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타나가 배우 다니엘 헤니를 전속모델로 발탁했다.다니엘 헤니는 현재 미국 드라마의 주연으로 활약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국내 방송을 통해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의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폰타나 광고 촬영은 LA 현지, 그의 집에서 멀지 않은 110년 된 유럽식 대저택에서 진행됐다. 다니엘 헤니가 실제 이탈리아에서 살던 시절의 경험을 녹여 제작됐다.백영욱 감독과 다니엘 헤니는 여러 광고를 함께 작업하며 CF감독과 모델로 10여년간 인연을 이어온 사이다. 촬영 현장에서 영어로 스스럼없이 대화하며 특유의 호흡으로 좋은 결과물을 선보여 왔다. 이번 촬영에서 다니엘 헤니는 매번 제품을 제대로 맛보며 유쾌하게 임했으며, 촬영이 끝난 후에는 폰타나 제품을 따로 챙겨갈 만큼 애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폰타나는 파스타, 올리브 오일, 수프, 발사믹 식초, 드레싱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세계 각 지역 본고장의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엄선된 원재료를 사용하고, 지역별 정통 레시피를 응용해 정통의 맛을 담아내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
을지대학교 을지병원의 노사 간 2017년 임금교섭이 극적으로 합의, 50일 가까운 파업사태가 일단락됐다.24일 오후 8시부터 11시간동안 긴 협상 끝에 명절수당과 식비 인상,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 최대 쟁점사안에서 합의를 이뤘다. 합의내용은 2017년 임금은 총액 8.6%를 인상키로 하고, 여기에는 연봉대비 5%인상과 함께, 명절수당 연 40만원 인상(1.4%), 식대 월 53,000원 인상(2.2%) 등이 포함됐다.또 노사 동수의 임금제도개선위원회를 올해 말까지 구성해 2018년 6월 말까지 단계적인 임금격차해소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비정규직에 대해서는 노사가 비정규직 없는 좋은 병원 만들기를 위해 상호 노력하는 것을 바탕으로, 2020년까지 전체 정규직 비율을 90%이상으로 상향하고, 무기계약직은 정규직 희망자에 한해 2018년 1월 1일자로 전환키로 합의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소비자가 배달앱(배달음식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할 때 해당음식점의 위생수준을 미리 확인하고 음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행정처분 이력, 음식점 위생등급 등 식품안전정보를 11월 22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달앱과의 정보 연계는 지난 4월 배달앱 3개 업체(배달의 민족, 요기요, 배달통)와 식품안전정보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지속적인 실무 협의를 통해 추진되었다. 식약처는 이번 식품안전정보 제공으로 배달앱 업체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하였다. 배달앱 업체는 배달음식점의 영업등록 여부, 식품위생법 위반에 따른 처분 이력, 음식점 위생등급제 등을 실시간 확인하여 등록 음식점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소비자는 배달음식 주문 전 해당음식점의 행정처분 정보, 음식점 위생등급 등 위생정보 등을 확인하여 안심하고 음식을 주문할 수 있게 된다. 식약처는 이번 배달앱을 통한 식품안전정보 연계로 식품안전에 대한 소비자 알권리 강화와 배달음식점 위생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정기혜)에서는 오는 23일 「2017년 신체활동 정책기반 조성을 위한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한다. 우리나라 국민의 걷기실천율은 39.6%, 유산소 신체활동 실천율은 49.4%, 유산소 및 근력운동 실천율은 15.0%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중 ‘유산소 및 근력운동 실천’은 남자는 5명 1명, 여자는 10중 1명에 그치는 상황이다.더욱이 문제는 이러한 신체활동 현황이 감소하고 있다는 점이다. 신체활동은 식이조절과 함께 과체중 및 비만을 감소시키고, 각종 암, 특히 최근에 증가하고 있는 대장암과 유방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WHO에서는 밝히고 있다.또한 신체활동이 치매발병 위험요인을 가장 효과적으로 낮추는 것으로도 나타났다.따라서 국민의 건강증진 및 만성질병예방을 위해서는 국민들이 신체활동을 적절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신체활동의 정책기반 조성 필요성에 대하여 공감하고, 신체활동 증가를 위한 우리나라 신체활동 정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기획되었다.고신대학교 고광욱 교수의 ‘신체활동 정책기반 구축의 필요성’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대국민 신체활동 실천 영향요인’ 조사결과, ‘신체활동 친화적
을지대학교 을지병원(병원장 이승진)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학 특강의 자리를 마련했다. 을지병원은 아주대학교 노명우 교수를 초청해 12월 5일 오후 5시 연구동 지하1층 범석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특강은 ‘세상물정의 사회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노명우 교수는 서강대 학사, 석사를 마친 후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아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김제동의 톡투유 패널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을지병원은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직원들과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 회복과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 다양한 주제를 갖고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병원재단 행사에 간호사를 동원해 선정적 춤을 추도록 했다는 의혹이 일고, 전공의가 폭행당하는 일이 벌어지는 등 부당행위로 논란을 빚자 보건당국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병원에 대해서는 경제적 불이익을 주는 등 실질적 제재를 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공의나 간호사 등 내부 보건의료인에게 비인격적 대우를 하는 등 부당행위를 하는 병원에 대해서는 각종 지원사업에서 배제하는 등 처벌해 비슷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최근 전공의 폭행사건에 이어 간호사 장기자랑 동원 의혹 등 병원계의 갑질문제가 꼬리를 물고 이어지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자 방지대책으로 꺼낸 카드다. 복지부는 성심병원이 연례 체육대회에서 간호사들에게 짧은 바지나 배꼽이 드러나는 옷을 입고 선정적인 춤을 추게 해 논란이 벌어진 것과 관련, 대한병원협회에 협조공문을 보내 이런 부당한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또한, 대한간호사협회가 내년에 인권센터를 설립해 가동하면 인권침해 신고사례나 직접 접수한 민원사항은 철저하게 진상을 조사해 병원의 부당노동행위는 고용노동부와 협조해 처벌할 방침이다. 또한, 간호인력수급 종합계획을 통해 간호사에 대한 인격적 처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정기혜)은 간접흡연 예방을 위해 유아 및 학부모 대상의 적극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우리나라 현재 흡연율은 ‘16년 기준 남자 40.7%, 여자 6.4%이다. 특히 부모의 주요 연령대인 30, 40대의 남자 흡연율은 각각 51.5%, 43.9%로 남성 평균 흡연율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가정 내 간접흡연율은 6.4%로 매년 점차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여전히흡연에 노출되고 있다.이는 주변 사람들의 흡연으로유아가 일상생활 속에서 담배연기에 노출되고 있으며, 간접흡연과 3차 흡연의 해로운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유추할 수 있다. 실제 국내 학령전기 간접흡연 노출률을 조사를 살펴보면, 전체 아동의 20.0%가 간접흡연에 노출되었으며, 만 5세가 26.1%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첫돌부터 현재까지 간접흡연은 3세 34.8%, 4세 29.0%, 5세 35.1%가 노출되었다. 간접흡연은 어린이의 건강을 위해하는 중요한 요인이다.영유아기의 아동은 단위 체중당 노출량이 어른보다 많고, 대부분의 주요 장기들이 발달 중이라 유해물질 노출에 취약하다.이와 더불어 간접흡연은 요(尿)중 코티닌의 농도가
생강은 우리 반찬 및 요리의 중요한 양념이자 호흡기·소화기 질환을 다스리는 건위제도 효험이 있는 식품이지만 가공기술은 부족하다. 이에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식품효소와 고압처리 과정을 거쳐 진저롤 진저롤1) 등 유용성분이 함유돼 있는 생강 추출물을 개발했다. 생강은 섬유질과 전분으로 인해 즙내기가 힘들고 전분이 생강즙에 남아 있어 거르기와 농축하기가 어려울 뿐 만 아니라 깐 생강, 다진 양념 등 원료 위주로 소비되어 가공기술의 개발이 필요했다. 이번에 개발된 생강 추출물은 생강 분말에 물(10배)과 펙틴 분해효소(1% 농도)를 넣고 압력(100MPa)과 온도(50℃)를 맞춰 2시간 동안 고압효소 처리한 후 전분 분해효소를 93℃에서 1시간 동안 처리해 만든다. 고압효소 처리는 압력과 효소 작용을 단일공정으로 진행해 생강 조직 내의 펙틴, 전분, 섬유소 등의 다당류를 작은 단위로 분해하고 물에 용해시켜 그 안에 결합돼 있는 유용성분들의 추출을 용이하게 한다. 고압효소 처리를 하면 열수 추출한 대조구에 비해 진저롤은 2.6배,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등 유용성분은 1.7~2.2배 증가했고 물에 녹는 고형분 함량도 4.6배까지 증가했다. 고압처리를 제외하고 효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11월 16일(목) 오후 2시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컨벤션홀에서 「2017년 음주폐해 예방의 달」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기념식에서는 「절주문화 확산을 위한 미디어 음주장면 가이드라인」이 제안된다.최근 음주문화를 미화하고 조장할 수 있는 음주장면이 지속적으로 방영되는 실정이다. 지난 9월부터 미디어 제작자, 방송심의기관, 시민단체, 언론,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간협의체가 구성되었다.협의체에서는 미디어의 과도한 음주장면 묘사로 인한 폐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해왔고, 그 결과 아래와 같은 ‘절주문화 확산을 위한 미디어 음주장면 가이드라인’을 제안하게 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절주사업에 기여한 10개 단체와 유공자 13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공모전 시상 외에도 대학 캠퍼스는 물론, 지역사회 내 절주문화 확산에 앞장선 우수 대학생 절주서포터즈 17개 팀을 선정하여 상장과 함께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미디어 속 음주장면 및 주류광고 마케팅의 현황 및 문제점에 대해 살펴보는 학술대회를 11월 17일(금) 스카이뷰 섬유센터(서울 삼성동)에서 개최할 예정이다.이날 행사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소아청소년과 은병욱 교수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4일 오후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제1회 항생제 내성 예방주간 기념식&포럼’행사를 서울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은병욱 교수가 2017 감염병 관리 우수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 표창을 받았다. 은병욱 교수는 감염병 예방관리 업무의 일환으로 전국 의료관련 감염감시체계 운영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한편, 은병욱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대한소아과학회 감염위원, 대한소아감염학회 보험이사, 대한의료관련감염학회 사업이사 등을 맡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