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은 오는 3월 18일까지 ‘에듀윌 대학생 봉사단’을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20명으로 참가 신청은 전국 대학생이면서 교육봉사활동 및 청소년 복지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에듀윌 대학생 봉사단’은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까지 약 5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봉사단은 수도권 소재 보호관찰소에서 검정고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봉사 활동 및 멘토링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에듀윌 대학생 봉사단’의 특별한 혜택은 법무부 장관 명의의 ‘명예 보호관찰관’ 위촉장을 받고, 명예 보호관찰관으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이다. 아울러 에듀윌 입사 지원시에도 서류전형 가산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이번 대학생 봉사단 구성은 보호관찰소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위해 봉사단은 약 17회의 교육 봉사를 실시한 후, 이어지는 8월 8일 검정고시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의 합격을 기원하는 응원도 펼치게 된다. 한편 에듀윌은 2010년부터 법무부에 매년 검정고시 온라인 수강권 및 교재 세트를 지원해 왔다. 에듀윌이 지난 8년간 지원한 검정고시 수강권으로 공부한 응시자의 합격률은 평균 81.2%로 평균 합격률인 77
미디어윌의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626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의 출퇴근’에 대해 조사한 결과 출퇴근 시간에 스트레스를 ‘가끔 느낀다’고 답한 응답자가 52.4%로 가장 많았으며 ‘매일 느낀다’고 답한 응답자도 40.4%에 달해 출퇴근 시간 스트레스를 느낀다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 92.8%에 육박했다. ‘스트레스를 느끼지는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는 7.2%에 불과했다. 스트레스의 가장 큰 요인으로는 33.6%가 ‘수면부족, 피로감’을 1위로 꼽았다. ‘만원 버스/지하철’(31.3%) 때문이라고 답한 직장인도 많았으며 ‘교통체증’(17.4%), ‘긴 통근시간’(10.2%), ‘지각에 대한 불안감 및 부담감’(7.5%) 때문이라는 답변도 있었다. 출퇴근 시간에 주로 무엇을 하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포털 검색이나 SNS, 커뮤니티 활동’(51.6%)을 한다고 답했다. 이어 ‘수면 또는 휴식’(29.4%), ‘영화, 드라마 시청’(5.1%), ‘회사 업무 처리’(4.8%), ‘모바일게임’(4.6%), ‘독서’(3.7%), ‘공부’(0.8%) 순이었다. 또 출퇴근길 직장인들은 ‘만원 지하철, 버스 안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일 때’(35%) 내
사람인이 구직자 423명을 대상으로 ‘입사하고 싶은 외국계 기업’에 대해 조사한 결과, ▲‘구글 코리아’(34.3%)가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 ‘BMW 코리아’(18%), ▲ ‘한국코카-콜라’(14.7%), ▲ ‘스타벅스코리아’(13.9%), ▲ ‘애플 코리아’(13.2%), ▲ ‘페이스북 코리아’(11.3%), ▲ ‘샤넬’(10.9%), ▲‘구찌코리아’(10.4%), ▲‘마이크로소프트’(10.4%), ‘디즈니코리아’(10.2%)가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여성과 남성 모두 1위는 ‘구글 코리아’(각각 42.9%, 28.6%)였지만, 나머지 상위 순위를 차지한 기업은 여성의 경우, ‘스타벅스코리아’(22%), ‘구찌코리아’(17.3%), ‘디즈니코리아’(16.1%), ‘한국코카-콜라’(16.1%), ‘샤넬’(15.5%), ‘BMW 코리아’(14.3%), ‘애플 코리아’(14.3%), ‘자라(Zara)’(12.5%), ‘페이스북 코리아’(12.5%) 등의 순으로 패션관련 기업들이 다수 포함되었다.반면, 남성은 ‘BMW 코리아’(20.4%), ‘한국코카-콜라’(13.7%), ‘애플 코리아’(12.5%), ‘마이크로소프트’(11.4%), ‘페이스북 코리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중장년층(40~50대)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취업을 연계하는 <표면처리 분야 중장년 전문인력 교육과정>을 4월 18일부터 시흥뿌리기술지원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시흥시·안산시의 자금지원을 받아 시흥뿌리기술지원센터와 표면처리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운영하며, 2018년 교육인원은 총 40명이다. 교육·훈련은 기업수요가 많은 단기과목 중심으로 이론교육 2개월과 현장실습 1개월로 구성되며, 교육생들에게는 시흥·안산지역 구인기업의 수요를 바탕으로 취업매칭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취업매칭을 통해 50세 이상 구직자를 고용하는 기업은 심사를 거쳐 고용노동부의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장려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뿌리산업 관련 직무는 금형원, 도금·금속분무기 기능원, 용접원(용접기 조작원)이며, 우선지원 대상기업(제조업은 상시근로자 500명 이하)은 월 80만원, 중견기업은 월 40만원씩 최대 1년간 인건비를 지원한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발표한 <제2차 뿌리산업 진흥 기본계획>에서 기존 청년층 중심의 인력양성 틀을 벗어나 연령대별 차별화된 인력유입
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은 3월 7일 오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회의실에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류수노)와 지식정보자원 공유와 효율적인 공동 협력 체제 구축을 통해 빅데이터와 클라우드를 활용한 4차산업혁명 시대의 평생교육체제를 선도하며, 국가지식정보를 보다 쉽고 풍부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방송대는 1972년 대한민국 최초의 국립 원격대학으로 개교한 이래 66만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평생교육의 산실로서 다양한 세대와 직업의 학생 11만여 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도 원격대학의 모범사례로 세계 각국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류수노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왼쪽)과 허용범 국회도서관장(오른쪽) 이번 협력을 통해 방송대 교수진과 학생들은 국회도서관이 구축한 2억 만 면이 넘는 풍부한 디지털 학술정보를 대학본부를 비롯한 전국 13개 시·도의 지역대학과 14개 대학도서관, 32개 학습관 도서실을 통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두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에서 ▲국회도서관의 원문 DB 검색 및 이용 ▲디지털 정보 자원의 상호 공유 및 상호대차를 통한 자료 공유 ▲발간자료 상호 교환 및 전문 서지 DB 이용 ▲방송대
사람인이 오는 4월 3일까지 자사 사이트에서 이력서를 새롭게 등록하거나 공개하는 구직자에게 매주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스피커, 기프티콘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력서 서비스 개편과 추천인재 공개 서비스 런칭을 기념하여 보다 많은 구직자들이 향상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기간에 이력서를 새롭게 등록하거나 공개설정으로 변경하는 사람들은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신규가입자라면 회원가입 후, 4시간 이내 이력서를 등록하고, 이벤트 기간에 이력서를 삭제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응모된다(단, 동일 아이디 기준 1회만 가능). 매주 추첨을 통해 50명씩 총 2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기존 회원은 이력서를 작성해 3일 이상 연속으로 공개할 경우 자동으로 이벤트 응모가 완료된다. 이력서 공개가 꺼려진다면 비공개로 ‘추천인재 공개’를 설정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신규회원도 동시에 매주 참여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250명씩 총 1,000명에게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매주 1명씩 총 4명에게 JBL 블루투스 스피커를 증정한다. 사람인 ‘추천인재 공개 서비스’는
최근 이른바 워라밸(Work-Life Balance, 일·생활 균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유연근무제를 활용하는 사업장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사업장의 경우 유연근무제의 법적·제도적 모호함으로 인해 제도 도입·운영 시 대상직무, 근로계약서, 취업규칙 변경 등 법적요건 검토와 근태관리, 수당, 휴가 등 인사노무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유연근무제를 도입·운영할 때 발생하는 애로사항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궁금함이 쏙쏙 풀리는 유연근무제 Q&A"를 발간했다. 이번 매뉴얼은 이러한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서 유연근무제에 대해 자주하는 질문을 모아 질문과 답변형식으로 알기 쉽게 정리했으며, 관련 전문가, 사업 담당자 등이 매뉴얼 제작에 참여하여 신뢰성을 높였다. 매뉴얼은 ①공통부분, ②유형별 Q&A, ③관련 규정 예시 및 도입 양식 등 3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공통부분’에서는 새로운 근로계약 체결, 취업규칙 변경 등 유연근무제 도입 시 공통적으로 검토해야할 사항을 안내한다. ‘유형별 Q&A’에서는 제도를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물음에 대한 답을 각 제도별로 제시하며, ‘참고해보세요’장에서는 유연근무제
알바천국이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5일까지 전국 20대 대학생 회원 1,028명을 대상으로 ‘대학 군기문화, 어떻게 생각하세요?’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결과, 대학생 79.6%는 대학 군기 문화에 대해 “어떤 이유에서든 사라져야 마땅하다”는 의견을 보였으며, 17.2%는 “조직생활에서 어느 정도 필요하다”, 3.1%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57.6%는 “대학교 입학 후 선배 갑질을 매우 경험했다(13.9%)”, “어느 정도 경험했다(43.7%)”고 답했다. 선배 갑질을 “별로 느끼지 못했다” 혹은 “전혀 느끼지 못했다”라고 답한 응답자는 각각 24.1%, 18.3% 있었다.가장 많이 경험한 선배 갑질 유형은 “인사 강요(34%)”와 “음주 강요(18.4%)”였으며, “화장, 헤어스타일 등 복장제한 강요(10.7%)”, “메신저 이용과 관련한 제재(10.4%)”, “얼차려(10.2%)”가 각각 3,4,5위를 차지했다. 이어 “성희롱(3.9%)”과 “일방적인 폭행(2.4%)”, “기타(10%)” 순으로 응답했다. 선배 갑질에 당한 응답자 가운데, 부조리 한 일을 직접 건의하거나 관련 기관에 신고한 이는 소수에 불과했다. 선배 갑질에 당한 후 대처
사람인이 직장인 815명을 대상으로 ‘최종 승진 목표’에 대해 조사한 결과, 남성은 ‘임원급’이 1위인 반면, 여성은 ‘과장급’이 1위를 차지했다.특히, 임원급 이상 승진 목표를 가진 비율은 남성의 경우, 절반 이상인 63.4%로 여성(32.7%)보다 30.7%p나 높았다. 여성은 ‘과장급’(21.9%)이 가장 많았고, 이어 ‘부장급’(17.5%), ‘임원급’(17%), ‘CEO’(15.8%), ‘대리급’(14.9%), ‘차장급’(12.9%)의 순이었다. 반면, 남성의 경우는 ‘임원급’(41.2%)을 첫 번째로 꼽았고, 이어 ‘CEO’(22.2%), ‘부장급’(19%), ‘과장급’(6.1%), ‘차장급’(5.9%), ‘대리급’(5.5%)의 순으로 여성 직장인보다 높은 직급을 목표로 했다. 또한, 최종 승진 목표까지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하는 남성은 69.6%인데 반해, 여성은 58.8%로 달성 가능성도 더 낮게 보고 있었다. 여성의 경우 직장 내 유리천장, 출산, 육아 등의 이유로 가능성을 낮게 예측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목표 달성까지 평균 17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으며, 세부적으로는 ‘10년’(19.2%). ‘20년 이상’(14.7%), ‘15년’(1
국립과천과학관(관장 배재웅) 곤충생태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3월 6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13일부터는 재개관을 기념하는 ‘곤충아트특별전’도 열린다. 매년 30만 명이 방문할 만큼 인기가 많았던 곤충생태관은 이번에 곤충전시물을 보강하고 내부공간도 복층 구조로 바꿔 면적이 653㎡에서833㎡로 늘어났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곤충관에서는 살아있는 제비나비, 배추흰나비는 물론 귀뚜라미, 장수풍뎅이를 계절에 상관없이 볼 수 있다. 전갈, 타란듈라 거미, 왕지네 등 희귀곤충을 관찰하는 절지동물 아파트도 꾸며졌다. 절지동물이란 등뼈가 없는 무척추동물 중에서 몸이 딱딱한 외골격으로 싸여 있는 동물을 말한다. 개미가 땅 속에서 군집 생활을 하는 것도 볼 수 있다. 다양한 곤충의 신체구조와 특징을 현미경으로 관찰해보고 만져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벌집 내부를 들여다보며 꿀벌의 생활과 이동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꿀벌을 기르는 도시 양봉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직접 벌집의 꿀을 채취도 해볼 수 있다. 곤충은 이제 관찰 대상에서 생태학습, 문화생활의 일부로 각광받고 있다. 도심 빌딩 옥상에서 벌을 키우는 일은 선진국에서 오래전부터 시작되었다. 우리나라도 최근 전국적으로 도심 양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