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가 현대의료기기인 뇌파계를 활용해 환자를 진료하는 것은 적법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와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8월 19일, 한의사 A씨가 보건복지부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한의사 면허 자격정지 처분 취소소송과 관련하여 “한의사 A씨에게 한의사면허자격정지처분을 내린 1심 판결을 취소한다”고 한의사 A씨의 손을 들어줬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이번 서울고등법원의 판결은 한의사들의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중요한 법적근거가 될 것이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법부의 입장변화를 예고하는 신호탄이라고 생각한다”고 의미를 부여하고 “자격 있는 의료인인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은 적법하다는 사법부의 판단이 나오고 있는 만큼 보건복지부는 국민의 진료 선택권을 보장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규제를 하루 빨리 풀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주)디오(대표 김진철)는 오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해운대그랜드호텔, 벡스코 오리토리움,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국제 치의학 심포지엄 ‘디오 인터내셔널 미팅(DIO International Meeting)’을 개최한다.DIM은 매년 (주)디오가 개최하고 있는 국내 최대 국제 치의학 심포지엄이다. 올해는 세계 20여 개국 치의학 관계자 및 바이어 500여 명이 참석해 (주)디오의 최첨단 디지털 임플란트 기술인 ‘디오나비’ 와 신기술 ‘스마트 나비’에 대한 노하우를 공부하고, 공유한다. 우선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유명 치과의사들이 강사로 나서 △디지털 임플란트 관리 시스템 △디지털 All-on-4 △중국에서의 치아 임플란트 발전 전망 △디지털 나비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노하우를 전파한다.또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를 활용한 임상케이스 발표 △(주)디오에서 생산 중인 다양한 치과용 의료기기 제품들을 살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무엇보다 이번 DIM에는 전문의들이 디오나비를 사용할 때 시술을 돕는 디지털 신기술 ‘스마트 나비’를 최초 공개해 시연을 할 예정이라 그 어느 때 보다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또한 이번
우리나라가 공적개발원조(ODA사업)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방글라데시 국립의과대학병원 건립에 을지대학교(총장 조우현)가 주관사로 최종 확정됐다.이번 사업은 우리나라 정부가 해외 정부를 대상으로 한 병원건립사업으로서는 사업비기준 역대 가장 규모가 크며, 처음으로 대학과 병원이 주관사가 되어 진행된다. 또한 을지대학교가 담당할 현지 보건의료인력 교육도 역대 해외 보건의료인력 교육사업중 규모가 가장 크다. 기존 ODA사업은 저개발국가에 병원을 지어주는 사업에 국한되었지만, 이번 사업은 병원 건축은 물론, 의료기술과 병원경영 노하우를 전수하게 돼 사실상 한국형 의료서비스의 해외 진출 첫 신호탄을 쏘게 되는 셈이다.을지대학교에 따르면, 을지재단 박준영 회장, 을지대학교 조우현 총장과 사업책임자인 을지대 한휘종 교수 등은 지난 16일~19일 사흘간 방글라데시 현지를 방문하고, 방글라데시 보건복지부 등과 사업 체결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이달초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사업으로 진행하는 ‘방글라데시의 Bangabandhu Sheikh Mujib Medical University(이하 BSM 의과대학) 부속병원 건립’에 대한 사업에 대해 기획재정부의 최종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정기혜) 국가금연지원센터는 7월 금연이슈리포트를 통해 담배 목적세의 정책적 함의와 국내·외 담배 목적세 운용 현황에 대하여 분석하였다.담배제품에 목적세를 부과하는 것은 WHO 및 WHO 담배규제기본협약(FCTC)에서 권장하고 있는 국가 보건재정 확보 방법이자, 2015년 제3차 유엔개발재원총회에서 채택된 공공재정 조성 방안이다. 담배 목적세의 기본 논리는 사회·경제적 비용을 목적세로 조성되는 재원으로 충당하여 공평하고 투명한 조세 행정과 공공 재원을 확충하는 것이다. 특히, 담배 목적세를 활용하여 국가 금연사업에 투자하는 경우 담뱃세 인상 시 가격인상에 따른 소비 감소와 더불어 흡연예방 및 금연지원 사업을 위한 재원이 마련되어 포괄적이고 비용효과적인 국가 담배규제 정책 추진에 기여한다. 현재 총 28개 국가가 보건 분야 재원으로 사용하는 것을 의무화하고 있다.미국 캘리포니아 주(州)는 담배 목적세를 통한 포괄적 금연정책을 추진하여 1인당 궐련 소비량이 최대 50%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태국은 담배 소비세의 2%가 태국건강증진재단으로 배정되어 금연, 절주, 건강정보 확산 등 건강증진 분야에 사용된다.필리핀은 담배제품에 죄악세를 부과
CJ제일제당은 오늘부터 19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한식 발효식품 기능성 연구 결과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이번 학술대회에서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는 ‘발효식품의 생물학적 기능과 대사체학’을 주제로 별도 세션을 운영한다. CJ 단독 세션에서는 CJ제일제당과 산학협력으로 장류와 발효효소 등 발효식품의 기능성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했던 교수진이 연사로 나서 연구 결과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발표는 된장의 면역 기능성, 고추장의 항비만 기능성, 발효효소의 장 건강 기능성, 장류의 발효 대사체 등 모두 4가지 주제로 진행된다.첫 번째 주제인 된장의 면역 기능성 연구 부문은 대구 가톨릭대 산업보건학과 허용 교수의 발표로, 동물시험(쥐) 진행 결과 된장을 먹인 쥐가 된장을 먹이지 않은 쥐에 비해면역력이 강화되고 암 발생과 바이러스 감염을 견디는 능력이 향상되며 아토피 발생도 더 억제됐다는내용이 소개된다. 두 번째 주제인 고추장의 항비만 효능에 대한 연구는 조선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재준 교수가, CJ만의 균주를 넣어 발효한 고추장을 먹은 쥐가 그렇지 않은 쥐에 비해 체중과 체지방 등 비만 관련 지표가 골고루 감소했다는
질병을 치료하는데에 있어 가장 중점적인 사안 중 하나는 바로 재발 방지다. 치료후 다시 질병이 재발하는 것은 환자에게 재앙과도 같은 일이다. 특히 발기부전 치료는 재발에 대한 환자들의 심리적 압박감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치료를 통해 발기부전 증상을 개선했다고 믿었지만 다시 재발할 경우 끝모를 좌절감에 빠질 수 있다. 대표적으로는 발기부전 치료제에 의한 약물치료를 꼽을 수 있다. 아담스비뇨기과 이무연 원장은 "발기부전 치료제는 완치의 개념이 아닌, 음경해면체 내 혈류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개선 역할이 크다."라며 "따라서 복용 후 발기부전 증상이 호전되었다 하더라도 언제든지 발기부전 증상이 다시 재발할 수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만약 발기부전 치료제로도 효과를 보지 못 했다면 수술적인 방법을 고려해보아야 한다. 대표적으로는 보형물 삽입술을 꼽을 수 있다.발기부전보형물 삽입술은 두 가지로 나뉜다. 굴곡형보형물 삽입술과 팽창형보형물 삽입술이 바로 그 것이다. 굴곡형보형물 삽입술은 반영구적 효과를 자랑하고 국소마취로도 진행이 가능하며 수술 과정이 간단하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또한 팽창형보형물 삽입술은 자연 발기와 유사하고 음경의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 환자들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에서 폭염과 관련한 건강상의 위험증상 및 건강수칙을 제시했다.질병관리본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5월 23일부터 8월 6일 현재까지 총 1,081명의 온열질환자(사망자 10명)가 신고됐다. 이는 작년 동기(849명) 대비 27% 증가한 수치다. 폭염과 관련된 질병에는 피부발진, 열경련, 열탈진, 열실신 및 열사병 등이 있다. 대부분의 열과 관련된 질병(피부발진, 열 경련 제외)들은 체온조절 시스템의 감퇴로 인해 발생된다(WHO, 2004).의협이 지난 2014년 제작한 [폭염으로 인한 건강위험의 진단 및 대응 가이드라인]을 통해 각 질환의 특징, 증상, 치료에 대한 정보를 숙지한다면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될 것이다. □ 열사병(heat stroke)(1) 특징 열사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 노출될 때 체온조절기능의 이상으로 갑자기 발생한다.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질환으로 다기관 손상 및 기능장애와 중추신경장애를 일으킨다. 체온조절장애로 전신의 발한정지, 40℃이상의 심부체온상승 등을 일으킨다. 사망률이 매우 높아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는 100% 사망하고, 치료를 하더
▲ 백운당한의원 김영섭 원장베이비붐 세대들만 하더라도 보릿고개를 알고 먹고 사는 게 가장 큰 화두였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 경제성장으로 국민소득이 높아짐에 따라 몸을 보호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심지어 몸에 좋다면 무엇이든 남아나지 않을 정도로 지나친 과욕을 보이는 것이 우리 사회의 현실이다. 실제로 보약의 남용으로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예를 자주 볼 수 있다. 우선 보약이라고 하면 대부분 인삼 녹용이나 십전대보탕 정도가 전부인 양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보약 중의 극히 일부에 속하는 것이다. 보약은 보익약이라고도 하며, 정기가 부족한 각종 허증에 사용하는약물로서 자양강장의 작용이 있고, 정 ·형·진액 등이 허할 때나 신체허약과 정신피곤, 혈액 허손시, 음허 · 양허·기허·혈허 시에 복용하여 정기를 북돋아 주고 인체의 기능을 회복시켜 질병에 대한 저항능력을 증가시키거나 병사를 없애고 질병치료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약물을 말하는 것이다. 인체의 정기가 허한 것은 음허, 정허와 진액부족, 양허, 기허, 혈허로 구분한다. 보약은 성능과 응용범위에 따라서 보음약 ·보양약·보기약·보혈약의 네 가지로 크게 분류한다. 체내의 음양 기혈은 상호의존의 관련이 있
을지대학교 을지병원(병원장 이승진)이 알츠하이머를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PET-CT 검사(아밀로이드 PET-CT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를 도입했다. 아밀로이드 PET-CT 검사는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뇌 속의 베타 아밀로이드 신경반을 영상으로 확인하여 진단하는 검사로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도 확인이 가능해 전체 치매 환자의 50~80%를 차지하는 알츠하이머 치매 조기 진단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을지병원 핵의학과 진소영 교수는 “이 검사법은 기존 복용약을 제한하는 등의 전 처치가 필요 없어 편리하다.”며 “알츠하이머 치매와 다른 치매와의 진단 구분이 가능해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고령의 정상인에서도 베타 아밀로이드 신경반이 존재할 수 있어 검사 전후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하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라포랩’이 8월 바캉스 시즌을 맞이하여 ‘하얀 미소 밝은 치아를 위해 시원하게 2천만원을 쏩니다’ 이벤트를 실시한다. 뜨거운 여름, 바캉스를 즐기고 난 뒤 남는 것은 사진 뿐. 깨끗하고 하얀 미소를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 꼭 필요한 미백 치약을 라포랩에서 쏜다. 오는 8월 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하얀 미소 밝은 치아를 위해 시원하게 2천만원을 쏩니다’는 라포랩 온라인 공식 쇼핑몰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화이트 줌 플러스 미백 치약’ 정품을 증정하는 것으로 최대 2000만원 상당의 화이트줌 플러스 미백치약 1000개를 증정하는 통 큰 이벤트이다. 치아를 밝게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는 ‘화이트 줌 플러스 미백 치약’은 식품의약품 안전처 의약외품 품목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충치예방, 구취제거, 잇몸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주며 뿐만 아니라, 파라벤, 트리클로산과 같은 화학성분을 배제하고 어성초, 자일리톨 등의 안전한 자연유래성분을 함유하여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사용 가능한 제품. 무더위로 지치고 자극 받은 피부는 라포랩 스킨 케어 제품으로 똑똑하게 관리하고, 증정되는 셀프 미백 치약으로 환한 미소까지 얻을 수 있는 여름 시즌 맞춤 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