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평창 올림픽플라자를 매일 오후 5시부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2월 12일 “다양한 문화공연을 비롯해 매일 밤 메달플라자에서 메달을 수상하는 메달리스트들을 더 많은 관람객들이 축하하고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평창 올림픽플라자를 13일을 시작으로 매일 오후 5시부터 무료 티켓을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평창 올림픽플라자 내에 위치한 메달플라자는 동계올림픽에만 있는 곳이며, 매일 저녁 7시부터 6~7회의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시상식에 앞선 오후 6시부터는 강원도의 문화공연과 다양한 논버벌 공연이 있으며, 시상식 후에는 비투비와 B1A4, 장미여관, 2PM, 레드벨벳 등 다양한 가수가 참여하는 K-POP 공연도 예정돼 있다. 또, 겨울밤을 수놓는 드론쇼와 불꽃놀이가 이어지며 축제에 흥을 더할 계획이다. 한편, 강릉에 위치한 강릉 올림픽파크는 기존대로 당일 경기티켓 소지자는 무료이고, 티켓 미소지자는 입장을 위해 별도의 2,000원 티켓을 구입해야 한다.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은 2월 14일 설 명절에 대비해 고속도로 교통상황과 전통시장 화재예방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고속도로순찰대와 119안전센터를 방문했다. 김 장관은 성남 서울톨게이트의 고속도로순찰대를 방문해 설 명절기간 교통관리 대책을 보고받고, 고속도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통해 실시간 교통흐름을 확인한 후, 현장에 나가있는 순찰 대원들과 무전을 통해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했다. 이후, 가락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가락시장 화재예방 대책에 대하여 보고를 받고, 구급차·물탱크차 등 소방장비를 점검했다. 김 장관은 명절연휴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경찰과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들은 각자 맡은 분야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부겸 장관이 12일 오후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시 서대문구 모래내 전통시장을 방문, 시장 상인들과 대화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올해 효과적인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을 위해 ‘부정청탁 Free, 봐주기 Free, 민관유착 Free, 눈먼 돈 Free’의 “청렴정책 4대 Free” 아젠다 를 기반으로 반부패·청렴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는 2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18년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지침> 전달회의를 열고 “청렴정책 4대 Free” 아젠다에 기반한 중점 추진과제를 중앙부처와 자치단체 등 1,300여개 공공기관 감사관에게 전달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부패인식지수(CPI)는 53점으로 10년째 정체를 보이고 있다. 또 2017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인사, 예산집행 및 부당한 업무지시 등 내부업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대내외적 환경에서 국민권익위는 부패문제의 근원적 해결을 위한 체계적 전략과 대책을 담아 <2018년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지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부정청탁 Free> 국민권익위는 우리사회의 뿌리 깊은 부정청탁 관행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공공기관 채용비리 등 부정청탁 빈발분야의 유형을 분석하여 다각적 개선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국민권익위는 각급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국민권익위원회가 13일 발표한 ‘2017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방지시책평가는 지난 2002년부터 모두 26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반부패 추진 계획수립, 청렴 생태계 조성, 부패위험 제거 개선, 청렴문화 정착, 청렴문화 개선, 반부패 수범사례 확산 등 6개 분야 40여개 세부지표를 평가해 오고 있다. 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반부패 청렴정책을 전 임직원이 하나되어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이행한 결과로 공단 통합 출범 이후 직원 1000명 이상의 공공기관들과의 경쟁에서 거둔 성과라 더욱 값지게 평가받고 있다. 특히 공단은 반부패 추진계획 이행여부 평가 및 청렴클러스터 운영 등에서 최고점수를 받는 등 청렴문화 확산에 대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렴클러스터는 경남 진주혁신도시의 11개 공공기관 및 경남도청, 진주시청, 진주교육지원청, 경상대학교, 진주 YMCA 등을 회원으로 하는 경남지역 유일의 민관공 반부패 협의체다. 공단 전병주 상임감사는 “공단은 공정하고 신뢰받는 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결실로 정부평가인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게 되었다”며 “이 성과를 계기로 공
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병인)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7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인 최상위기관’으로 선정, 공공 Ⅳ유형에서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하였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직유관단체 등 256개 기관을 대상으로 ①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② 청렴생태계 조성, ③ 부패위험 제거 개선, ④ 청렴문화 정착, ⑤ 청렴개선 효과, ⑥ 반부패 수범사례 개발․확산, ⑦ 감점 7개 부문 총 39개 과제를 평가 후, 5등급으로 구분하여 결과를 발표한다. 정보원은 전직원의 청렴교육과 청렴활동을 독려하고자 청렴 마일리지 제도를 체계화하고 부서 성과평가와 연계하여 추진 동력을 확보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청렴 마일리지가 높은 부서 및 직원에게 인센티브를 강화하여 ‘청렴업무 추진과정에서 구성원 참여 활성화’ 평가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기관의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자율적 제도개선 노력으로 ‘국고보조금(보육보조금) 관련 부적정지급을 원천차단’ 하는 체계를 구축하여 시행하고 있는 점과 정보화사업에 대한 ‘제3자 테스트 표준절차’를 마련하여 검사․검수 비리 등 부패유발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의 노력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교육부는 한국복지대학교와 함께 ‘2018년도 장애대학생 도우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 사업에서는 도우미 1인당 월 한도액을 33만원에서 128만원으로 95만원 인상하였다.올해부터는 도우미 1인의 급여 및 활동시간을 대폭 늘려, 장애대학생들에게 촘촘한 학업 조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장애대학생 도우미의 참여를 유도하여 일자리 창출 효과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 사업은대학에 재학하는 중증장애(1~3급) 학생이 우선 지원되고, 필요하다고 인정되면 대학의 특별지원위원회에서 심의한 경증장애(4~6급) 학생 등도 지원할 수 있다. 일반(일반인)·전문·원격도우미는 ‘장애대학생 도우미 지원 사업’으로, 대학생이 활동하는 일반(학생)도우미는 ‘국가근로장학사업’에 포함하여 추진한다.도우미 사전교육을 의무화한다. 대학별 집행의 자율성을 존중하되, 사업추진대학의 대응투자 비율을 20% 이상으로 유지하여 대학의 책무성을 강화한다. 이 사업은 2005년부터 시작되어 현재 14년째 계속되고 있다.‘장애대학생 도우미 지원 사업’은 장애대학생들이 대학생활 중 학업 및 통학 환경에 불편이 없도록 일반․전문․원격 영역으로 구분해서 지원해 왔다.2017년도에는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한․미 대학생 연수(웨스트(WEST))' 참가자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51.2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상·하반기에 선발을 실시하며, 동일시기에 2개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병행 선발한다.특히, 매년 시기별 선발 프로그램이 변경되는 경우가 있어 참가 희망자들에게 혼선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상‧하반기 프로그램을 전년과 동일하게 구성하였다. 지원 자격은 전문대 2학기 이상, 4년제 대학 4학기 이상 이수한 경우,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단, 미국 비자 발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웨스트(WEST) 플러스의 경우에는 최근 1년 이내 졸업생만 지원이 가능하다.접수기간은2월 13일~3월 14일이고, 최종합격자 발표는5월 11일 예정이며,7월 중 미국으로 개별 출국하면 된다.참여 희망자는 월드잡 플러스 및 국립국제교육원, 웨스트(WEST) 페이스북을 참고하여, 각 일정별로 원하는 프로그램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웨스트(WEST)는 ’09년도부터 시작되어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1년 이내)에게 최장 18개월 동안 미국에서 어학연수, 인턴, 여행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그간 3,225명의 파견자를 배출했다. 최근 3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2월 13일(화) 오후 4시 30분 성남 현대시장을 방문해 시장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설 성수품을 미혼모 가족복지시설에 전달한다. 정 장관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직접 과일, 고기, 떡, 한과 등 성수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이어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미혼모가족 복지시설인 ‘새롱이 새남이 집’에 전달하고,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눈다. 정현백 장관은 “많은 국민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 인근 전통시장을 찾아 풍성하고 실속 있는 설 연휴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밝히고, “더불어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도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에도 더욱 많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교육부는 ‘유아교육 국가책임 확대’를 위한 ‘국․공립 유치원 비율 40%’ 달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김 부총리는 2월 12일 대전산내유치원(공립 단설)을 방문하여 학부모 간담회를 갖고 2022년까지 2,600개 이상 유치원 학급을 신․증설하는 세부 이행계획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국‧공립유치원 취원율을 2022년까지 40% 수준으로 확대하기 위하여 5년간 최소 2,600개 학급을 신‧증설할 계획이다.2018년 전국 국공립유치원의 신‧증설 학급 수는 총 497개로, 단설유치원 31개원, 병설유치원 55개원이 신설된다.지역별 국공립유치원 학급 신설을 살펴보면, 신규 택지개발지역이 많은 경기(162개)가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서울(65개), 세종(53개), 대구(33개), 충남(32개), 경북(31개) 순이다. 또한,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함께 ‘19년부터 ’22년까지 매년 500개 이상의 국공립유치원 학급 확대가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택지개발지구 등의 국공립 유치원 의무설립지역 관리강화, 취약지역에 대한 특별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앞으로 교육감은인구유입 지역에 국‧공립유치원을 초등학교 정원의 25%(17.5%로 조정
교육부는국민의 삶과 밀접한 민생 관련 교육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교육민생 일자리 추진단을 구성하고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우선, 2월 9일 부총리를 비롯한 시도교육청 관계자들이 함께 경기 동수원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 석면 제거 현장 등을 직접 확인한다.이날학교의 소방시설, 석면제거 등 학생 건강 및 안전 위협요소에 대한 예방중심의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또한,간담회 자리에서 학교안전에 대한 현장의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해 관련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교육민생 일자리 추진단’을 구성·운영하기로 하고,학교시설 안전과 교육관련 물가, 일자리 현황 등을 주단위로 중점 점검하고, 청년일자리 사업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의 새로운 민생과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한다.또한, ‘민생현장 소통의 날’을 통해 국민이 원하는 정책을 교육현장에서 발굴 할 수 있도록 현장을 확인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지기로 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