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아이디어와 기술을 기반으로 농식품 산업의 성장을 주도하는 벤처·창업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금년도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하였다. (창업보육) 우선 5년 미만의 농식품 창업 기업 227개 업체를 선발하여 사업화자금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는 작년 97개 업체에서 2배 이상 확대된 것이다. 사업화자금 지원 규모도 지난해 최대 1천만원에서 올해 2천만원으로 크게 인상했다(자부담 30%포함). (자금지원) 벤처·창업기업이 크라우드 펀딩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펀딩에 필요한 영상 제작, 법률·회계 자문 등 각종 지원을 확대하였고, 보유 기술을 활용해 투·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기술평가 지원 금액을 평가비의 70%에서 90%로 인상했다. (연구개발[R&D]바우처) 자체 연구역량이 부족한 벤처·창업 기업 30여개에 연구개발(R&D) 바우처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지난해 21개 기업).특히 올해는 벤처·창업기업에 대한 판로 지원을 내실화하기 위해 전주 한옥마을에 농식품 벤처·창업기업 제품 판매관(‘마켓 영농하게’) 3호점을 4월 10일 신규 개설하였다. ‘마켓 영농하게’는 창업 7년 이내 농식품 기업의 아이디어 제품을 판매하고 홍보하는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자체 등 가축방역 기관의 가축질병 발생시 초동방역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4월 11일 “2019 아프리카돼지열병 가상방역 도상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농식품부 주관으로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을 활용한 도상훈련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 전국 17개 시․도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행안부, 국방부, 경찰청)도 참여한다.이번 도상훈련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 발생하였을 경우를 가정하여 실시되며, 가축질병 매뉴얼(긴급행동지침)에 따른 방역조치에 중점을 두고 가상상황별 지자체·유관기관 등의 종합적인 방역태세를 확인·점검한다. 이번 훈련에서는 ①의심축 신고 접수에 따른 초동 대응 및 준비사항 점검→②의사환축 확인에 따른 긴급대응 →③환축 발생에 따른 방역조치 이행→④추가 발생에 따른 방역조치 이행→⑤상황진정 및 이동제한 해제까지 일련의 방역조치 사항을 점검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가상 방역훈련을 통해 지자체 등 일선 방역기관의 방역의식과 초동대응 역량이 강화되고, 유관기관과의 방역 협력 체계도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상훈련에 이어서 실제 발생상황과 유사한 방식으로 가상방역 현장훈련(C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할랄,코셔등 신(新) 식품시장 진출 확대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 해외인증등록지원 사업을 해외식품인증지원센터(한국식품연구원 운영)에서도 지원하도록 체계를 개편했다. 농식품부는 수입국 요건에 부합하는 안전한 농식품 수출 할 수 있도록 2012년부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를 통해 수출업체의 해외인증등록지원 사업을 실시해 왔다. 금년부터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외에 해외식품인증지원센터를 사업시행기관에 추가하여 할랄 등 해외인증 관련 정보제공·교육과 연계된 지원을 일괄 지원함으로써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도록 개편하였다. 글로벌 할랄시장은 새로운 수출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 무슬림 인구의 높은 증가율, 이슬람권 경제성장 등에 따른 할랄인증 식품 소비의 확산과 식품뿐만 아니라 화장품, 패션, 의약품, 관광 등 다양한 분야로 할랄시장 범위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 부문을 제외한 세계 할랄시장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중동 등 이슬람 국가들의 경제성장과 함께 2017년 2조 1,070억 달러에서 2023년에는 3조 70억 달러로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할랄시장의 약 61.8%를 차지하고 있는 식품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우리나라와 인적․물적 교류가 많은 중국‧몽골‧베트남‧캄보디아 등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되고 있어, 가축전염병의 국내 유입을 방지하고자 국경 검역을 강화하는 동시에 휴대 축산물 불법 반입에 대한 과태료 부과도 엄격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2.19일 중국 주변국인 베트남 등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된 이후 국내 유입을 차단하고자 강화된 국경검역을 실시해 왔다.그러나, 해외여행객이 축산물을 휴대반입 하는 사례가 지속되고, 휴대 축산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검출되는 등 휴대축산물을 통한 유입 위험성이 높아져 이를 대상으로 하는 집중검색(4.8~5.31)이 긴요한 상황이다. 이에, 집중검색 기간 동안, 인천공항에 검역관을 추가배치(34명/일→48명)하고, 세관과 합동으로 일제검사(28편/주→38편)를 실시하며, 아울러 전국 공항만에서 홍보 캠페인(1회/월→4회) 등 국경에서의 촘촘한 검역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국내로 입국하는 해외여행객 등이 축산물을 휴대하여 입국하는 경우 자진 폐기할 수 있도록 전국 공항만에 휴대 축산물 자진신고(폐기)함을 설치‧운영하고, 자진신고하지 않을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 농식품 수출 시장 중 두 번째로 큰 중국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자, 2019 상해 K-Food Fair 를 4월 5일부터 14일까지 상해 홍차오 힐튼 호텔 및 동방명주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상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일일 4월 11일 주간에 집중 실시되며, 한국 식품을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에게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수출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K-Food Fair’는 수출 상담회(B2B)와 소비자 체험 행사(B2C)가 결합된 통합 마케팅 행사로, 이번 중국 행사를 시작으로 프랑스(6월), 미국(7월), 태국(9월) 등 총 7개국에서 8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2019 상해 K-Food Fair 에선 우리 농식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對중 10대 전략품목의 수출 성장세를 한층 가속화하기 위해 현지 바이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제공한다.우선, 우리 수출업체의 현지 판로 개척을 위한 수출 상담회가 4월 9일부터 10일까지 홍차오 힐튼호텔에서 열린다. 상담회에는 농식품 수출업체 48개사와 중화권 우수 바이어 103개사가 참여하여 1:1로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회에 앞서 수출업체를 대상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의 유휴시설을 활용하여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귀농·귀촌희망자들을 위해 ‘농촌유휴시설활용 창업지원사업(창업형)’의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농촌유휴시설활용 창업지원사업’은 농협의 유휴 양곡창고, 폐정미소 등을 새롭게 단장하여 창업공간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이 사업 경험을 쌓는 플랫폼형과 농촌에 정착하여 사업을 운영하는 창업형으로 추진 중이다. ‘농촌유휴시설활용창업지원사업’ 플랫폼형은 농·축협을 대상으로 지난 2월말부터 신청 받아, 오는 4월 19일까지 신청접수가 진행 중이며, 추후 심사를 거쳐 선발된 농·축협을 통해 창업 플랫폼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창업형은 창업희망시설을 임차하고, 사업계획 등을 마련한 개인 및 법인이 공모에 참여하여, 서면·현장 및 발표평가를 통해 5개소를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농협중앙회 미래농업지원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으며, 최종 선발된 대상자에게 최대 3억원(자부담 30% 포함)의 규모에서 새롭게 단장하는(리모델링) 공사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와 농협중앙회 미래농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농식품부 농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농업인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의 농식품 정보(데이터) 분석채널 농업ON을 오는 4월 9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게시 기념으로 콘텐츠 공유, 사용후기 등의 내용으로 4월 한 달간 이벤트를 진행하며 선정된 참여자는 소정의 상품도 받을 수 있다. 한편, ‘농업ON’의 전신 옥답의 회원 중 과거 1년 내 접속기록이 있는 회원은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농업ON’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농업ON’의 전신인 옥답(okdab.kr)은 2010년부터 농업통합정보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해 왔으나, 민간 포털과의 차별성 및 서비스대상 불명확 등으로 지속적인 문제가 제기되고 있었다. 이에, 지난해 청년농업인, 6차산업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사용자 토론자(패널)와 함께 서비스 설계·검토 과정을 거쳐 사용실적이 없는 불필요한 메뉴는 통·폐합 하는 등 대대적인 메뉴(275개→149개)개편을 하였다. 서비스 대상은 농업인, 특히 영농 기술(노하우)이 부족한 청년농업인을 핵심대상으로 하고 민간포털과는 차별화된 농업기상 및 병충해, 경락가격, 농업경영장부 등을 핵심 서비스로 결정하였다. 또한, 2019년 하반기부터는 지속적인 의견수렴과 정보(데이터) 최신
편의점에서 농심컵라면을 구입해 점심식사를 하는 도중 파리가 나와 제품회사에 신고한 사실이 발생했다. 이제품은 지난 2일 오후 1시 J모(남.30.인동)씨가 구미시 원평동 GS마트에서 구입한 제품이다. 제보자 J씨는 “이 사실을 곧바로 농심 측에 알렸다”고 밝혔다. 농심식품 L상담원(여)은 J씨에게 “이물질(파리)을 버린 상태냐”는 확인과 함께 용기생산번호를 물어와 J씨는 “제품의 유통기한(2019년 8월19일까지)과 안양1A5C로 시작하는 제품번호(2057)를 비롯해 자신의 신원을 밝혔다.”고 말했다. 또한 J씨는 “농심상담원이 이물질을 보관중이면 담당자가 찾아가 확인을 하는 게 통상관례인데 버렸다니 이물질을 찍은 사진을 보내 달라.”며 “사진을 전송할 전화번호를 알려와 곧바로 사진을 전송했다”고 말했다. 이날, 농심상담원은 도움을 받은 곳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용기마다 생산 공장이 표시돼 있는데 표기로 봐서 안양공장이 맞다”며 “공장에 신속히 전달해 향후 제조과정에서 관리를 꼼꼼히 하고 재발방지조치를 취하겠다. 제보자의 주소지로 답례품도 보내겠다”고 말했다는 것. 이어, 상담원은 “외부와 밀폐된 공장으로 벌레가 서식할 수 없는 환경에서 식품제조가 되고 있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확산을 위해 25개 지자체에 대해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 수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이란 먹거리 생산부터 소비‧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 및 이와 관련된 복지, 안전, 영양, 환경, 일자리 등 다양한 쟁점을 연계하여 먹거리의 지역 내 순환체계를 구축하는 지역단위의 먹거리 순환 종합전략이다.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 내에서 우선 소비하는 먹거리 선순환체계가 구축되면,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 중소농 소득 증대, 지역 일자리 창출, 환경부담 완화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이번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지원 사업 공모에는 전국 31개 기초 및 광역자치단체가 신청하였으며, 광역 3개, 기초 22개 지자체가 선정되었다. 광역 지자체 3개소는 부산광역시, 전라남도, 제주특별자치도이며, 기초 지자체 22개소는 지역별로 경기 6개소, 충청권 4개소, 호남권 7개소, 영남권 5개소이다. 선정된 25개 지자체에는 향후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비, 민관 협의체(거버넌스) 운영, 교육 등을 집중 지원
농림축산식품부(이개호 장관, 이하 농식품부)는 2019년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신규지구 20개 시군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우수한 사업 대상지 발굴을 위해 충분한 공모기간(‘18.11~’19.2, 약 4개월)을 부여하여 43개소에서 지원하였고, 시도 심사, 농식품부 대면심사, 현장심사 및 종합심사 등을 거쳐 최종 20개소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20개 시군은 금년도 11월말까지는 농식품부와 기본계획 협의, 추진단 확정 및 역량강화 교육 등 사업준비 과정을 거치고,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22년까지 시군별로 1년차 7억 원, 2~4년차 각각 21억 원 등 총 70억 원(국비 49, 지방비 21)을 투자한다. 활력 플러스사업은 문재인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기본계획 중 농업·농촌 분야 핵심사업으로 추진중이며, 향토자원 육성 사업, 권역·마을 개발사업 등으로 마련한 지역자산과 민간조직을 활용하여 지역특화산업을 고도화 하고,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여 자립적 성장거점으로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따라서, 심사단계에서 지역 주민의 주도적인 참여가 돋보이고, 기존의 시설과 조직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이 우수한 사업계획을 발굴하는데 역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