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新남방정책 대상 국가 중 최고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베트남의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해 ‘한국 농식품 홍보대사’로 위촉한 박항서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박항서 감독은 변방에 있던 베트남 축구 대표팀을 아시안게임 최초 4강 진출(2018.8월)에 이어 스즈키컵 우승(2018.12월)을 이뤄낸 주역으로, 베트남내 외국인으로서 이례적으로 2018년 ‘최고의 인물(베트남 국영TV VTV에서 선정)’로 등극, 베트남 전지역·연령대·성별 등 ‘베트남 전체’를 커버하는 스포츠 스타로서 신뢰도가 높은 인물이다. 올해에도 박항서 감독과 함께 ‘한국식품=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알리고, 농식품 수출과 연계된 다양한 한국 식품 ‘붐업 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는 박항서 감독 초상권을 활용하여 신선과실류(사과·배·딸기·포도 등) 및 건강식품 등에 대해 동영상(CF) 및 화보를 신규로 제작하고,오는 5월부터 하노이 각지의 영화관, 베트남내 대형유통매장, 실내·외 전광판, 현지 파워인플루언서와 연계한 SNS를 통해 제작된 홍보물을 공개할 예정이다. 온라인·미디어 홍보 외에도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되는 케이푸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은 관계부처 합동(이하 정부)으로 ‘지역조합 채용 실태조사 특별팀’(TF, 이하 특별팀)을 구성하고, 정부차원에서는 처음으로 4월 29일부터 8월 23까지 약 4개월간 600여개 지역조합(농축협 498, 수협 40, 산림조합 62)을 대상으로 채용 전반에 대해 집중조사를 실시한다. 공공부문 뿐만 아니라 민간부문의 채용공정성 문제는 구직난을 겪는 청년층들에게 큰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으며, 2017년과 2018년도에는 공공기관의 채용과정에 대해 정부합동 실태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농협·수협·산림조합은 그 동안 채용과 관련하여 자체조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추진해 왔지만 아직도 일부 조합에 대해서는 채용비리 의혹 등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정부는 부처합동으로 지역조합을 대상으로 채용전반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채용비리 연루자 적발과 함께 개선대책 마련 등을 통해 채용비리를 밝히는 한편, 제도개선도 추진하여 채용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우선, 지역조합 채용 실태조사를 신속하고 면밀하게 추진하고, 실효적 점검 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농협·수협·산림조합 중앙회 등 관계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자연재해로 인한 벼 생산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4월 22일(화)부터 6월 28일(금)까지 NH농협손해보험과 지역농협 등을 통해 벼 농작물재해보험 상품을 판매한다. 벼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태풍, 우박, 가뭄, 집중호우 등), 야생동물, 화재로 인해 이앙을 못하거나 다시 할 경우, 벼 생산량이 감소할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며 병해충 특약에 가입하면 병해충(7종)으로 인한 피해도 보장한다. 정부는 보험가입 농가에 대해 보험료의 50~60%를 국비로 지원하며, 지자체가 재정여건에 따라 20~30% 추가 지원하므로 농가는 보험료의 일부만 부담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올해부터 세균성벼알마름병으로 인한 피해도 보장하여 총 7종의 병해충 피해를 보장한다. 기존에는 도열병 등 6종의 병해충만을 보장하였으나, 기후변화 등으로 병해충에 대한 보장수요가 커지면서 세균성벼알마름병에 대한 보장도 추가하였다. 향후 병해충의 발생원인, 방제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병해충 보장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시·군간 보험료율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시범 도입했던 보험료율 상한선을 조정하였다. 올해 보험료율 상승 등을 감안하여 상한선은 5.22%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18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진행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전환 방안」이 확정됨에 따라 이를 기초로 농식품 분야 전반에 규제혁신의 성과를 확산시키는데 적극 나서기로 하였다. 포괄적 네거티브 방식의 규제란 신제품·신서비스에 대해 시장출시를 우선 허용한 다음 필요시 사후적으로 규제를 도입하도록 하는 것으로 이번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전환은「행정규제기본법」 개정안이 공포(4.16)됨에 따라 네거티브 규제전환을 확산시키고 제도화 방향을 제시하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에 확정된 방안에 따르면 정부 전체 132개 과제 중에서 농식품 분야는 8개 과제가 포괄적 네거티브 방식으로 관련 규제가 이미 정비되었거나 연말까지 정비될 계획이다. 농식품모태펀드와 관련, 기존에는 정부가 출자한 농림수산식품펀드의 투자 대상 산업 범위를 농림수산식품업 및 관련 23개 업종으로 한정하였으나, 앞으로는 분야별 다양한 신성장 산업이 폭넓게 투자대상이 될 수 있도록 기타 유형을 신설한다. 농산물검정기관이 의무적으로 구비해야하는 장비 목록을 규정함에 따라 기존에는 저울, 시료균분기, 항온건조기 및 시료분쇄기 등을 포함해서 경우에 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지역농산물(로컬푸드)을 기반으로 시민사회단체 등 민간이 주도하는 다양한 사회적 본보기(모델)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작년 한해 지역농산물(로컬푸드)의 사용을 활성화하고자 공공기관, 군 급식 등에 지역농산물을 공급하는 선도 본보기(모델)를 발굴하여 지역먹거리종합전략(푸드플랜)을 수립하는 선도 지자체 9개소를 선정한 바 있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 정부주도의 사업추진방식에서 탈피하여 시민사회가 참여하고 주도해 지역농산물(로컬푸드)의 사용 가치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함이다. 공모주제는 3개 분야로, 지역농산물(로컬푸드)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적경제조직 우수활동사례, 신규사업 본보기(모델)와 지역시민사회의 지역농산물(로컬푸드) 가치 확산활동 지원이며,지역농산물(로컬푸드)·직거래종합정보관리 누리집인 ‘바로정보'를 통해 4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소비자 협동조합과 지역 생산농가 직거래를 통한 꾸러미 사업, 지역농산물(로컬푸드) 도시락 취약계층 나눔, 아파트의 조식제공 등 먹거리 관련 다양한 우수사례와 신규사업 본보기(모델)를 발굴·육성하고, 자체적인 먹거리 관련 공익 활동을 추진하는 시민사회단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농식품 벤처·창업기업의 자금 유치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2016년부터 농식품 창업기업이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중개업체에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 농식품 전용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펀딩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펀딩에 필요한 법률·회계 자문, 제품 소개 영상 제작, 펀딩 수수료 등 각종 제반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이에 농식품 전용관을 통해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기업은 2016년 30개에서 2017년 70개, 2018년 159개로 꾸준히 증가하면서 신생 농식품 기업의 초기 자금 조달에 버팀목이 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살균 헬스케어 제품을 개발한 ‘(주)아베크’는 4일만에 40명에게 2억 3천만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였다. ㈜아베크 천경호 대표는 “초기 창업기업(스타트업)으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로 자금 확보뿐만 아니라 제품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서울 마포에서 1인가구를 위해 쌀을 소포장 판매하는 ‘(주)동네정미소’는 1달 간 목표한 금액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중국 검역당국(해관총서)과 2013년 12월부터 한국산 보조사료의 수출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여 사료별 수입 등기 및 수출업체 등록 조건으로 수출이 가능하도록 합의(’18.12.6)하였고, 지난 4월 8일 국내 사료 생산업체(3개사)의 수출등록절차가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그 동안 농식품부는 한국산 보조사료를 중국으로 수출하기 위해 중국측의 위험평가에 대비한 자료제공과 사료업체에 대한 현지실사(‘15.2월) 등 수출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에 우리 주중한국대사관은 중국측의 한국 보조사료 수출업체 및 해당 사료제품에 대한 평가(필요시 현지실사), 수입안전등기(농업농촌부), 수출기업 등록(해관총서)을 통해 수출이 가능하도록 중국 검역당국과의 협의를 완료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나라 사료업계의 주요 수출품목인 보조사료는 이번에 합의된 검역조건 완화를 바탕으로 중국 사료시장에 수출 물량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는 이번 보조사료의 중국 수출이 가능해짐에 따라 현재 동남아를 중심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반려동물사료 및 보조사료 등의 수출이 더욱 가속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또한 앞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2018년 여성농업인 실태조사 결과 발표와 함께 여성농업인 관련 업무를 중점 추진할 전담팀을 구성·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2018년 여성농업인 실태조사는 여성농어업인육성법에 의거하여 여성농업인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중요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여성농업인 직업적 지위와 경영주 인식 비율이 낮다.여성농업인의 지위를 남성농업인보다 낮게 인식하는 비율은 81.1%였고, 여성농업인의 직업적 지위를 경영주로 인식하는 비율은 평균 38.4%로 나타났다.여성농업인의 지위가 남성과 평등해야 한다는 의견은 연령이 낮을수록 높아 30~40대에서 75%~77%로 높은 수치를 보였고, 여성농업인의 지역사회 활동 중 귀농 여성농업인의 작목반, 영농조합법인의 참여가 특징적이었다. 농산물 유통·판매 분야에 대한 여성농업인의 관심이 증가하였다. 여성농업인이 농업경영 관련 참여하고 있는 분야는 판로결정이 57.6%로 가장 높고, 농사기술 및 판매 정보 56.1%, 농작물 규모 및 종류 선정 41.7% 순으로 조사되었다.또한, 여성 농업인이 농업생산 이외 소득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의향62.5%는 현재의 참여율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을 위하여 2019.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간 전국 가금농가와 축산시설에 대하여 일제 방역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야생철새가 도래(매년 10월경)하는 조류인플루엔자 위험시기인 동절기를 미리 대비하여 가금농가와 축산시설의 방역·소독시설을 사전 정비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며, 점검 대상은 500수 이상의 가금을 사육하는 농가 5,590호와 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시설 1,602개소이다. 농식품부(검역본부)와 지자체 점검반은 가금농가에 설치된 전실·울타리·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등 방역시설과 소독설비, 노후화된 축사 등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며,현장점검 시 소독제 희석배수 준수 등 올바른 소독 요령과 차량 및 사람에 대한 출입통제 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지도·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아울러, 점검 과정에서 나타난 방역 미흡사항은 즉시 보완하도록 지도하고, 법령 위반사항은 과태료 처분과 함께 개선이 확인될 때까지 재점검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점검 관련 사항을 검역본부에서 운영하는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에 입력하여 점검 내역과 결과를 전산으로 지속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어촌공사와 공동으로 ‘제2회 농촌 빈집 및 유휴시설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농식품부는 농촌의 빈집 및 유휴 시설 등 자원을 활용,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하기로 했다.공모 신청방법은 농촌의 빈집 및 유휴시설을 활용하여 마을공동체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한 마을이나 법인이 해당 시·군(농촌빈집정비사업 담당자)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모신청을 받은 시·군에서는 신청자료의 요건 등을 검토 후 농어촌공사 지역개발지원단으로 접수하면 된다.공모 심사는 농촌건축·계획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절차를 통해 총 4점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게 되며, 대상(1점, 농식품부 장관상) 500만원, 최우수상(1점, 공사 사장상) 400만원, 우수상(2점, 공사 사장상) 각 300만원 등 총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식은 한국농촌건축대전 및 한국농촌계획대전 시상식과 함께 서울메트로 미술관 제1전시관에서 9월24일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4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공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