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이 스스로 선정・설계한 자율적 연구개발(R&D) 수행을 지원함으로써 지자체의 주도적 R&D 경험 축적과 혁신역량 제고를 지원하는 신규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은 ‘과학기술기반 지역수요 맞춤형 R&D지원(지역혁신역량강화지원) 사업’의 2018년 수행 대상 지자체 선정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내 현안 문제의 과학기술적 해결을 위해 스스로 R&D 과제를 기획·추진하는 사업으로, 중앙부처가 주도해 R&D 과제를 설계하는 기존 사업들과는 추진체계가 차별화된다. 2018년 사업 대상 지자체는 사업 공모(1.26.~2.26.) 기간에 과제를 제안한 15개 시・도 중 민간 전문가 평가(3.8.~3.9.) 및 잠정통보(3.16.), 이의신청(3.19.~3.23.)등 확정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지자체가 도출한 현안문제 해결의 시급성・적절성, 사회적 파급 효과, 지자체의 주도적 과제 추진의지, 효율적 추진체계 등에 대한 종합 검토 결과에 따라, 5개 지역(경상북도, 전라북도, 충청남도, 인천광역시, 울산광역시)이 최종 확정됐다. 선정된 지자체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팜 확산을 위해 ‘노지채소작물 스마트팜 모델개발 사업’ 대상 5개 시·군(총50ha)을 선정했다. 5개 시·군은 강원 태백시(배추), 전북 고창군(무), 전남 해남군(배추)·무안군(양파), 경북 안동시(고추) 등이다. 시설원예, 축산 중심의 스마트팜을 노지까지 확대하여, 센서·관수관비 장비 등 노지채소 재배와 관련된 ICT 장비를 보급하는 사업으로 노동력 절감, 생산성 향상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3월 2일 사업신청 기한까지 총 4개도 9개 지자체 90개 농가가 신청하여, 많은 지자체 및 농가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노지채소작물 5대 주요 품목(마늘, 양파, 무, 배추, 고추) 외에도 방풍나물, 당근 등 다양한 작물에서도 관심을 보여 노지채소 스마트팜에 대한 현장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농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학계·연구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자 선정에 만전을 기하였다. 노지작물 재배의 특성상 현장심사 및 발표평가를 병행하였으며, 사업성·실현가능성·대상지 적정성·운영 관리계획 등을 평가하고, 단지 집적화·판로확보 여부·경영정보 제공 등의 가점 항목을 배정하여, 운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은 올 한해 아동과 고령자, 장애인 등 승강기 사고 취약계층 안전교육 확대 실시를 위한 전문강사 양성을 위해 승강기 안전지도사 255명에 대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승강기 안전지도사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어린이 안전학교, 패트롤맘 등 안전교육네트워크를 대상으로 지난달 13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광주, 부산, 대구 등 5개지역에서 열렸다. 교육 내용은 ▲승강기 구조 및 원리 ▲안전사고 사례 ▲장애인 특성화 교육 ▲학습자 참여와 몰입을 위한 액티비티 교수법 ▲안전지도사 교육 시연 등이다. 교육을 수료한 안전지도사들은 올해 미취학 아동 3만여명, 고령자 3만5000여명, 장애인 2000명 이상을 목표로 승강기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4월 8일 10시 20분 서울 영등포구 대림중앙시장 공영주차장 3층 한우리문화센터에서 선거연수원 김임선 초빙교수가 모의 투표체험에 앞서 중국동포 및 다문화가정을 대표로 모인 50명을 대상으로10분간 사전투표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이날 모인 중국 동포 및 다문화가정 대표 50명이 10시 30분부터 20여분간 모의 투표체험을 시행했다. 이날 중국동포 및 다문화가정 대표 50명을 대상으로 10시 50분부터 11시 30분까지 40분간 선거연수원 김임선 초빙교수가 이번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선거정보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뉴스 5월호에서 게재될 예정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0일 생활체육동호인, 여성단체 대표, 다문화 가족, 언론인, 대학생, 직원 가족 등 총 7명을 ‘6․13 아름다운 지방선거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대사는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일반시민으로만 홍보대사를 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홍보대사는 참여․희망․화합이라는 아름다운 선거의 핵심 가치를 유권자와 함께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각종 행사 현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할 예정이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10일 오전 11시 서울시선관위 5층에 설치된 어린이 선거체험관에서 개최하며, 7개 선거의 투표용지모형을 활용한 투표참여 홍보이벤트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4월 6일(금)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열린 '권력형 성폭력 피해자 지원 및 보호를 위한 공동세미나' 참석해 주요 참석자들의 권력형 성폭력 범죄의 특성과 법률지원 개선방안에 관한 발표를 청취하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저작권 걱정 없이 국가기록원 소장 지적원도를 내려받을 수 있게 된다. 국가기록원(원장 이소연)은 4월 9일부터 국민의 열람수요가 많은 지적기록물 중 서울·경기권 지적원도 약194만 건에 대하여 우선 공공누리 유형(제1유형)을 표시하고 내려받기 기능을 제공한다. ‘공공누리’는 국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이 민간의 자유로운 공공저작물 이용을 위하여 명확하고 통일성 있는 표시와 조건을 통해 이용자의 혼란을 방지하고 공공저작물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이다. 공공누리 유형이 표시된 국가기록원 소장기록물은, 이용자가 정보공개청구를 통한 이용허락 검토 요청 절차 없이 공공저작물을 무료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용허락은 출처 표시가 기본 조건이며, 예외적으로, 공공기관이 필요에 따라 상업적 이용금지 또는 변경금지의 조건을 선택적으로 부여할 수 있다. 즉 이용허락 조건에 따라 4가지 유형의 이용이 가능하다. 국가기록원은 올해, 일제강점기에 생산된 남한지역 전체 지적원도 약1,468만 건과 일부 사진/필름류 기록물에 대하여 공공누리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ㆍ경기권(약194만 건) 지적원도를 시작으로 강원ㆍ충청권(약341만 건), 경상권(약51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경찰청(청장 이철성)은 ‘주차장 어린이 교통사고 국민청원’(가칭 하준이법 청원)에 따른 제도정비 계획 등을 포함한 ‘주차장 교통안전 개선대책’을 마련했다. 개선대책에 따르면 앞으로 경사진 주차장에서 운전자는 주차제동장치 사용(기어를 P로 유지), 고임목 설치(또는 조향장치를 도로 가장자리로 돌려놓기) 등 안전조치를 해야 하며, 경사진 주차장 관리자는 미끄러짐 사고예방을 위해 안내 표지판 등 안전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또한, 대형마트, 백화점 등 상업시설 주차장에는 과속방지턱, 안전표지 등 교통 안전시설 설치 기준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주차장 진출입구 사고 방지를 위해 지하주차장 출입구 시야 확보기준을 강화하고, 승차구매 시설(드라이브 스루) 운영업체에 대해서도 의무적으로 보행안전시설을 확보토록 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졸음쉼터의 진출입로 기준을 휴게소 수준으로 확대하고, 휴게소 주차장에도 보행통로, 횡단보도 설치 등을 통해 등 보행자 안전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개선대책은 주차장 안전과 관련된 국민청원, 언론의 지속적인 문제제기에 따라 개선이 시급한 사항 위주로 마련됐으며, 법령개정 등 제도개선을 신속히 완료해
김동연 부총리는 4월 6일 오전 방한 중인 무디스 연례협의단을 면담하고 한국의 경제 동향, 북한 상황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김동연 부총리는 청년일자리 창출 등 소득주도 성장과 혁신성장을 통해 성장잠재력을 확충할 것임을 강조했다. 혁신성장에 대해서는 드론·스마트시티 등 혁신 선도산업 지원, 규제완화, 노동시장 개혁, 인적자본 확충 등 세부 정책 방향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당면 현안인 GM·조선사 구조조정 등에 대해서는 3가지 원칙에 입각하여 진행 중이며, 피해 지역에 대한 실업자·협력업체·신규입주기업 지원 등 지원방향도 설명했다. 3가지 원칙은 ➀대주주의 책임있는 역할, ➁주주, 노조, 채권자 등 모든 이해관계자고통분담, ➂완전한 경영정상화와 중장기 지속가능성 확보 등이다. 저출산·고령화·양극화 등 중장기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 제고와, 혁신성장을 통한 한국경제의 체질개선과 사람중심의 투자를 강조했다. 무디스측은 인구구조 등이 한국 경제의 도전요인이지만, 잠재성장률 제고라는 정부 대응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세부내용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한국 경제는 여전히 건전하고, 경제전망도 긍정적이라고
윤강현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주최로 4월 3일부터 5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2차 아시아태평양 에너지포럼(APEF)>에 우리측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는 총 32개국에서 15여명의 장·차관을 포함하여 300여명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아태 지역의 에너지 전환 협력’을 촉구하는 각료선언문(Ministerial Declaration)을 채택했다. 아태에너지포럼은 아태 지역의 에너지 안보 강화 및 지속가능한 에너지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2013년 블라디보스톡에서 처음 개최되어 5년마다 장관급 회의로 개최하고 있다. 또한, 1차 회의에서 채택된 행동계획(Plan of Action)에 대한 지난 5년간(2014~2018)의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최근의 성과 및 도전 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윤 조정관은 국가별 성명(Country Statement)을 통해 우리 정부가 기존의 에너지 믹스에서 점진적·단계적으로 탈피해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30년까지 20%로 확대하고자 하는 에너지 전환 정책을 추진 중임을 소개하는 한편, 역내 에너지 연계 중요성을 강조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