 및 미래 성장산업 육성 ▲반려동물 보호 강화 등 5대 전략과제 56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전략 과제별로 탄소중립 축산환경 조성에는 가축분뇨개별처리시설 120억 원, 축산 악취저감제 공급 66억 원,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 180억 원 등 11개 사업에 543억 원을 투입해 탄소중립 이행에 대비한다. 스마트 축산기반 확대를 위해선 축산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사업 125억 원,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224억 원, 녹색축산육성기금 200억 원 등 4개 사업 558억 원을 지원해 스마트 축산농장을 육성한다. 조사료 생산 및 축산물 품질 고급화를 위해선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 870억 원, 한우 송아지브랜드 육성 28억 원, 축산물 유통시설 20억 원 등 17개 사업에 1천76억 원을 들여 유통·판매 활성화로 소득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경영안정 및 미래 성장산업 육성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교육청본부전남교육청지부와 23일(수) 전라남도교육청에서 ‘2022년 상반기 노사협의회’를 갖고 일반직공무원의 권익신장과 처우개선을 위한 36개 안건에 대해 합의했다. 노사 양측이 이날 협의회에서 합의한 내용은 △ 일반직공무원 결원 충원과 정원 및 인력 확충 △ 행정 업무 효율화 방안 △ 행정업무 시스템 및 제도 개선 △ 업무 관행 및 조직문화 개선 △ 일반직공무원 처우개선 등 총 5개 영역, 36개 안이다. 양측은 지난 1년 간 도교육청에서 수립하는 각종 정책 완성도를 높이고, 학생 중심 교육 실현을 목표로 실무협의체를 가동하며 협의를 진행해왔으며, 노사가 합의 수용한 의제에 대해 추인하는 절차를 가졌다. 실무협의체는 2021년 노사협의회 합의 사항에 따라 구성됐으며, 현장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심도 있는 협의를 10회에 걸쳐 진행했다. 도교육청 교섭대표인 김춘호 행정국장은 “앞으로도 일선 공무원의 권익 신장과 처우를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전남교육 발전을 이루기 위해 일반직 노조와 도교육청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더 큰 변화와 혁신을 이루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24일 완도 고금면에서 탄소중립 실천과 나무심기 참여 공감대 형성을 위한 ‘완도군 2022년 첫 나무 심기 행사’를 하고, 한반도 아열대화 기후변화에 대응할 국립난대수목원 조기 조성을 최병암 산림청장에게 건의했다. 이날 열린 나무심기 올해 첫 행사에는 최병암 청장, 황금영 (사)숲속의 전남 이사장과 임업단체, 지역주민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난대수종인 황칠나무 1천600그루를 심었다. 특히 전남도는 행사에서 참석한 최병암 청장에게 “한반도 아열대화 등 기후변화 대응 전초지가 전남이고, 국립난대수목원이 조기에 조성돼 그 중심에 서야 한다”고 강조하고, 조기 착공을 위해 올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도유지와 국유지 간 신속한 토지교환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전남도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4월 말까지 2천200ha에 463만 그루 나무 심기를 목표로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목재와 산림바이오매스 생산을 위해 편백나무, 소나무, 백합나무 등 1천800ha와 기후에 대응한 난대수종인 황칠나무 숲 400ha를 조성한다. 미세먼지 및 산림재해 등 사회적 이슈의 적극 대응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숲, 산불 예방을 위한
(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산업구조의 체질을 혁신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경제도시로 나아갈 방침이다. 목포의 산업은 조선업에 편중되어 있고, 전통산업인 수산업은 인프라가 뒷받침되지 못해 고부가가치 창출에 한계가 있다. 도·소매·숙박업 및 기타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자영업자 비중(62.8%)도 높다. 이 때문에 소비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같이 취약한 산업구조는 고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해 대체로 낮은 고용률과 높은 실업률을 보이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 22일 발표한 ‘2021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에서도 목포는 도내 시 중에서 고용률은 가장 낮고 실업률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전인 지난 2011년부터의 경제활동인구와 고용률을 살펴보면 고용률은 낮고, 실업률은 높은 흐름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는 다수의 인원을 고용하는 대기업이 없는 등 산업구조가 취약하고, 농림ㆍ어업 등 1차산업이 고용률과 실업률 통계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도내 다른 시는 도농복합도시인 반면 목포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읍면이 없는 도시인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되지만 시는 산업구조를 근본적으로 혁신해 일자리가 있는 경제
(대한뉴스 박청식기자)=2022년 제3회 강진 아트페스티벌이 3월 6일까지 강진군아트홀에서 열린다. 작가와 소통하는 직거래시장 방식으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강진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친 심신을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작가 36명의 참여해 110여 점의 서양화, 한국화, 도자기, 가죽공예, 사진 등의 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작가와 소비자 간 직접 대면이 이뤄지는 직거래 미술 시장이다. 특히, 지역작가들이 작품 전시로 군민들에게 정서적 힐링을 선사하고 작품 판매도 병행해 작가들의 소득원으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제1회 아트페스티벌에는 32명의 작가의 작품 94점을 판매 했으며, 제2회 아트페스티벌에서는 강진의 자랑 청자로 생활자기 선물 세트를 선보였으며 일부 청자 생활자기는 30% 할인행사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윤성일 문화예술과장은 “지역 작가들과 관람객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에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기획해 예술의 고장 강진의 브랜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지역소멸 위기론의 대두에 따라 어느 지역 할 것 없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교육청과 해남군 그리고 마을이 손잡고 ‘농산어촌유학 등 작은학교 활성화시범사업’을 추진, 교육을 통한 인구감소 문제해결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과 해남군(군수 명현관), 현산·북일·계곡면 작은학교활성화추진위원회는 2월 23일(수) 해남군청 대회의실에서 농산어촌유학 등 작은학교 활성화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남농산어촌유학 시즌 2 도입에 따른 정주형 장기유학과 작은학교 활성화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지원하고 지자체·마을과의 연대를 통해 시범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 아래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5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학 거버넌스를 구축해 농산어촌유학 등 작은학교 활성화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전남교육청은 유학경비 지원, 학교공간 혁신, 에듀버스 증차, 학교 특색프로그램 운영비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고, 해남군은 농가/주택, 일자리 등 확보를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등 시범모델을 구축한다. 현산·북일·계곡면 작은학교 활성화추진위는 이 사업의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중대재해처벌법(22.01.27시행) 시행에 따라 군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중대재해 ZERO! 안전한 신안군 행복한 군민” 경영방침을 설정하고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하였다고 22일 밝혔다. 새로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로부터 군민과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제정된 법으로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등에서 안전·보건 조치를 위반해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 및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신안군은 앞서 1월 27일 안전건설과에 전담 조직 “중대재해담당”(3명)을 신설하고 중대시민재해와 중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대응 추진체계를 갖추고 1월 28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관리 대책 회의”를 개최 각 사업장별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마련하여 안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였다. 이번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함으로서 안전보건에 관한 계획·실행·점검·개선 등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은 처벌보다는 예방을 위한 법으로 법적 의무사항의 준수와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22일 해남 오시아노관광단지에서 도지사,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시아노 리조트호텔’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오시아노 리조트호텔’은 한국관광공사가 2018년 건립 기본계획을 시작해 2021년 실시설계와 시공사 선정을 완료했으며, 2023년 하반기 개장 목표로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에 400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3만 9천166㎡에 지하 1층 지상 5층, 120객실 규모의 4성급 호텔로 건립한다. 오시아노 관광단지의 아름다운 주변 바다와 섬 사이의 황홀한 일몰 광경을 모든 객실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호텔 내부도 계절감을 느낄 미디어월 설치와 객실 안내 등 로봇 버틀러 서비스 제공 등 첨단 스마트 기술을 도입한다. 또한 인피니티풀, 야외 테라스, 정원 등 공간 배치와 녹색건축물, 장애 없는 생활 인증 등을 취득해 모두에게 열린 친환경 호텔로 건축한다. 오용우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오시아노 리조트호텔 건립이 장기간 침체한 오시아노 관광단지를 활성화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남도와 협력해 오시아노 관광단지 활성화에 최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22일 ㈜포스코와 포스코에너지㈜의 신설 합작법인 엔이에이치㈜와 7천500억 원 규모 광양 LNG 터미널 구축사업 투자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전남도 및 광양시 관계자, 김학동 ㈜포스코 대표이사 부회장,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대표, 신은주 엔이에이치㈜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엔이에이치㈜는 ㈜포스코가 제공한 광양국가산단 부지에 포스코에너지㈜의 기술력 등을 바탕으로 20만㎘용 LNG 저장탱크 2기 추가 증설 등을 추진한다. 사업 기간은 올 상반기부터 2025년까지다. 터미널 구축 기간 월평균 600여 명의 건설인력 일자리 확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에너지 대전환 탄소중립 주요 과제인 수소산업 육성, 석탄발전축소에 따른 LNG 발전 확대, 수소 환원제철 도입 등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LNG 수요에 대비한 LNG 공급기지를 안정적으로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전남도는 이번 광양 LNG 저장 시설이 증설되면 현재 추진 중인 여수 묘도 LNG 터미널과 연계해 전략적 상생 발전을 이끌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새로운에너지 허브로 육성할 방침이다. 또한 LNG 벙커링․서비스 등 관련 산업을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2022학년도 3월 새 학기 개학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2월 21일(월)부터 3월 11일(금)까지‘코로나19 집중방역 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이 기간 본청 과장 이상 간부들을 22개 시·군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 현장에 파견해 새 학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체계와 준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조정자 정책국장은 지난21일 목포교육지원청에 들러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살핀 데 이어 백련초등학교와 목포혜인여중을 방문, 방역물품 비축 및 자원봉사자 위촉 등 현장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애로를 청취했다. 학교 관계자들은 조 정책국장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 확보에 어려움이 많다.”며, “도교육청 차원에서 적극적인 확보 노력을 부탁한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조정자 국장은 “신속항원검사키트는 정부에서 물량을 통제하고 있어서 시중에서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학교의 필요 물량이 부족하지 않도록 도교육청 차원에서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잘 해왔듯,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면서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갈 수 있도록 적극 협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인들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임대하여 사용하는 농업용굴삭기 151명, 3톤미만 지게차 57명, 농업용 드론 55명 등 총 26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임대농기계의 활용도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용 빈도가 높고 영농작업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지만 면허가 없는 주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농업용굴삭기, 3톤미만지게차 소형건설기계 교육은 조작방법 및 안전사고 예방요령, 관련법규 교육 등 이론 6시간 실습 6시간 총 12시간으로 2일간 진행하고 교육 수료 후 소형건설기계 조종 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농업용 드론 전문교육은 국토교통부 지정 교육 기관에서 총 3주간 진행되며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드론) 1종 조종자 자격 취득에 필요한 이론, 비행 및 실기 교육을 체계적으로 이루어진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 현장에서 농작업 효율성을 높이는 소형 건설기계 및 농업용 드론 사용이 급증하는 만큼 농업인 면허 취득으로 무면허 사고로 인한 형사적 책임을 방지하고 안전한 농작업 활동과 농업경비 절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 최초 여성 축구단이 탄생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여자축구단 ‘진도군 퀸즈 FC’가 지난 21일(월) 아리랑체육공원에서 창단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진도군 퀸즈 FC’는 최근 여자 축구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응으로 가정주부, 직장인 등 20대부터 50대 후반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 34명이 참여했다. 축구단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정기적으로 진도군 아리랑 체육공원 축구장에서 맹훈련을 펼치고 있으며, 단원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정기 훈련을 거쳐 타 지역 여자축구단과 교류 경기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2023년 전라남도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혜자 회장(진도군 퀸즈 FC)은 “창단을 위해 도움을 준 진도군 축구협회 관계자들과 참여한 회원들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승부를 떠나 함께 뛰고 땀 흘리며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여자축구단으로서 의미 있는 도전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억수 회장(진도군 축구협회)은 “여자가 축구를 한다는 편견을 깨고 여자 축구종목과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며 “선수들은 몸 관리와 경기에 집중해 좋은 성적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