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나무치과병원(대표 김혜성)과 바이오니아(대표 박한오)는 분자진단키트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타액을 이용해 조기에 간단하게 진단하고 평가할 수 있는 키트 개발을 목표로, 연구협력 활성화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분자진단이란 유전자 정보가 들어 있는 DNA, RNA에서 일어나는 분자 수준 변화를 수치, 영상을 통해 검출해 진단하는 기법이다. 신종플루 확진 검사나 폐렴균을 구분하는 검사,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HPV 유전자형을 검사하는 방법도 분자진단 검사법에 속한다. 현재 기존 구강 질환의 진단과 감별이 X-ray 진단이나 임상검사에 국한돼 있는 상황에서 분자진단키트가 개발된다면 타액을 이용해 구강암이나 치주 질환 발생을 조기에 진단하고 예방할 수 있어, 검사 결과를 근거로 효과적인 개인별 맞춤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미국 FDA에서는 타액을 이용한 에이즈 진단 키트의 시판을 승인하는 등 타액을 이용한 분자진단키트는 피검자의 편의성이 높아 앞으로 활용 범위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사과나무치과병원 김혜성 대표원장은 “최근 구강 문제뿐만 아니라 전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정기혜)은 소금중독 대한민국 등 총 10종의 도서를 「2016년 우수건강도서」로 선정・발표하였다.우수건강도서는 2009년 도입되었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2016년 우수건강도서」 선정을 위해 2015년 7월 1일 이후 초판 발행된도서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였으며,접수 완료된 도서에 대해서 심사위원단이 도서의 내용, 활용 가능성, 도서의 창의성 등을 심사하였다.심사 결과, 갑상선, 면역력을 키워야 고친다 등 5종의 성인 도서와 감기책 등 5종의 아동 도서가 선정되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우수건강도서가 국민들에게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2016년 우수건강도서」로 선정된 도서에 대해 12월 8일 선정패를 수여하고, 해당 도서에 우수건강도서 상징도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전국 252개 기초지방자치단체 보건소로 배포하여, 건강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우수건강도서 선정 목록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홈페이지에 게재되고, 네이버 북캐스트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since 1995 대한
사과나무치과그룹 ‘닥스메디(대표 김혜성)’에서 ‘닥트러스트’ 시리즈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닥트러스트 시리즈는 자바클린 치약의 기능이 업그레이드 된 버전으로 향균 치약, 시린이 전용 치약, 치주 질환이나 치은염 환자들 전용치약, 어린이용 치약 4가지로 늘어났다. 모든 제품에는 CMIT/MIT 성분 및 합성계면활성제를 비롯한 합성색소, 파라벤, 트리클로산, 동물성 원료의 5가지 성분을 넣지 않아 구강에 유해한 성분을 배제한 안전한 치약으로, 치아 관리뿐만 아니라 구강 건강 전체를 관리해 주는 고기능성 구강전문 프리미엄 치약이다. 닥트러스트2는 ‘자방강황’을 주요성분으로 향균력을 극대화 시켰으며, 닥트러스트1은 뛰어난 향균력을 바탕으로 한 시린이 전용 치약으로 연마제 성분을 미첨가하고 합성보존제(방부제)성분을 첨가하지 않았다. 닥트러스트0은 연고 타입의 치약으로 치주 질환이나 치은염이 심한 사람, 거동이 불편하거나 구강 내 컨트롤이 힘든 노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치약이다. 닥트러스트 0 Bebe는 어린이(0~6세) 전용 치약으로 자연 그대로의 과일에서 추출한 과일향(딸기)을 첨가해 치약을 삼킬 수도 있는 어린이들에게 권장하는 치약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은 의원급 의료기관을 세액감면 대상에 포함시키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게 된 것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 입장을 밝혔다. 조세특례제한법상 의원급 의료기관이 특별세액감면 대상에서 제외된 이래, 의협은 세액감면 대상에 의원급 의료기관을 포함시켜 줄 것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및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 및 요구해 왔다.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의원급 의료기관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일차의료 활성화에 물꼬를 틀수 있을 것이라고 의협은 강조했다. 의협은 의원급 의료기관 세액감면 혜택이 부활되었다는 것은 국회에서 의원급 의료기관의 공익성을 인정한 것으로, 앞으로 혜택 범위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의협은 의원급 의료기관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 마련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 주요내용은 의원‧치과의원 및 한의원은 해당 과세연도의 수입금액에서「국민건강보험법」 제47조에 따라 지급받는 요양급여비용이 차지하는 비율이 100분의 80이상으로서 해당 과세연도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정기혜)과 인크루트가 직장인 49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한 결과,96%의 직장인이 건강관리를 위한 운동에는 관심은 있으나, 정작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사람은 41%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운동을 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귀찮아서’가 35%로 가장 응답자가 많았으며, 그 다음은 ‘과다한 업무 또는 술자리, 회식 등의 영향으로 인한 시간 부족’으로,운동을 실천하는 것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운동을 하는 직장인 중에는 ‘규칙적이지는 않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많이 걷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가 35%로 가장 응답 비율이 높게 나타나생활 속 활동량을 늘리는 것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회사 내 스포츠 시설 및 운동시설 지원 여부를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82%가 ‘없다’고 답했고,회사 주변 가벼운 운동을 위한 공원이나 체육시설이 있냐는 질문에도 ‘없다’는 의견이 상당수(32%)를 차지해,직장인의 신체활동 환경이 매우 미흡한 것으로 조사되었다.시설부분에는 과반 수 이상(58%)이 ‘회사 근처 산책길 및 체육시설’을 꼽았고,환경부분으로는 ‘운동화 출근 등 운동을 위한 업무환경 조성’이 34%로 가장 응답비율이
대한임상초음파학회(이사장 박현철)와 경찰협동조합(대표변호사 송강호)은 지난 11월 30일 서강대학교 이냐시오관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세미나 「초음파를 이용한 경동맥 혈관벽두께 검사와 관련질환 시민 대강연」을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 정부는 노인층을 상대로 ‘예방 치료’가 필요함을 지적하며 노인층 건강관리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찰협동조합은 이러한 정부시책에 부응하여 혈관 건강에 대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경동맥 초음파 검사는 약 8만원의 비교적 소액으로 간단히 실시할 수 있다. 혈관질환은 혈관이 70% 이상 막힐 때까지는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 그러나 그 결과는 처참하다. 혈관벽 두께의 문제를 평소에 미리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통해 해결하자는 것이 이번 세미나의 취지이다.이날 세미나는 ① 혈관벽두께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동영상 시청 ② 초음파학회 회원들의 주제 발제 ③ 자유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첫째 세션인 동영상 시청시간에는 최근 밝혀진 혈관과 관련한 학계의 동향을 다뤘다. 즉, 각종 혈관질환의 주범을 혈관벽의 두께가 더 직접적 상관성이 높다는 것이다. 두 번째 세션에는 “경동맥 초음파란 무엇인가?”란 주제로 중앙대학교 의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정기혜)은 국제건강증진재단 네트워크의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되는 제16차 국제건강증진재단 네트워크 정기총회(11.30~12.2)에 참석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INHPF 회원국 및 비회원국의 건강증진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각 회원국의 건강증진정책 및 건강증진사업 등에 관해 상호 공유하고 건강증진 글로벌 공동 아젠다를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다. 정기혜 원장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한국 건강증진 정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리 원의 신뢰도 및 인지도를 향상 시킬 수 있는 발판으로 삼을 것"이며,“회원국 간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 라고 밝혔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다. 이러한 날씨에는 일생생활에서의 건강체크가 중요하다.겨울철 감기예방과 면역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한방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방차는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와 긴장감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구기자차는 비타민과 루틴 등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필수 아미노산이 8가지나 들어있어 콩팥을 보호하고 간에도 좋다. 대추차는 비타민이풍부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숙면에 도움이 된다. 생강차는 염증과 가래를 없애주고 감기의 초기 증상 완화에 좋고 냉한 체질에도 도움을 준다. ‘배숙’은 기관지염, 기침등에 도움이 되며 소화와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 오랜 시간 끓여야 재료의 깊은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대추차, 생강차 등은 압력솥을 사용해만드는 것이 좋다. 압력솥은 조리시간까지 단축시켜 빠른 시간 내에 완성할 수 있고 진하고 깊은 풍미의한방차를 완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 황우석 박사의 1번 배아줄기세포(NT-1)가 국가 배아줄기세포주로 정식 등록됐는데, 당 줄기세포주의 유래를 입증하지 못했다는 한계가 있다.질병관리본부는 황우석 박사의 1번 배아줄기세포(NT-1)가 배아줄기세포주의 기본적인 특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돼 국가 배아줄기세포주로 정식 등록하고 등록증을 발급했다고 지난달 15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15일 황 박사가 등록 신청한 줄기세포주 ‘SooamhES-1’을 등록한다고 밝혔다. 황 박사가 최초로 등록을 신청한 2010년 이후 6년만이다. 다만, NT-1이 체세포복제방식으로 수립된 것인지, 아니면 우연히 만들어진 것인지 등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따라서 당장 사람에 대한 치료제 개발에 활용하는 는 한계가 따를 것으로 보인다. 배아줄기세포는 다른 장기나 인체조직으로 분화할 수 있다. 이에 앞서 NT-1이 체세포복제방식으로 만든 배아줄기세포주라고 증거로 제시한 자료들을 심층 검토한 결과, NT-1이 배아줄기세포인 것은 분명하지만, 체세포복제방식으로 확립된 배아줄기세포라고 볼 만한 과학적 증거는 없다고 결론 내렸다. 대법원 판결 취지에 따라 윤리적인 부분은 문제 삼지 않기로 했다. 배아줄기세포를 연구하려면 배아
▲ ▲권준욱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왼쪽)과 이강현 국립암센터원장이 지난달 22일 우리나라 최초 시군구별 암 발생 통계 및 발생지도를 발표했다.15년간의 수치를 분석한 '시군구별 암 발생 통계 및 발생지도' 보고서를 지난달 22일 처음 발표한 결과, 갑상선암 발생은 대도시에 집중됐고, 최대 15배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자는 전립선암, 여자는 유방암과 폐암 발생이 증가했으며 대장암은 남녀 모두에서 많아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역별 암발생률이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암은 갑상선암으로, 남자가 14.5배를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 담낭 및 기타 담도암과 전립선암도 지역별 차이가 컸고, 위암, 폐암, 대장암은 상대적으로 차이가 작았다. 갑상선암은 전남지역 대부분과 대도시에서 많이 발생했다. 2009∼2013년 남자 갑상선암 발생이 가장 많았던 지역은 강남구로 10만명당 47.7명이었고, 여자 환자는 광양시로 인구 10만명당 185.1명이었다. 갑상선암이 가장 적었던 지역은 강원지역이었다. 횡성에서는 남자 10만명당 3.8명,삼척에서는 여자 10만명당 44.6명이 발병했다. 갑상선암 발생 증가는 갑상선암 검사가 증가한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방암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