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은 지금 감기와 독감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럴 때에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백신푸드로 건강을 챙겨야 한다.엽록소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세조류의 일종인 클로렐라는 엽록소가 지구 상에 존재하는 식물 중 가장 많은 식품으로 꼽힌 바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도 2010년 클로렐라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로 지정했다. 클로렐라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대상웰라이프의 ‘클로렐라 플래티넘’을 꼽을 수 있다. 이 제품은 클로렐라 성분을 100% 섭취 할 수 있다. 대기 중의 오염 물질이나 세균 침투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했다. 건강기능식품이지만 각종 요리에 넣어서 섭취할 수도 있다. 아이들도 먹기 쉽도록 짜먹는 형태의 음료타입 제품 ‘엄마가 선택한 클로렐라’도 선보이고 있다. 이 밖에도 한국야쿠르트 ‘하루야채’ 또한 풍부한 녹황색 야채에 들어있는 엽록소를 간편하게 마실 수 있게 만들었다. 도라지, 배, 생강 등을 차로 즐기면 차가운 공기로부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할 수 있다. 도라지는 가래 해소에 도움을 주며, 인삼에 주로 함유하고 있는 사포닌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좋다. 또한 도라지와 함께 배를 복용하면 환절기 낮아진 면연력을 높
사랑니 발치는 까다로운 치료로 알려져 있다. 사랑니 뿌리가 아래이틀신경에 인접하거나 걸쳐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아래이틀신경은 손상 시 해당 부위에 감각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사랑니 발치 시 무엇보다 주의가 필요하다. 사랑니가 잇몸으로 살짝 덮여 있거나 일부 보이게 되면 증상이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발치하는 경우가 흔하다. 오히려 뼈 속 깊이 묻혀 있을 때 더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증상이 없어 사랑니가 있는 줄도 모르고 지내다가 우연히 x-ray 사진을 촬영했을 때 사랑니 주위로 물주머니가 있는 것을 발견하기도 하는데 이 물주머니를 ‘함치성낭종’이라고 한다. 함치성낭종은 커지게 되면 턱뼈를 점점 녹여 턱뼈를 약하게 하고 치아의 위치를 변화시킬 수 있다. 아주 커지게 되면 약한 충격에도 턱뼈가 부러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턱뼈에 생긴 낭종의 크기가 큰 경우에는 전신마취를 하고 낭종 제거와 함께 흡수된 뼈를 보충하기 위한 뼈이식이 필요하다.일산사과나무치과병원 구강외과 김영연 병원장은 "20대에 사랑니가 나지 않았다고 해서 사랑니가 없다고 섣부르게 자가 진단하지 말고 정확한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며 "사랑니가 깊이 묻혀 있는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이사장 추무진)은 4일 ‘2017년 의료계 신년하례회’ 행사장에서 <열사가 된 의사들-의사 독립운동사> 서적 발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열사가 된 의사들-의사독립운동사>는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이 그동안 발굴한 의사독립운동가 10인에 대해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재구성하고 그들의 업적을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정리한 책이다. 책자는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재필 박사를 비롯하여 이태준, 김필순, 이미륵 등 의사출신 독립운동가의 활약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또한 독립운동을 하면서 공중보건의 기틀을 세운 김창세, 의사출신으로서 일제하 여성운동에 앞장섰던 최정숙, 백정의 아들이라는 신분을 뛰어넘어 의사가 된 뒤 독립운동에 헌신한 박서양에 이르기까지 선각자들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에서는 지난 2008년 대한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를 앞둔 2006년부터 학자들을 중심으로 의사 독립운동가들의 행적을 추적해왔다.추무진 이사장은 “의사 출신 독립운동가를 되살린 책을 발간하게 돼서 의미가 크다”며, “후학들은 물론 자라는 청소년들에 이르기까지 이 책이 널리 읽혀서 민족정신을 고취하는데 기여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정기혜) 국가금연지원센터는 금연정책포럼 Tobacco-Free 제11호에서 층간흡연에 대해 집중 분석하였다.이번 호에서는 ‘공동주택 내 층간흡연 문제와 규제 방안’을 통해 공동주택 내 층간흡연과 관련한 현안을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6년 9월 3일부터 공동주택 거주 세대 중 2분의 1 이상이 동의할 경우 그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신청할 수 있다.그러나 개인 거주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는 이들로 인해 다른 가구로 담배연기가 유입되면서 공동주택 내 층간흡연 문제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현안분석에서는 공동주택 내 층간흡연 현황과 국내외 층간흡연 규제현황을 살펴보고 관련 이슈들을 고찰하였다.흡연권을 주장하는 경우 사생활 침해를 핵심으로 하는데, 혐연권의 경우 개개인의 사생활 침해를 넘어 생명권에까지 연결되어 국민 공동의 공공복리에 관계되므로 흡연에 대한 제한은 국가의 의무라는 견해이다.금연 인식 확산을 위한 노력에 더해 신축 또는 기존 공동주택에서 개별세대의 화장실 환기구와 주 환기 통로 사이에 댐퍼와 같은 물리적 차단막을 설치하여 타세대로부터 발생하는 실내오염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시력교정술인 스마일라식의 시술 및 시력교정 상담으로’ ISO(국제표준화기구) 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국내에서 스마일라식의 시력교정술 서비스 인증을 받은 1호 안과가 되었다. 또한, 풍부한 시력교정술 노하우와 세계적인 첨단 레이저 장비 보유로 개인 맞춤형 수술이 가능하다. 스마일라식은 기존 라식, 라섹의 특장점을 합친 수술로 1만건 이상의 수술 경험이 있는 숙련된 의료진만이 수술이 가능한데 6인의 원장단 전원이 스마일 닥터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더불어 스마일 라식 전용방을 갖춘 것은 물론 2017년형 신규형으로 장비를 업그레이드 하였으며 수술 전 60여가지의 정밀 검사와 수술 후 사후관리에 있어서도 통합적인 케어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스마일라식의 ISO 인증 1호인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이외에도 1999년 라섹 개발자인 카멜린 박사와 라섹을 국내에 도입했으며 2000년 노안수술 창시자 샤커박사와 공동 노안수술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2008년부터는 아벨리노 DNA검사를 모든 수술 고객에게 전면시행 하는 등 국내 대표적인 시력교정전문안과로서 업계에서 선도적
새해 계획 중 빠지지 않는 것 바로 ‘금연’이다. 일부 흡연자들 사이에서 ‘전자담배’는 안전하겠지라는 생각이 있지만 전자담배의 유해성 또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전자담배도 구강질환 및 구강암 발병 위험에 노출된다고 하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주의가 필요하다. 로체스터대학 연구팀은 'Oncotarget'지 최근호에 전자담배를 피우는 것이 흡연만큼 해로울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잇몸을 이루는 상피세포와 치주인대세포에 보통의 담배연기와 멘톨향의 전자담배를 연기를 지속적으로 노출시켰다. 그 결과 멘톨향’이 첨가된 전자담배가 구강 세포의 손상를 더 가속화 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전자담배의 증기가 잇몸에 접촉하면서 염증 유발 단백질이 촉진되고 이것이 결과적으로 다양한 구강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캐나다 연구팀에서도 이와 비슷한 연구가 최근 발표됐다. 입안 상피세포를 배양액에 담그고 15분 동안 전자담배 연기를 노출시키는 것을 1일, 2일, 3일로 나눠 관찰했다.그 결과 노출 횟수가 많을수록 세포의 모양이 흐물흐물하게 변하고, 세포가 손상되었음을 보여주는 지표인 LDH의 양이 2배 넘게 늘어났
을지대학교 을지병원은 공유, 공감, 공명의 의미를 담은 시무식을 갖고 희망차게 출발했다. 1월 2일을지병원 연구동 범석홀에서 열린 2017년 시무식은 표창장 수여, 창립 60주년 기념 영상물 시청, 신년사,재단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표창장의 주인공은 범석상은 신경과 김병건 교수, 회장상은 김유진 팀장, 의료법인 이사장상은 호흡기내과 김상훈 교수, QI실 류숙영 팀장 등 4명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총장상은 정형외과 곽호윤 교수, 병원장상은 영상의학과 최윤선 교수, 신장내과 이소영 교수, 영상의학과 김욱동 팀장, 손승자 간호사 등 5명이 수상했다. 홍성희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오랜 경륜을 바탕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해이기도 하다”며 “그런 의미에서 올해는 을지 60년의 역사를 거울삼아 성숙하고 모범적인 변화와 개혁을 이루어가는 새로운 출발이어야 할 것”이라고 2017년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지나간 60년의 ‘공유’ ▲현실에 대한 ‘공감’ ▲미래를 위한 ‘공명’ 등을 증심으로 솔선수범과 긍정적인 사고, 주인의식으로 혼연일체가 되어 을지가족 모두가 경영자가 되는 을지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야한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정유년 새
요실금 환자들은매서운 추위와 함께 요실금의 고통이라는 불청객이 찾아온다. 요실금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이 질환을 가진 환자들은 위생적인 부분 외에도 삶의 질 저하의 원인이 되고 있다. 요실금은 환자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을 지리는 병으로, 출산 이후와 연령이 높은 여성들 사이에서 많이 발생한다. 그러나 문제는 요실금 환자 대부분이 병원 방문을 꺼린다는 것이다. 그럼 지금부터 요실금의 종류와 치료법과 예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특히, 치료법 중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골반기저근 운동 및 관리법에 대해 속속들이 알아보자! 요실금 예방 탁월한 ‘골반기저근 운동’요실금은 세 가지 종류 중에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작용하면서 가장 흔한 복압성 요실금 환자가 대부분이다. 모든 요실금 치료에 공통적으로 작용하지만, 특히 복압성 요실금의 경우 골반근육 운동이 1차적인 치료법이다. 이에 따라 요실금을 예방하며 관리할 수 있는 전문운동교정 방법인 ‘유럽식 골반기저근 운동’에 대해 배워보고 요실금을 극복해보자. 먼저 올바른 자세가 선행 되어야 한다. 양 발은 바닥에 두고 골반-허리-어깨-목-머리를 올바른 정렬을 맞추어 앉는다. 골반기저근은 앉았을 때, 바닥에 닿는 부
▲ 우리 전통 맛과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샘표 된장학교와 아이장 학교, 우리맛발효학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사람을 중시하는 기업, 샘표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샘표는 광복 후 1946년 집이 없는 피난민들에게 장을 만들어 공급하기 위해 시작됐다. ‘내 가족이 먹지 못하는 것은 절대 만들지도 팔지도 않는다.’는 창업주 박규회 회장의 신념을 지켜오며, 국내 간장시장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샘표의 핵심 기업가치는 ‘구성원의 행복’과 ‘지역사회 기여’로, 임직원의 행복한 일터를 목표로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해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3개월에 한 번씩 팀별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Fun day, 서울과 지방의 직원들이 동료애를 다지는 team building, 연차를 나눠주는 휴가나누기 제도 등이 있다. 또한, 출산과 육아 관련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샘표는 육아휴직과 배우자 출산휴가를 이용률이 높으며, 2014년부터는 탄력근무제를 도입했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최근에는 ‘일하기 좋은 한국기업50(잡플래닛&포춘)’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또한, 기업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
의정부 을지대학교 병원 및 캠퍼스 조성을 위한 공사가 내년 1월 본격 시작될 전망이다.을지대학교 병원은 경기북부 지역에서 최대 규모병원(53,300평)으로 지역 의료발전은 물론, 의료서비스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다. 을지대학교 캠퍼스는4년제 대학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인재양성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의료서비스 개선과 고등교육 기회 확대라는 두 가지의 사업이 가시화됨에 따라, 의정부뿐만 아니라 경기북부의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을지재단은 병원 및 캠퍼스 건설 시공사로 쌍용건설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공사비는 총 3500억 원으로 내년 1월 착공 후 캠퍼스는 2019년 11월(35개월), 부속병원은 2020년 10월(46개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을지대학교 병원및 캠퍼스는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인근 의정부시 금오동 소재 캠프 에세이욘 부지 약 12만㎡ 면적에 들어설 예정이며, 반환 미군기지에 대규모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첫 사례이다. 부속병원은 지하 5층, 지상 17층 규모로 경기북부지역에서 가장 많은 1000병상이상을 갖춘다. 부대시설로 수영장과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이 계획돼 주민 편의·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