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국내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사료관리법」 제21조에 따라 전국 남은 음식물사료 제조업체(82개소)의 가열처리 기준 및 시설 기준 준수 여부와 사료의 안전성 등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시도에서는 6.10~17일까지 실시되는 특별점검기간 중 시도 관내의 남은 음식물사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사료관리법」에 따른 사료제조업 시설기준, 가열처리 기준, 사료 표시사항 등의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아울러, 남은 음식물사료의 안전성 점검을 위해 시도에서 관내 사료업체에서 생산된 사료를 채취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동 사료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금번 점검결과를 토대로 준수사항 위반 등 미비점이 발견될 경우 「사료관리법」에 따라 영업정지 또는 제품의 회수·폐기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금번 특별점검 이후에도 지자체별 지정 전담관을 통한 사료 제조업체 수시 점검과 함께, 월 1회 정기 점검을 통해 남은 음식물사료를 통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위험을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한국농어촌공사 및 한국농촌계획학회, 한국농촌건축학회와 공동으로 2019 제17회 한국농촌계획대전과 제14회 한국농촌건축대전을 개최한다. 한국농촌계획대전은 농촌마을 발전계획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2003년부터 17번째 개최되고 있다. 이번 한국농촌계획대전에서는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농촌다움 되살리기’를 주제로 ‘18년과 2019년에 ‘농촌다움 복원 사업’에 신청하였던 지구 중 7곳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있다. 한편, 한국농촌건축대전은 농촌의 건축 및 공간조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농촌의 건축문화를 알리고자 2006년부터 추진, 올해로 14번째 개최된다. 올해 한국농촌건축대전의 주제는 ‘청년 농촌보금자리 주거단지 조성’으로, 2019년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에 선정된 4곳에 대해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농촌계획 전문가와 농촌건축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한국농촌계획대전과 한국농촌건축대전에서 각각 7점이 우수작으로 선정된다.우수작에 대해서는 대상(각 1점, 농식품부 장관상) 500만원의 상금을 포함해 두 공모전에서 총 2,60
농림축산식품부(이개호 장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 정보원(신명식 원장)은 식품분야 전공 대학생을 대상 으로 ‘’식품분야 대학생 취업 역량강화‘ 교육 과정을 운영 하기로 하였다.최근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적용하여 채용을 하는 기업이 증가함에 따라, 스펙(SPEC)보다는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취업역량 강화 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이번 교육과정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고, 청년층의 과도한 취업 사교육에서 벗어나면서도, 식품기업들이 추구하는 인재를 양성, 대학교 내에서 학습이 어려운 생산현장과 직결된 전문기술 역량 향상에 집중하여, 이론과 현장감을 모두 겸비한 식품산업 고급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교육과정은 4개 운영기관에서 실시하며 식품관련 전공학과 재학생(3,4학년)이 대상이다. 교육은 방학기간인 6월말 부터 8월말까지 집합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인원은 회차별로 25명 내외로 구성하여 5일간(1일8시간)으로 총 20회 500명을 배출한다.주요 내용은 식품산업에 대한 정부 정책방향 이해, 현장 실습과정 (파일럿 플랜트, 식품 품질 관리 분석, 건·습식 가공, 미생물, 식품 위해요소 분석 등) 및 식품 기업 현장방문 등으로 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이례적인 작황 호조로 중‧만생종 양파 생산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장격리 등 수급안정대책에 이어 햇양파 특별 소비촉진 대책을 7월 말까지 추진한다. 지난 두 차례의 정부 수급안정대책(4만톤 수준)과 농협‧지자체 중심 추가 시장격리(3만톤 수준)로 공급 과잉(10만톤 내외)은 상당부분 해소 될 것으로 보이나, 양파 수요를 확장함으로써 공급과잉에 따른 시장불안 심리로 산지거래 둔화와 가격 약세가 지속되는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하여 다각적인 소비촉진 대책을 마련하게 되었다.이에 농식품부는 대량소비처, 소비자단체, 주산지 지자체, 산지조합 등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비를 진작시킴으로써 가격 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 (기획특판)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지 농가의 판로 지원을 위해 6월 초부터 농협 계통매장*에서 실시 예정인 기획 특판을 주요 대형유통업체(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대형유통업체는 자체 특별행사를 실시하고, 정부는 양파 효능 홍보용 안내판을 제작‧지원하여 국내산 양파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동시에 소비자의 구매욕을 북돋을 계획이다. 금년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6월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하여 불법축산물을 반입하려던 한국에 체류 중인 중국인을 적발하여 과태료를 부과하였으며, 과태료가 상향된 이후 적용된 첫 사례라고 밝혔다. 이번 건은 세관과 협력하여 추진 중인 휴대품 일제검사의 X-ray 검색과정 중에 확인되었으며, 해당 위반자는 세관 여행자휴대품 신고서·축산물 검역질문서에 돼지고기 가공품 등 축산물을 소지하지 않았다고 기재하였고, 검역관의 질문에도 축산물을 소지하지 않았다고 답변하였으나, 가방 속에 돼지고기가공품 등 축산물이 확인되었다. 해당 위반자는 과태료 부과에 대한 의견제출 기한(10일)내 자진 납부할 경우 10%가 감경된 450만원을 납부할 수 있으며, 의견제출 기한 이후에는 500만원의 과태료를 납부하여야 한다. 검역본부는 앞으로도 외국으로부터 축산물을 신고하지 않고 몰래 반입할 경우에는 과태료를 엄격하게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국·몽골·베트남·캄보디아·북한 등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되고 있는 만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께서 해외여행 후 불법 휴대축산물을 가져오지 않도록 당부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이개호 장관)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간 시·도(시·군·구),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을 통해 일선 식육판매점 등에서 수입산 돼지고기 이력번호 표시, 장부 기록관리 등 이력제를 정상적으로 이행하고 있는지 여부를 점검하고, 이력제에 대한 계도와 함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금번 집중 계도·단속은 지난해 말(‘18.12.28)부터 수입산 돼지고기 이력제가 시행되었지만, 일선 식육판매점 등 현장에서 이력제 표시 위반사례가 지속 발생됨에 따라, 2개월간 계도(6~7월)와 집중 단속(8~9월)을 통해 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먼저, 6~7월에는 시·도(시·군·구)와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기업중앙회가 일선 식육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수입산 돼지고기 이력제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계도를 실시하며, 8~9월에는 시·도(시·군·구)와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일선 식육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이력번호 표시, 장부 기록관리 등 수입산 돼지고기 이력제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벌칙을 부과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기 위반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법인의 운영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농업법인 실태조사」를 6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5개월 동안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법원에 등기된 법인 중 상호에 ‘영농조합법인’ 또는 ‘농업회사법인’을 사용한 법인으로 전국 66,767개소 이다. 농업법인 실태조사는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농어업경영체법’)」에 따라 농업법인의 적법한 운영과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16년부터 3년마다 조사하고 있다. 실태조사는 시장·군수·구청장 주관으로 시행하며, 조합원(준조합원 포함)의 인적사항·주소·출자현황, 농업법인의 사업범위 및 농지소유 현황 등을 지자체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조사한다.한편,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법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법인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해산명령 청구 등 농어업경영체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①(시정명령) 설립요건 위반 ②(해산명령 청구) 설립요건 위반(1년이상 지속시), 사업범위 위반 ③(과태료) 실태조사 불응 및 방해, 시정명령 2회 불응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부 농업법인의 위법행위(부동산 매매업 등)로 인해 사회적으로 부정적 인식이 높아진 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28일 충북 옥천군 이원면에 위치한 개심저수지 일원에서 ‘저수지 붕괴 국가위기대응연습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는 차원으로 옥천군을 비롯하여 한국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 옥천소방서, 옥천경찰서, 육군2201부대,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저수지가 붕괴되는 가정 속에 △재난 상황 보고 및 전파 △긴급대피 및 현장 출입통제 △초기대응 및 인명구조 △수습 및 복구 작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한 초기대응과 수습·복구 등 기관 간 재난대응 협력체계 강화 등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도 점검됐다. 훈련 상황을 지켜본 농식품부 김인중 식량정책관은 “저수지 붕괴 등 예기치 못한 재난에 신속히 대처했다”고 평가한 뒤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비상상황 발생 시 슬기롭게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훈련은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되는 2019년 을지태극연습의 일환으로 범국가적 대규모 재난 상황에 대비한 국가위기대응연습이다. 개심저수지는 총저수용량이 186만톤이며, 저수지가 붕괴되면 632명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2019년도 ‘찾아가는 양조장’ 4개소를 신규 선정했다.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은 지역의 양조장에 대해 환경개선, 품질관리, 체험 프로그램 개선, 홍보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여 체험․관광이 결합된 지역 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지역의 양조장을 관광 상품으로 육성하여, 우리 술 본연의 풍미를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2013년부터 ‘찾아가는 양조장’을 선정‧지원해왔다.‘찾아가는 양조장’은 지자체의 심사를 거쳐 추천된 양조장을 대상으로 술 품질인증, 양조장의 역사성, 지역사회와의 연계성, 관광요소, 품평회 수상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올해는 지자체에서 총 16개 양조장을 추천해, 전문가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지역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이 가능한 양조장 4개소를 최종 선정하였다. 「국순당」은 강원도에서 두 번째로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된 곳으로 여름에는 동해바다 피서객들이, 겨울에는 스키장으로 몰려드는 스키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며, 오랜 역사를 간직하며 사라진 우리술을 복원하는 데 기여하고 있는 양조장이다. 또한, 우리술 품평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청년들의 혁신적인 식품기술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청년 혁신 푸드비즈니스 사업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최근 각 산업분야에서 정보기술(IT)․생명공학기술(BT)를 기반으로 하는 창업이 증가하고 있으며, 푸드테크를 활용한 창업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식품분야의 창업은 주로 아이디어에 그치고 기술 기반의 창업이 부족해 지속성이 낮다. 이에 따라, 기존 창업 프로그램과 차별화 된 「청년 혁신 푸드비즈니스 사업화 교육」은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융통성 있도록 민-관 협업 방식으로 운영한다. 내용도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식품과 타 분야와의 융합을 통한 ‘혁신적인 푸드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주안점을 둔다.후원기관으로 참여하는 SPC는 사회공헌 활동(CSR)의 일환으로 「청년 혁신 푸드비즈니스 사업화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에게 팀별로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교육 수료생에 대해서는 투자제안서를 기반으로 제품 공동개발 또는 투자 등을 지원하게 된다. 교육 프로그램 운영은 연구실 기반 기술사업화 교육 경험이 많은 서울대학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맡게 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① 교육생 네트워킹 → ② 기술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