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일 전 60일인 4월 14일부터 지방자치단체장은 각종 행사를 개최·후원할 수 없고, 정당이나 후보자는 그 명의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장은 4월 14일부터 선거일까지 정당의 정강·정책과 주의·주장을 홍보·선전하거나, 정당이 개최하는 당원연수·단합대회 등 일체의 정치행사에 참석하거나, 선거대책기구, 선거사무소, 선거연락소를 방문할 수 없다. 다만, 지방자치단체장이 창당·합당·개편대회 및 후보자선출대회에 참석하거나, 소속 정당이 당원만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정당의 공개행사에 당원으로서 의례적으로 방문하는 것은 가능하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장과 소속 공무원은 교양강좌, 사업설명회, 공청회, 직능단체모임, 체육대회, 경로행사, 민원상담 기타 각종 행사를 개최하거나 후원할 수 없다. 다만, 법령에 의하여 행사를 개최·후원하는 행위, 특정일·특정시기가 아니면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행사, 천재·지변 기타 재해의 구호·복구를 위한 행위, 유상으로 실시하는 교양강좌나 주민자치센터가 개최하는 교양강좌를 후원하는 행위, 집단민원 또는 긴급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행위 등은 가능하다. 누구든지 4월 14일부터 선거일까
한국문화재재단은 (재)충남문화산업진흥원과 문화유산콘텐츠 개발과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1일 퇴계로 한국의집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한국문화재재단 진옥섭 이사장과 충남문화산업진흥원 김인수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문화유산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개발 및 보급, 디지털 콘텐츠 분야의 협업 프로젝트 추진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또한 문화상품 개발 및 유통을 위한 협력 등 문화유산콘텐츠의 개발과 보급을 위한 협력사업에도 적극적인 업무교류를 다짐하고 있다. 특히 한국문화재재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진흥원과의 실질적인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내외 유수의 네트워크를 자랑하는 문화유산채널과 인천국제공항 등 특화된 문화상품 유통 플랫폼을 보유한 기관으로서 지역 콘텐츠기업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여성가족부는 프로 레슬러, 작가, 개그맨 등 사회 각계 연사를 초청해, 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폭력예방 특집강연 ‘위드유(With You)’를 영상으로 제작해 공개한다. 이번 특집강연은 우리 사회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인식 전환을 촉구하고, 피해자들을 지지하며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각계 유명인사들이 다수 참여했다. 금태섭 국회의원은 본인이 검사시절 피해자들이 피해사실을 밝히기 어려운 이유, 피해자에게 책임을 물어서는 안 되는 이유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프로레슬러 김남훈 씨는 폭력의 원인과 피해예방에 필요한 바가 무엇인지를 제시한다.이외에도 작가이자 영화제작자 위니 리 씨, 사회학자이자 작가 오찬호 씨, 개그맨 황영진 씨 등이다. 강연영상은 각각 15분 내외 분량으로 케이블텔레비전(CBS-TV)에서 4월 11일(수)부터 21일(토)까지 방송되고, 여성가족부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교육, 토론 등에 자료로 자유로이 활용할 수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5월 8일 어버이날은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지 않기로 했다. 내년 이후에는 인사혁신처의 연구결과 등을 받아본 뒤 충분한 시간을 갖고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결정을 내릴 계획이다. 올해 어버이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경우 어린이집과 초등학교가 쉬게 되고, 아이들을 돌보는 데 지장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컸다. 또 과거의 임시공휴일은 징검다리 휴일이었지만 이번에는 3일 연휴로 이어지는 것이어서 그 효과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남은 기간이 짧아 휴가나 소비 등의 계획을 새로 세우기 어려운 점도 감안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경제부처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들어보라고 지시하였고, 이 총리가 여러 장관들의 의견을 모아서 건의한 내용을 받아들여 이런 결정을 내렸다.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4월 11일(수)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을 방문해 김명수 대법원장과 면담하고, 우리사회의 성희롱·성폭력 근절 및 성평등 문화 확산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이 기업과 지자체의 협업을 통해 옥외전광판과 버스정보시스템(BIS) 등을 활용해 ‘화재나 지진 발생 시 승강기 이용 요령’에 대한 영상을 상영하는 등 홍보를 강화하고 나섰다. 우선 4월 한 달간 서울 시청 앞 삼성화재 빌딩에 ‘지진‧화재 발생시 승강기 이용 요령’에 대한 영상을 제공해 옥외 전광판에 ‘지진‧화재 발생 시 승강기 이용요령’ 동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이 전광판은 서울 시청방면과 을지로 방면으로 이동하는 차량이나 시민들이 많이 볼 수 있는 곳으로 홍보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뿐만 아니라 공단은 강원도 전역 버스정보시스템(BIS)을 시작으로 경기도 평택안성과 경남 김해지역 자자체의 협조를 얻어 버스 이용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진‧화재 발생 시 승강기 이용요령을 상영하고 있다. 한편 홍보 영상이 필요한 경우에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공단 남상문 교육홍보이사는 “건조한 봄철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 올바른 승강기 이용 요령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며 “지진과 화재로 인한 승강기 사고를 예방 하기 위해 영상물이 필요한 경우 공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s
출산장려금을 신청하려던 김 씨는 통장사본을 준비해야 한다는 말에 부랴부랴 복사기가 있는 곳을 찾아야 했다. “계좌번호와 은행명만 알려주면 될 것 같은데 통장사본은 왜 받는 거지?” 김 씨는 통장을 복사해야하는 불편함과 더불어 통장사본에 있는 서명, 고객번호가 함께 제공되는 것도 꺼림칙하게 느껴졌다. 앞으로는 개인 또는 사업자들이 행정·공공기관에 각종 사회보장급여, 계약대금, 지원금 등을 신청할 때 통장사본(예금계좌사본)을 별도로 제출해야 하는 불편이 없어진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행정·공공기관이 국민에게 구비서류 제출을 요구하는 대신,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으로 직접 확인하는 구비서류 정보에 입금계좌확인정보(통장사본), 고용보험피보험자격이력내역서 등 7종 정보를 추가한다. 특히 통장사본(입금계좌사본)의 경우, 각종 급여 신청이나 대금 청구 시 계좌번호를 제출함에도 계좌오류를 확인한다는 이유로 관행적으로 통장사본을 추가로 요구하여 국민 불편을 초래해왔다. 앞으로는 행정기관 업무담당자가 신청인이 제공한 예금계좌가 입금 가능한 계좌인지를 공동이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신청인의 통장사본 제출 부담을 없앤다. 이 밖에도 고용보험피보험자격이력내역
여성가족부는 2017년 말 기준으로 중앙행정기관 소관 436개 정부위원회에 대한 여성참여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정부위원회 평균 여성참여율은 40.2%로 법정기준(40%)을 최초 달성했지만 여전히 20% 미만인 곳이 34개로 이들에 대해 개선권고했다고 밝혔다. 정부위원회는 ‘여성참여 확대계획’을 최초 수립한 지난 2013년(여성참여율 27.7%, 1,902명) 이후 여성참여율은 12.5%p, 여성위원 수는 1,126명 증가해, 2017년 말 현재 3,028명의 여성위원이 정부위원회에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중앙행정기관(43개) 중 정부위원회의 평균 여성참여율이 40%를 넘어선 곳은 23개로 최초 확대계획 수립 당시(’13년) 대비 18개 증가했고, 병무청, 식약처 등 13개 부처는 모든 소관 위원회의 여성참여율이 40% 이상으로 나타났다. 위원회별로 살펴보면, 총 436개 위원회 중 289개(66.3%) 위원회가 여성참여율 40% 이상을 달성하였으나, 여성 위원이 전무한 6개 위원회를 포함해 34개 위원회는 20% 미만이었다.한편, 헌법기관인 국회 및 대법원의 추천을 받아 위원을 위촉하는 위원회(10개)의 평균 여성 참여율은 26.9%에 불과해, 위원을 추천하는
여성가족부는 거리상담 전문요원 등 청소년복지시설 종사자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을 올해 총 5회 실시한다.첫 교육은 오는 4월 12일(목)부터 13일(금)까지 이틀 간 휘닉스 제주(제주 서귀포시 소재)에서 청소년쉼터 시설장 13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리며, 5~10월경 종사자 대상으로 2~5차 교육이 진행된다. 청소년쉼터는 가출청소년 생활보호시설로, 종사자들은 가출 청소년들과 24시간 같이 생활하면서 의식주 지원과 상담·교육 등을 통해 가정·사회복귀를 돕는다. 현재 전국 130개소 쉼터에서 800여 명의 종사자가 근무한다. 여성가족부는 이들 시설종사자들이 위기청소년의 심리 및 현장에 대한 이해와 전문지식을 높여 보다 업무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거리상담 전문요원’ 대상 교육을 처음 실시한다.거리상담 전문요원은 ‘찾아가는 현장중심’ 청소년 보호·지원 강화를 위해 올해 전년도 2배 규모인 60명으로 확충됐다.여성가족부는 이들을 대상으로 거리상담기법 및 현장활동 적용 강화 교육을 실시해, 위기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강화하고 가출청소년 범죄예방 및 가출예방 활동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4월 10일(화) 오후 서울 광화문 소재 정부서울청사에서 슈테판 아우어 주한 독일대사를 만나 미투 운동 등 최근 한국 여성정책 현안에 관해 설명하고 양국간 협력방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