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봄보다 초미세먼지의 비중이 높고 지표면에 더 오래 머무른다. 또한 미세먼지가 쌓여 고농도 미세먼지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다. 실내 미세먼지의 농도는 12월~2월 사이에 가장 농도가 높은데, 바닥 물걸레 청소를 주기적으로 해주는 것만으로도 미세먼지의 농도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오토비스의 자동물걸레청소기 무선형(KAC-5500)은 1분에 2,000회 이상 왕복하는 앞뒤 슬라이드 구동방식을 통해 집안의 먼지를 효율적으로 제거해준다. 오토비스 자동물걸레청소기는 한 손으로도 간편하게 구동할 수 있으며, 높은 세척력으로 미세먼지 뿐 아니라 집안 구석구석의 묵은 때를 깨끗하게 닦아준다. 주기적인 바닥 청소는 초미세먼지까지 효율적으로 제거하여 청결한 실내환경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목이 답답하고 칼칼하다면 ‘레몬머틀티’ 한 잔을 마셔보자. 레몬머틀은 프랜시스 케이스의 저서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 재료 1001가지’에 소개된 허브 식물이다. 시트랄이 레몬에 약 9배 정도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티젠’의 레몬머틀티는 청정지역 호주의 레몬머틀 100%로 만들어졌다. 또한 티젠의 레몬머틀티는 티백이 개별 포장되어 있어 휴대도 간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정기혜)은『Weekly Issue』제4호에서 ‘1인 가구, 신 건강취약계층으로의 고찰 및 대응’을 주제로 1인 가구의 건강생활행태에 따른 맞춤형 건강관리 방안의 중요성을 제기하였다. 우리나라의 1인 가구는 2015년 27.1%로 1990년 9.0%대비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가구형태로, 2035년에는 전체 가구의 1/3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1인 가구의 건강상태는 다인가구에 비해, 만성질환율, 외래진료경험률, 입원율, 우울의심률, 자살생각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또한, 1인 가구의 생활행태를 분석한 결과, 음주, 흡연, 비만 발생률이 상대적으로 높아 그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 부담이 높아질 것이라는 예측도 포함하고 있다. 이에, 건강취약계층으로 진입 가능성이 높은 1인 가구의 신사회적 위험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 접근 방법 및 사업 개발이 필요하다는 제안을 하고 있다. 『Weekly Issue』는 국내외 보건 및 건강증진 관련 전문지로서 매주 정책 현안을 선정해 관련 정책을 심층 분석하여, 정책적 제언을 개진하고 있다.한국건강증진개발원 홈페이지 건강증진자료실, 발간자료에서 파일을 내려
설에는 ‘체중 증가’를 걱정하는 경우가 많지만 잦은 음식 섭취와 음주, 소홀한 양치질로 치아 건강도 위협받게 된다. 이미 충치나 치아 질환이 있는 경우 더욱 악화될 수 있고 갑작스럽게 치통이나 출혈도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명절 음식 중 당분이 많거나, 식감이 질긴 음식을 많이 섭취할 경우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 술 안에도 당분이 많이 들어있는데 막걸리, 맥주, 와인 등 양조주 종류 등은 소주나 위스키 같은 증류주보다 당분이 높아 충치균의 활동도 왕성해질 수 있다. 실제로 일산사과나무치과병원에서 설 명절 이후 2주간 갑작스럽게 치아 통증, 잇몸 출혈 등의 이유로 내원한 환자들을 조사한 결과 2015년 설 이후 2주간 내원한 환자 수는 331명으로 설 연휴 전 주 내원 환자 수 286명에 비해 약 15% 증가했으며, 2016년에는 272명으로 설 연휴 전 주 내원 환자 수 246명보다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통의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난다. 가장 흔한 것이 시린 자극인데 음식을 먹을 때마다 시린 느낌이나 짜릿한 통증이 있다면 충치 때문인 경우가 많다. 음식이 닿지 않았는데도 수시로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도 있는데 치아
방학은 성장기 어린이의 치아 건강 관리에 중요한 시기다. 특히 6세 무렵이면 유치가 영구치로 바뀌기 시작한다. 이 시기에 치아에서 충치가 발견되면 엄마들은 꼭 치료를 할 필요가 있는지 고민에 빠지기도 하지만 유치 관리를 소홀하면 영구치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생후 6개월 무렵 아래턱 앞니가 나오는 것을 시작으로 36개월까지 모두 20개의 유치가 나온다. 유치는 음식 씹기, 발음, 잇몸뼈와 턱뼈 성장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영구치로 형성될 치배(영구치 싹)가 자리 잡고 있어 영구치가 나올 자리를 안내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유치는 충치가 생기면 진행이 매우 빠른 편인데 충치로 인한 손상이 크기 때문에 신경 치료까지 받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적절한 시기에 치료받지 못한 유치가 충치 때문에 일찍 빠지게 되면 유치가 빠진 공간으로 주변 치아들이 밀고 들어오면서 치열을 어긋나게 하고 영구치가 나올 공간이 부족해져 덧니가 되거나 아예 영구치가 나오지 못하는 상황을 발생시킬 수도 있다. 충치 치료는 치료 후 보철물을 씌우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레진과 크라운 치료다. 레진은 초기 충치에, 크라운은 충치가 많이 진행돼 치아 손상이
겨울철 남성들의 건강 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 발기부전 증상을 호소하는 남성들이 부쩍 증가하면서내원하는 사례 또한 급증하고 있다.발기부전 증상을 겪는 남성들의 경우 자신감이 떨어지고 대내외적으로 위축되기 마련이다. 특히 아내와의 성생활이 원만하게 이루어지지 않음에 따라 가정 불화를 초래하기도 한다. 먼저 갱년기 증상을 꼽을 수 있다. 흔히 여성들의 전유물로 알려져 왔던 갱년기 증상은 최근 들어 중년 남성들에게서도 자주 나타나고 있다. 남성 갱년기의 경우 40~50세 이후 남성호르몬 분비 감소에 의해 나타나게 된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감소하면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여러 변화가 찾아오게 된다.아담스비뇨기과 이무연 원장은 "남성 갱년기는 발기부전을 초래한다."면서 "남성 호르몬, 즉 테스토스테론 분비 감소는 성적인 흥분조율이 감소하는 증상을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잦은 술자리도 겨울철 발기부전을 초래하는 주요 원인이다. 음주는 발기를 일으키는 혈류에 이상을 일으킨다. 발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음경해면체에 혈액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뿐 아니라 교감신경계에 이상을 일으켜 음경해면체 팽창을 방해한다. 외부활동 감소도 겨울철 발기부전의 한
을지대학교 을지병원은 2월 5일 연구동 지하1층 범석홀에서 제3회 ‘정형외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이번 연수강좌는 고관절과 슬관절, 수부 및 족부 등에 대한 최근 경향과 새로운 지식을 소개하고 토론하고자 마련됐다. 연수강좌의 세부 일정은 ▲족부 질환의 최신 지견(양기원 교수) ▲고관절 및 슬관절 질환의 최신 지견(최남홍 교수) ▲상지 질환의 최신 지견(임태강 교수) 등 진료 현장에서 유용하고 실제적인 치료와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날 연수강좌의 사전등록비는 만원이며 등록 마감일은 1월 31일까지다.참가를 희망하는 의료인은 등록비를 입금 후 사전등록신청서를 작성해 팩스(02-973-3024) 또는 이메일(chan01486@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기타 문의사항은 02-970-8036으로 연락하면 되며, 참가자들에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3점이 주어진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전국은 지금 감기와 독감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럴 때에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백신푸드로 건강을 챙겨야 한다.엽록소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세조류의 일종인 클로렐라는 엽록소가 지구 상에 존재하는 식물 중 가장 많은 식품으로 꼽힌 바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도 2010년 클로렐라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로 지정했다. 클로렐라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대상웰라이프의 ‘클로렐라 플래티넘’을 꼽을 수 있다. 이 제품은 클로렐라 성분을 100% 섭취 할 수 있다. 대기 중의 오염 물질이나 세균 침투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했다. 건강기능식품이지만 각종 요리에 넣어서 섭취할 수도 있다. 아이들도 먹기 쉽도록 짜먹는 형태의 음료타입 제품 ‘엄마가 선택한 클로렐라’도 선보이고 있다. 이 밖에도 한국야쿠르트 ‘하루야채’ 또한 풍부한 녹황색 야채에 들어있는 엽록소를 간편하게 마실 수 있게 만들었다. 도라지, 배, 생강 등을 차로 즐기면 차가운 공기로부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할 수 있다. 도라지는 가래 해소에 도움을 주며, 인삼에 주로 함유하고 있는 사포닌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좋다. 또한 도라지와 함께 배를 복용하면 환절기 낮아진 면연력을 높
사랑니 발치는 까다로운 치료로 알려져 있다. 사랑니 뿌리가 아래이틀신경에 인접하거나 걸쳐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아래이틀신경은 손상 시 해당 부위에 감각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사랑니 발치 시 무엇보다 주의가 필요하다. 사랑니가 잇몸으로 살짝 덮여 있거나 일부 보이게 되면 증상이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발치하는 경우가 흔하다. 오히려 뼈 속 깊이 묻혀 있을 때 더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증상이 없어 사랑니가 있는 줄도 모르고 지내다가 우연히 x-ray 사진을 촬영했을 때 사랑니 주위로 물주머니가 있는 것을 발견하기도 하는데 이 물주머니를 ‘함치성낭종’이라고 한다. 함치성낭종은 커지게 되면 턱뼈를 점점 녹여 턱뼈를 약하게 하고 치아의 위치를 변화시킬 수 있다. 아주 커지게 되면 약한 충격에도 턱뼈가 부러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턱뼈에 생긴 낭종의 크기가 큰 경우에는 전신마취를 하고 낭종 제거와 함께 흡수된 뼈를 보충하기 위한 뼈이식이 필요하다.일산사과나무치과병원 구강외과 김영연 병원장은 "20대에 사랑니가 나지 않았다고 해서 사랑니가 없다고 섣부르게 자가 진단하지 말고 정확한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며 "사랑니가 깊이 묻혀 있는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이사장 추무진)은 4일 ‘2017년 의료계 신년하례회’ 행사장에서 <열사가 된 의사들-의사 독립운동사> 서적 발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열사가 된 의사들-의사독립운동사>는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이 그동안 발굴한 의사독립운동가 10인에 대해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재구성하고 그들의 업적을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정리한 책이다. 책자는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재필 박사를 비롯하여 이태준, 김필순, 이미륵 등 의사출신 독립운동가의 활약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또한 독립운동을 하면서 공중보건의 기틀을 세운 김창세, 의사출신으로서 일제하 여성운동에 앞장섰던 최정숙, 백정의 아들이라는 신분을 뛰어넘어 의사가 된 뒤 독립운동에 헌신한 박서양에 이르기까지 선각자들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에서는 지난 2008년 대한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를 앞둔 2006년부터 학자들을 중심으로 의사 독립운동가들의 행적을 추적해왔다.추무진 이사장은 “의사 출신 독립운동가를 되살린 책을 발간하게 돼서 의미가 크다”며, “후학들은 물론 자라는 청소년들에 이르기까지 이 책이 널리 읽혀서 민족정신을 고취하는데 기여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정기혜) 국가금연지원센터는 금연정책포럼 Tobacco-Free 제11호에서 층간흡연에 대해 집중 분석하였다.이번 호에서는 ‘공동주택 내 층간흡연 문제와 규제 방안’을 통해 공동주택 내 층간흡연과 관련한 현안을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6년 9월 3일부터 공동주택 거주 세대 중 2분의 1 이상이 동의할 경우 그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신청할 수 있다.그러나 개인 거주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는 이들로 인해 다른 가구로 담배연기가 유입되면서 공동주택 내 층간흡연 문제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현안분석에서는 공동주택 내 층간흡연 현황과 국내외 층간흡연 규제현황을 살펴보고 관련 이슈들을 고찰하였다.흡연권을 주장하는 경우 사생활 침해를 핵심으로 하는데, 혐연권의 경우 개개인의 사생활 침해를 넘어 생명권에까지 연결되어 국민 공동의 공공복리에 관계되므로 흡연에 대한 제한은 국가의 의무라는 견해이다.금연 인식 확산을 위한 노력에 더해 신축 또는 기존 공동주택에서 개별세대의 화장실 환기구와 주 환기 통로 사이에 댐퍼와 같은 물리적 차단막을 설치하여 타세대로부터 발생하는 실내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