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봉화군선거관리위원회는 3. 8.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조합원 B씨에게 현금 100만 원을 제공하던 입후보예정자 A씨를 현장에서 적발하여 2023. 2. 7. 봉화경찰서에 고발하였다고 밝혔다.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제35조(기부행위제한) 제1항에 따르면 ‘후보자(후보자가 되려는 사람 포함)는 기부행위제한기간 중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고, 같은 법 제59조(기부행위의 금지·제한 등 위반죄)는 ‘제35조를 위반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선관위는 제3회 동시조합장선거에 있어 금품제공 등 매수 및 기부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중하게 대처하고, 위탁선거와 관련하여 금품을 제공받은 경우 최고 3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밝히며, 입후보예정자 및 조합원 등의 적극적인 위반행위 신고를 당부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9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상대로 폭력을 휘두른 권모(49.영주시)씨를 공무집행방해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이날 오전 2시 55분께 영주시 대동로 A모 빌라에서 동거녀와 술을 마시던 중 다퉜으며 주민의 신로로 출동한 경찰관에게 폭언과 욕설과 함께 밥상위에 놓여있던 술병을 휘두르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 안정면 동촌리에서 자살로 추정되는 자동차 화재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영주경찰서는 16일 새벽 2시 42분께 3개월 전 췌장암 말기 판정을 받은 박모(67)씨가 신상을 비관하는 유서를 남기고 자신이 타고 다니던 SUV 차량(엑티언)에 인화성물질(기름) 뿌리고 자살한 것에 대해 정확한 사인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박씨가 자신의 책상에 가족들 앞으로 유서와 주민등록증을 남겼으며 차량 화물칸과 차량 주변에 20L짜리 기름통을 남긴 것으로 보아 자살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지난 5일 0시 53분께 영주시 가흥동 00아파트 앞 노상에서 택시기사를 폭행한 L모(65.무직. 영주시)씨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L씨는 이날 남부육거리에서 A모씨가 운전하는 택시를 타고 주공 3차 아파트로 가는 길을 제대로 찾지 못한다는 이유로 시비를 걸어 머리채를 잡아 흔드는 등 폭력을 행한 것으로 밝혔다.
▲영주시 상망동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지난 5일 오후 9시 35분께 영주시 상망동 동산맨션에서 시내 방향으로 주행하던 택시가 P제과점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S모(71.개인택시)씨가 운전하던 사고차량은 전기차량택시로 주행 중 갑자기 제과점 외벽을 들이받아 외벽이 부서지면서 차량에 화재가 발행했다. 사고현장에 출동한 소방서 119구급대가 운전자를 영주동 소재 기독병원으로 긴급 이송시켰으나 병원에 도착해 숨진 것으로 밝혔다. 소방서와 경찰이 사고현장에 출동해 차량화재를 진압했으며 전기차량의 폭발위험에 대비해 인근 보행자와 주민들을 긴급 대피시켜 2차 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 한편 경찰은 사고현장을 토대로 증빙자료를 입수해 국과수에 정밀 수사를 의뢰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영주시장 박남서 증명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박남서 영주시장 공직선거법위반으로 28일 영장실질심사에 들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지검 안동지청은 24일 박남서 경북 영주시장에 대해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박 시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29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 한다고 전해졌으며 오후 6시후 구속적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앞서 검찰은 지난 18일 오전 9시 5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2시간 40분 동안 영주시청 내 시장 집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 한 바 있다. 또 박 시장의 선거캠프 핵심 관계자와 최측근 등 2명이 최근 구속됐다. 검찰은 6·1 지방선거 공소시효를 2주가량 앞두고 박 시장에 대한 수사를 긴박하게 진행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택시에 승차해 이유 없이 운전기사를 폭행한 A모(46.주거부정)검거해 특수폭행혐의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후 11시께 영주시 대동로 모 노래방 앞에서 B모(67)씨가 운전하는 택시에 승차해 봉화방면으로 가자고 했으며 택시가 주행을 시작했다. 주행 중인 운전자에게 A씨는 이유 없이 운전자의 귀를 땅기며 “어디로 가냐? 씨발새까야”라는 폭언과 폭력을 행사한 혐의에 대해(특정범죄처벌에관한운전자폭행)조사를 벌이고 있다.
▲레저보트 승선원 2명 구조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오늘 13일 삼척 궁촌항 3.5해리 해상에서 기상악화로 인해 침수된 레저보트 승선원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은 13일 오전 7시 54분경 삼척 궁촌항 3.5해리 해상에서 레저보트 A호(FRP, 1.13톤, 승선원 2명)가 기상악화로 배가 침수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은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동해해경청 특공대, 동해해양특수구조대 등을 즉시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장에 제일 먼저 도착한 동해해경청 특공대는 70%정도 침수가 진행된 레저보트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승선원 2명을 특공대 요원이 직접 입수해 2명을 모두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후 동해해경 소속 민간해양구조대(궁덕1호)가 레저보트를 궁촌항으로 안전하게 예인했다. 동해해경은 레저보트 승선원 2명 모두 저 체온증 외 건강상 이상 없으며, 특공대 구조보트를 이용해 삼척 궁촌항으로 입항, 119에 인계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사고당시 동해중부 먼바다에 풍랑특보 및 앞바다는 예비특보가 발효 중이였며 조금만 늦었으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으로 레저 활동 전 활동해역
▲영주서 절도범으로부터 압수한 절취품 현금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전국을 무대로 절도행각을 벌인 절도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힌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영주경찰서는, 지난 6일 영주시 휴천동의 한 영업 중인 모텔에 손님으로 가장해 계산대에 있던 현금 7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K(28.무직.주거부정)모씨를 검거해 조사를 후, 10일 구속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K씨는 위 범행을 비롯해 대중교통을 이용, 영남권(10개 시, 군)을 돌며 모텔, PC방, 미용실 등에 손님을 가장해 금품을 훔치는 수법으로 총 10회에 걸쳐 13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것으로 진술했지만 CCTV탐색결과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추가 조사를 펼칠 예정이다. 신고 접수 후 CCTV 등 신속한 수사를 통해 사건 발생 이틀 만에 전북 전주의 한 모텔에 은신하고 있던 K씨를 긴급체포하고, 피해품 현금 일부를 회수했다. 한편, 경찰은 모텔 등 현금을 취급하는 업소의 청소, 교대 시간 등 관리가 소홀한 시간대에 범행이 집중되는 만큼, 종사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절도 등 민생침해사범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023학년도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접수 결과 406명(사립 4명 포함) 모집에 1,415명이 지원해 평균 3.4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49명(사립 4명 포함) 모집에 1,623명이 접수해 평균 3.62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에 비해 경쟁률이 다소 감소한 것이다. 올해 접수 내용을 보면 유치원 교사의 경우 23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547명(23.78:1)이, 2명을 선발하는 장애인구분 모집에 3명(1.5:1)이 각각 지원했다. 초등학교 교사의 경우 325명(사립 1명 포함)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698명(2.15:1)이, 26명을 선발하는 장애인구분 모집에 11명(0.42:1)이 각각 접수했다. 유치원 특수학교 교사는 10명(사립 1명 포함)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47명(4.7:1)이 지원했으며, 2명을 선발하는 장애인구분 모집에는 지원자가 2명(1:1)이었다. 초등 특수학교 교사의 경우 16명(사립 2명 포함)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101명(6.31:1)이, 2명을 선발하는 장애인구분 모집에 6명(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