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관련 정보 제공을 위해 7월 22일부터 한국농어촌공사에 「농촌 태양광 상담 콜센터」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콜센터는 농어촌공사 본사 및 14개 지역본부·사업단의 태양광 업무 담당자로 구성된다.농어촌공사 본사의 지원반 (061-338-6200, 6300) 은 사업절차·인허가·사업 가능여부 등에 대한 전문적 상담, 농어촌공사 지역본부·사업단의 현장반은 콜센터 홍보 및 맞춤형 상담을 수행한다. 태양광 사업에 관심 있는 농촌 주민 및 간척지 소유 농업인 등을 주요 대상으로 콜센터를 운영하여, 태양광 발전사업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농식품부 및 농어촌공사는 콜센터 운영을 통해 농촌 주민에게 태양광 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농촌 지역의 태양광이 안정적으로 확산·보급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국내 식품기업의 해외 식품기술 동향 파악과 연구개발(R&D)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미국·유럽·일본 등 식품기술 선진국의 최신 특허 100건을 담은 ‘해외 식품특허 트렌드북’을 발간한다. 식품기업들은 식품개발 및 해외 진출을 위해 해외 식품시장과 기술동향을 파악하는 것이 필수적이나, 인력이나 비용문제 등으로 전문성 있는 해외 식품특허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정부혁신을 위한 ‘식품 기술거래이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식품특허 트렌드북’을 발간하게 되었다. 특허 전문가들이 미국·유럽·일본에서 2018년에 출원된 특허 중 기능성 식품 등 12개 분야 우수특허 100건을 선정해 분석·번역한 요약문이 제공된다. ‘해외 식품특허 트렌드북’를 통해 식품기업은 급변하고 있는 해외 식품시장 동향에 대응해 연구개발(R&D) 전략을 용이하게 수립하고, 향후 해외진출과 신제품 개발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 식품특허 트렌드북’은 해외 신 식품시장 분석, 해외 우수특허에 대한 전문분석․번역 자료, 해외특허제도 및 국내외 특허검색 방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외 식품특허 트렌드북’은 온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소비자의 수요를 반영한 꽃에 장식(디자인)을 가미한 다양한 화훼장식 상품(꽃다발, 화환 등) 개발을 유도하여 꽃 소비 문화를 확산하고, 화훼장식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화훼장식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기존의 화훼 장식 관련 단체들이 개별적으로 추진했던 행사를 통합, 규모화 하여 작년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행사로, 7월 1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센터 제2전시장(서울 양재동)에서 열린다.경연 분야는 절화(꺾은 꽃)장식, 작은 꽃다발(핸드타이드), 신(新)화환, 꽃 활용 벽장식(플라워월) 4개 분야로 구성, 전국에서 응모한 200명의 플로리스트와 플로리스트 지망생이 실력을 겨룬다. 화훼관련 자격증(화훼장식기사, 플로리스트 등)을 가진 일반부와 화훼 관련 고등학교‧대학교 학생인 학생부로 나눠, 참가자가 자신있는 한 가지 분야에서 경연을 펼친다. 정해진 2시간 동안 대회장에 준비된 국내산 꽃을 활용, 자신의 예술적인 감각과 기술을 더하여 꽃 장식을 만들 계획이다.전문 심사위원의 평가로 일반부, 학생부별 우수작품에 대해 각 분야별로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수여하며, 수상작은 7월 19일까지 aT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대학생, 사회봉사단체, 한국농촌건축학회 등 270여명이 참여한 「2019 농촌재능나눔 봉사활동 대학생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다. 201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5회를 맞는 여름캠프는 대학생 봉사단체 뿐만 아니라 사회봉사 단체, 학회 등도 참여하여 다양하고 폭넓은 재능나눔 활동을 전개하였다.올해 대학생 캠프에서는 3박 4일간 총 850명의 마을주민과 89농가에 대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완료하였다. 캠프 첫날 발대식(7월2일)이후 실시된 성당면 독거노인 집고쳐주기 봉사활동에 농식품부 이재욱 차관 등이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취약계층 가구의 △노후주택 집수리(8가구), △치과치료(78명), △한방·물리치료(382명), △마을벽화(2개 마을), △이·미용·장수·가족사진(232명), △건강·식생활교육(36명), △고령가구 집 청소 및 일손 돕기(7가구)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어르신들의 잃어버린 결혼식을 되찾아주는 행사인 리마인드 웨딩을 통해 학생들은 신부화장, 웨딩촬영 및 잔치 음식을 대접하여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마지막 날에는 ‘이장님과 함께하는 마을탐방’ 프로그램도 진행하며 마을공동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7월 5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제7회 도농교류의 날 농촌 여름휴가 캠페인」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도시와 농촌 간의 교류 확산을 위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도농교류의 날(7월7일)을 맞아 제정취지에 대한 홍보를 하고,여름휴가철 도시민의 관광수요를 농촌으로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편 농식품부는 농촌여름휴가캠페인의 일환으로 ‘물놀이와 함께하여 더 재밌는 농촌체험 여행’ 7곳을 구성, 여름휴가철 온가족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농촌여행지 정보를 제공하여 여행객들이 농촌여행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도록 할 계획이다. 여행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농촌관광 포털 ‘농촌여행, 웰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권(연천 푸르내마을, 파주 한배미마을), 강원권(양양 38평화마을, 인제 고로쇠마을), 충청권(괴산 둔율올갱이마을), 전라권(완도 신학마을), 경상권(거창 수승대마을) 농식품부 이개호 장관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시고 주변의 관광지도 둘러보시면 농촌이 지닌 숨은 매력에 빠지실 거라 확신한다며, 이번 여름 휴가는 북적거리는 도시를 벗어나 농촌에서 다양한 맛과 멋을 경험을 하며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시간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K-POP 아이돌 스타인 ‘아스트로’를 한국 농식품 수출 홍보 모델로 위촉하고, 오는 7월 6일부터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케이푸드 박람회(K-Food Fair)를 시작으로 향후 1년 5개월간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아스트로’는 지난 3~4월 미국·동남아·홍콩 등 현지 공연도 진행하면서, 일본 ‘타워레코드’의 주간 앨범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는 등 해외 팬 확보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그룹이다. 청량·상큼한 이미지인 ‘아스트로’와 함께 한류 최대 지역인 동남아를 비롯한 일본, 미국 등지에서 한국 농식품에 대한 전방위 홍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스트로’ 초상권은 농식품 홍보 주요 사업인 현지 박람회(K-Food fair), 각종 소비자체험행사, 해외 대형유통매장과 연계한 판촉행사와 온라인 홍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행사에 활용된다. 하반기에는 ‘아스트로’와 한국 농식품의 매력을 재미있는 스토리로 엮은 웹드라마(6부작)와 홍보 동영상(30초~50초)도 제작하여 ‘페이스북’, ‘유튜브’ 등 수출 상대국의 사회 관계방 채널을 통해서 공개할 예정이다. 미국 뉴욕과 LA에서 개최하는 케이푸드 박람회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7월 3일 오후 한국전통식품문화관 이음(전통주갤러리)에서 「막걸리산업 발전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막걸리의 종량세 전환에 대응하고 막걸리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우리나라 막걸리 시장규모가 2011년을 정점으로 완만한 하락세가 지속 중인 상황이다. 그러나 최근 종량세 전환과 함께, 개성화되고 다양화되는 주류소비 문화가 확산되면서 막걸리산업의 재도약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종량세 전환 시 국산쌀을 원료로 하는 무감미료·장기숙성 막걸리, 거품·탄산 막걸리 등 고품질 제품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주류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맥주(44.3%), 희석식소주(39.8%)에 이어 3위(4.8%) 차지,이에, 농식품부는 막걸리 업계, 관련기관, 전문가와 함께 지혜를 모아 막걸리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막걸리의 국산원료 사용 확대를 포함한 품질경쟁력 제고방안과 유통 확대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식품산업진흥과장은 “종량세 전환을 계기로 고품질의 다양한 막걸리 제품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업계와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수
농식품부는 구조적인 쌀 공급과잉 해소를 위해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2018~2019)‘을 추진 중(신청기간: 1월22일~6월28일)에 있다. 현재까지 농가 신청실적을 가집계한 결과(6월28일 기준), 3만3000ha 신청을 접수하였다. 금년도는 쌀값 상승 등으로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작년 신청실적(3만1000ha) 대비 108%, 금년도 목표(5만5000ha) 대비 60% 수준을 달성했다. 금년도 사업 초기에는 쌀값 상승 기대감 등으로 농가의 사업신청이 부진하였으나, 추가 대책 마련(3월20일 발표), 지자체‧농협‧생산자단체 등과 적극 협력하여 작년보다 현장의 참여를 확대했다. 우선, 주요 품목인 논콩은 정부 전량수매 및 가격인상, 조사료는 농협‧축산단체(조사료 4000ha 물량 책임판매)를 통해 판로를 확보함으로써 쌀전업농‧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였다. 농업인․지자체 대상 인센티브 확대, 현장 상황을 반영한 사업시행요건 개선 등을 통해 사업 신청 속도가 증가했다. 금년도 생산조정 신청 면적과 평년작(530kg/10a)을 가정할 경우, 약 17만5000톤(2018년 공공비축미 물량의 50%수준)의 쌀
식용란 검사에서 불합격된 산란계 농가는 매년 ‘가축방역위생관리업체’로부터 소독과 방제를 받아야 하는 의무사항 등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①아울러, 7월 1일부터 역학조사를 위해 고속도로 통행정보를 수집할 수 있고, 외국인근로자 고용정보를 실시간 공유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 축산업 전반에 대한 방역관리 강화를 위한 제도를 정비하였다.②지난 2017년 8월 살충제 계란 사태 이후 재발 방지를 위한 관리 강화 조치들이 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에 담겼다.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의 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가축방역위생관리업 의무적용 대상 농가기준 마련 및 영업신고 절차 등 세부 기준 마련(제7조의6∼제7조의11 및 제20조) “식용란 검사 불합격 농가와 “5만수 이상 농가”에 대해 매년 1회 이상 방역위생관리업자를 통한 소독· 방제 의무 부여, 영업의 신고, 변경·휴업·폐업·재개업에 따른 신고, 소독·방제의 기준·방법, 행정처분 및 교육에 관한 세부기준과 절차 마련. ②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방지를 위한 음식물 관리 강화 (제20조의9, 가축소유자등의 방역기준, 별표2의4) 농가에서 음식물류 폐기물을 먹이로 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을 위하여 전통시장과 가든형 식당 등으로 유통되는 살아있는 가금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하고자 “산 가금 유통방역관리제”를 7월 1일부터 전국에 시행한다고 밝혔다. 적용대상은 전국 ①전통시장의 가금판매소, ②가든형 식당, ③가축(가금)거래상인(계류장 포함), 해당 시설에 ④가금을 공급하는 농장이다.해당 시설은 지자체에 등록한 후 가금의 입식‧출하 신고, 정기 조류인플루엔자 검사, 휴업‧소독, 방역점검, 교육을 받고 유통 단계별 검사결과(증명서) 확인 등 방역의무를 준수하여야 한다.농식품부는 과거 조류인플루엔자가 전통시장을 통해 짧은 기간에 대규모로 전파된 사례를 교훈삼아 그간 지자체, 생산자단체와 협력하여 유통방역관리제 도입을 준비해 왔다. 해외 사례 조사와 시범사업(2018.4~11, 광주광역시)을 추진하면서, 민관 협의회 등을 통해 각 계의 의견도 수렴하였다.아울러, 원활한 제도 시행을 위해 전국의 산 가금 유통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권역별 교육(2019.6.4~6.26, 6회, 668명)을 실시하였다. 농식품부는 이번 제도 시행으로 투명하게 산 가금 유통 이력을 관리하고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