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유휴산지를 활용한 조사료 자급으로 축산물 생산비를 절감하고, 친환경축산 및 동물복지 등을 연계하여 지속가능한 축산기반을 구축하고자 2014년부터 산지생태축산목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9년 7월말 현재 산지생태축산농장은 전국 11개 시‧도에 총 41개소가 조성되어 있고, 대상 축종은 한우, 젖소, 면양, 염소, 닭 등 9개이며, 조성된 초지 면적은 약 1,500ha에 달한다. 농식품부는 금년 상반기에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산지생태축산농장 2개소(충북 보은 젖소농장, 경북 칠곡 한우농장)를 사업대상자로 선정한바 있으며, 8월말까지 추가적으로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9월말까지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같은 기간에 2020년도 예비사업자에 대한 신청도 함께 받아 선정을 추진할 계획이며, 사전에 전국 지자체에 관련 공문을 시달하였다. 농식품부는 산지생태축산농장 조성사업을 통해 축산농가가 초지를 조성하고, 방목으로 가축을 사육할 때 소요되는 경비를 5가지 항목으로 구분하여 보조 또는 융자의 형태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19년에는 일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급경사지역 이동식 시비시설 등
8월부터 만 54세부터 74세 장기 흡연자는 암 사망 1위인 폐암검진을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8월 5일부터 이들을 대상으로 저선량 흉부 컴퓨터단층촬영(CT) 폐암 검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폐암 검진은 최근 개정된 암관리법 시행령과 암검진실시기준(고시)에 따라 만 54∼74세 남녀 중 매일 하루 1갑씩 30년 이상 담배를 피운 사람을 대상으로 2년 주기로 시행한다. 강원도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에 설치된 '금연 결심의 종'. 올해는 홀수년도 출생자가 검진 대상자이며, 검진 대상자는 건강보험공단이 31일부터 올해 폐암검진 대상자에게 폐암 검진표(안내문)을 발송한다. 행당자는 폐암 검진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검진표에 안내된 폐암 검진기관을 방문하면 내년 12월 말까지 폐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폐암 검진비는 약 11만원 중에서 본인 부담금으로 10%(약 1만원)만 내면 된다. 다만 건강보험료 하위 50%와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무료로 검진받을 수 있다. 복지부는 지난 29일 기준으로 총 230개 폐암 검진기관(종합병원급 이상 일반검진기관)을 지정했다. 지정된 폐암 검진기관은 건강 iN에서 확인 가능하다. 폐암 검진 후 필요한 경우 폐암검진기관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2019년산 마늘의 산지거래 약세가 이어짐에 따라 농가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농협과 함께 추가 수급안정 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추가대책은 2만 3천 톤 정부수매 등 전례 없는 시장격리 대책 추진에도 불구하고, 산지 마늘 가격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상황과 이에 따른 농가의 향후 판로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마련하게 되었다. 농식품부는 올해 공급 과잉이 문제되는 대서종 마늘 산지거래가 현재까지 절반 이상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되나, 판로가 불확실한 농가 보유물량 부담이 낮은 산지 시세가 지속되는 하나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이에 정부는 7월 29일부터 농협과 함께 난지형 마늘 1만 5천 톤을 긴급히 추가 수매하고, 산지 출하기 이후에 출하할 예정이다.참여 농협은 추가 수매한 물량을 9월까지 출하하지 않고 의무보관 하되, 향후 판매 손실이 발생할 경우 정부와 농협경제지주, 산지농협이 일정 부분 분담한다. 또한, 수매대상은 농가 보유물량으로 한정하되, 대상 품종, 수매 물량 및 단가, 수매 규격 등은 산지여건에 따라 농협이 자율적으로 결정하여 최대한 신속한 수매가 이루어지도록 추진한다. 한편, 이번 추가 수매까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맥류 정부보급종(이하 보급종) 종자에 대해 오는 7월 29일부터 9월 19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농업인 상담소)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맥류 보급종 종자는 식용(겉보리·쌀보리·밀) 및 사료용(청보리·호밀) 종자로서 식용보리 2,112톤(겉보리 470, 쌀보리 1,642), 밀 450톤, 사료용 488톤(청보리 325, 호밀 163)으로 총 3,050톤이 신청한 농업인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2019.1.1.부터 모든 농산물에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확대 적용으로 현재까지 등록된 소독약제가 없는 2작물(밀·호밀)에 대해서는 전량 미소독으로 공급하고, 보리만 용도에 맞게 소독과 미소독으로 구분하여 공급한다. 특히, 이번에 확대 공급하는 호밀(품종: 곡우)은 수확시기가 빠르고 환경 적응성이 높으며 풀사료, 사일리지 등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하여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호밀의 국내 자급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맥류 보급종 종자의 공급가격은 1포당(20kg) 겉·청보리 소독 22,950원, 겉·청보리 미소독 21,550원, 쌀보리 소독 25,420원, 쌀보리 미소독 24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농업‧식품‧농촌 분야에서 성장하고 있거나 향후 유망한 10대 분야를 적극 지원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발표하였다.그동안 전통적인 농업분야가 은퇴한 귀농‧귀촌자 등을 흡수하면서 고용안전망의 역할(소극적 기여)을 해왔다면, 이번에 발표한 대책은 농업‧식품‧농촌과 관련하여 새롭게 성장하거나 유망한 분야를 적극 육성하여 일자리를 창출(적극적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다. 농림업, 식품 및 외식 등 전방산업, 농기자재 등(사료, 비료, 농약, 농기계) 후방산업은 전체 취업자의 약 18%를 차지할 정도로 국가 고용에서 중요한 분야이며, 최근 큰 변화를 직면하고 있다. 농업생산의 기계화‧자동화 진전, 국내 식품산업의 성숙기 진입, 외식 수요 감소 등 기존의 농식품 분야는 취업자 수 증가폭이 둔화되거나, 취업자 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반면, 스마트농업, 치유·휴양, 기능성 식품 및 가정간편식(HMR) 등 새로운 식품 시장, 온라인 식품 및 음식서비스 시장 등 새롭게 성장하고 있는 산업 및 분야에서는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농식품부는 농업‧식품‧농촌분야가 새로운 일자리의 보고(寶庫)로서 국가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성장이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관련 정보 제공을 위해 7월 22일부터 한국농어촌공사에 「농촌 태양광 상담 콜센터」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콜센터는 농어촌공사 본사 및 14개 지역본부·사업단의 태양광 업무 담당자로 구성된다.농어촌공사 본사의 지원반 (061-338-6200, 6300) 은 사업절차·인허가·사업 가능여부 등에 대한 전문적 상담, 농어촌공사 지역본부·사업단의 현장반은 콜센터 홍보 및 맞춤형 상담을 수행한다. 태양광 사업에 관심 있는 농촌 주민 및 간척지 소유 농업인 등을 주요 대상으로 콜센터를 운영하여, 태양광 발전사업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농식품부 및 농어촌공사는 콜센터 운영을 통해 농촌 주민에게 태양광 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농촌 지역의 태양광이 안정적으로 확산·보급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국내 식품기업의 해외 식품기술 동향 파악과 연구개발(R&D)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미국·유럽·일본 등 식품기술 선진국의 최신 특허 100건을 담은 ‘해외 식품특허 트렌드북’을 발간한다. 식품기업들은 식품개발 및 해외 진출을 위해 해외 식품시장과 기술동향을 파악하는 것이 필수적이나, 인력이나 비용문제 등으로 전문성 있는 해외 식품특허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정부혁신을 위한 ‘식품 기술거래이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식품특허 트렌드북’을 발간하게 되었다. 특허 전문가들이 미국·유럽·일본에서 2018년에 출원된 특허 중 기능성 식품 등 12개 분야 우수특허 100건을 선정해 분석·번역한 요약문이 제공된다. ‘해외 식품특허 트렌드북’를 통해 식품기업은 급변하고 있는 해외 식품시장 동향에 대응해 연구개발(R&D) 전략을 용이하게 수립하고, 향후 해외진출과 신제품 개발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 식품특허 트렌드북’은 해외 신 식품시장 분석, 해외 우수특허에 대한 전문분석․번역 자료, 해외특허제도 및 국내외 특허검색 방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외 식품특허 트렌드북’은 온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소비자의 수요를 반영한 꽃에 장식(디자인)을 가미한 다양한 화훼장식 상품(꽃다발, 화환 등) 개발을 유도하여 꽃 소비 문화를 확산하고, 화훼장식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화훼장식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기존의 화훼 장식 관련 단체들이 개별적으로 추진했던 행사를 통합, 규모화 하여 작년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행사로, 7월 1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센터 제2전시장(서울 양재동)에서 열린다.경연 분야는 절화(꺾은 꽃)장식, 작은 꽃다발(핸드타이드), 신(新)화환, 꽃 활용 벽장식(플라워월) 4개 분야로 구성, 전국에서 응모한 200명의 플로리스트와 플로리스트 지망생이 실력을 겨룬다. 화훼관련 자격증(화훼장식기사, 플로리스트 등)을 가진 일반부와 화훼 관련 고등학교‧대학교 학생인 학생부로 나눠, 참가자가 자신있는 한 가지 분야에서 경연을 펼친다. 정해진 2시간 동안 대회장에 준비된 국내산 꽃을 활용, 자신의 예술적인 감각과 기술을 더하여 꽃 장식을 만들 계획이다.전문 심사위원의 평가로 일반부, 학생부별 우수작품에 대해 각 분야별로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수여하며, 수상작은 7월 19일까지 aT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대학생, 사회봉사단체, 한국농촌건축학회 등 270여명이 참여한 「2019 농촌재능나눔 봉사활동 대학생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다. 201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5회를 맞는 여름캠프는 대학생 봉사단체 뿐만 아니라 사회봉사 단체, 학회 등도 참여하여 다양하고 폭넓은 재능나눔 활동을 전개하였다.올해 대학생 캠프에서는 3박 4일간 총 850명의 마을주민과 89농가에 대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완료하였다. 캠프 첫날 발대식(7월2일)이후 실시된 성당면 독거노인 집고쳐주기 봉사활동에 농식품부 이재욱 차관 등이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취약계층 가구의 △노후주택 집수리(8가구), △치과치료(78명), △한방·물리치료(382명), △마을벽화(2개 마을), △이·미용·장수·가족사진(232명), △건강·식생활교육(36명), △고령가구 집 청소 및 일손 돕기(7가구)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어르신들의 잃어버린 결혼식을 되찾아주는 행사인 리마인드 웨딩을 통해 학생들은 신부화장, 웨딩촬영 및 잔치 음식을 대접하여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마지막 날에는 ‘이장님과 함께하는 마을탐방’ 프로그램도 진행하며 마을공동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7월 5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제7회 도농교류의 날 농촌 여름휴가 캠페인」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도시와 농촌 간의 교류 확산을 위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도농교류의 날(7월7일)을 맞아 제정취지에 대한 홍보를 하고,여름휴가철 도시민의 관광수요를 농촌으로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편 농식품부는 농촌여름휴가캠페인의 일환으로 ‘물놀이와 함께하여 더 재밌는 농촌체험 여행’ 7곳을 구성, 여름휴가철 온가족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농촌여행지 정보를 제공하여 여행객들이 농촌여행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도록 할 계획이다. 여행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농촌관광 포털 ‘농촌여행, 웰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권(연천 푸르내마을, 파주 한배미마을), 강원권(양양 38평화마을, 인제 고로쇠마을), 충청권(괴산 둔율올갱이마을), 전라권(완도 신학마을), 경상권(거창 수승대마을) 농식품부 이개호 장관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시고 주변의 관광지도 둘러보시면 농촌이 지닌 숨은 매력에 빠지실 거라 확신한다며, 이번 여름 휴가는 북적거리는 도시를 벗어나 농촌에서 다양한 맛과 멋을 경험을 하며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