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가 지난 5일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울산 지역의 복구를 위해 긴급 물품 지원에 나선다.일화는 주민들의 생계복구와 지역재건을 위해 자사 생수 브랜드 광천수 500ml 1만병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12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지역에 해당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울산 수해지역 주민 및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물품을 지원하고 있는 사단법인 자원봉사 애원의 ‘꿈씨브릿지’ 봉사사업 중 하나로 결정되었다. 애원은 문화예술복지사업을 통해 수혜자와 봉사자, 후원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태풍 ‘차바’로 인한 재산피해 규모는 총 1433억원 규모로 추산되고 있으며, 울산에서는 사망자 3명을 비롯해, 이재민 143세대 329명 등의 인명 피해가 난 상태다. 시에서는 예산 74억원을 추가로 긴급 편성하기도 했다. 또한, 공무원, 2작전사·53사·특전사·해병대 등 군인, 자원봉사단체 및 기업 임직원 등이 동원돼 복구에 나서고 있다. 일화 이성균 대표는 ”최근 지진, 태풍 등 국가적 재난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울산 지역 주민들의 심신이 상당히 지쳤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이 필요한 이 때, 함께 서로 손을
우리맛연구중심 샘표에서 우리맛의 중심이 되는 발효에 대해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샘표 우리맛 발효학교’의 수강생을 모집한다.샘표 우리맛 발효학교는 장(醬)을 중심으로 ‘발효’에 대해 다양한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배우는 ‘전문가 과정으로, 우리 식문화에서 가장 중요한 장과 발효 그리고 우리맛의 가치를 심도있게 공부할 수 있다.‘샘표 우리맛 발효학교’는 한국 식문화에 관심이 많고 ‘발효’에 대해 보다 전문적인 정보를 얻고자 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샘표 우리맛 발효학교’는 크게 ▶1부 ‘우리발효, 우리식문화’ ▶2부 ‘우리발효 와 과학’ ▶3부 ‘우리발효, 우리맛’으로 나뉘어 12주 강의로 진행된다.오는 11월 24일부터 내년 4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이론 강의와 메주 만들기, 장 담그기 및 가르기 체험 등 다채로운 실습과 생생한 현장학습으로 구성돼 있다.올해 강의부터는 특별히 ‘우리맛 이야기’라는 테마 특강도 매회 추가되었다. 샘표가 우리맛을 다양한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우리맛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우리맛의 비밀을 공유하겠다는 계획이다.수강신청은 오는 11월 1
을지대학교 을지병원(병원장 이승진)이 오는 29일 ‘뇌졸중의 날’을 맞아 무료로 실시한 뇌졸중 건강강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0일 오전 11시 을지병원 연구동 화상강의실에서 열린 ‘뇌졸중 건강강좌’는 을지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와 보호자, 직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좌는 신경과 박종무 교수의 ‘뇌졸중 막을 수 있습니다’, 신경외과 김재훈 교수의 ‘뇌졸중 고칠 수 있습니다’, 재활의학과 김현정 교수의 ‘뇌졸중 좋아질 수 있습니다’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박종무 교수는 강좌를 통해 뇌졸중의 원인과 증상, 예방법을, 김재훈 교수는 뇌졸중의 치료법을, 김현정 교수는 뇌졸중 맞춤형 재활 방법 등을 설명했다. 특히 강좌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높은 수준의 의학지식이 요구되는 질문을 하며 뇌졸중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희인 뇌졸중센터장은 인사말에서 “뇌졸중의 날을 맞아 뇌졸중의 정확한 원인과 증상, 예방법 등을 알리고자 강좌를 준비했다”며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 감사하고, 강좌를 통해 뇌졸중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
CJ제일제당은 지난 10월 8일 분당서울대병원 주최의 마이크로바이옴연구회/나노소포연구회 공동 심포지엄에 참가해 ‘김치유산균 기반의 피부면역 솔루션 연구’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21세기 의학의 핵심 키워드인 마이크로바이옴과 나노소포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해 미래의학과 헬스케어 산업 현장에 응용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의학과 마이크로바이움’, ‘미래의학과 세균 유래 나노소포’, ‘메타게놈분석 기반 질병예측’, ‘유용미생물 기반 건강증진 및 질병치료’의 4가지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CJ제일제당은 ‘유용미생물 기반 건강증진 및 질병치료’ 세션에서 김봉준 유용미생물센터장이 연사로 나서 ‘김치 유래 유산균 기반 피부면역 솔루션 연구‘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BYO피부유산균 CJLP133의 연구 착수 배경, 신규 피부면역 개별인정 원료 개발 과정과 인체적용시험 연구 결과, 피부유산균 유래 나노소포의 효능에 대한 연구 결과를 소개했으며, 특히 최근 완료된 신규 임상연구 결과를 새롭게 발표해 더욱 주목을 받았다.이번 신규 연구는 피부유산균 CJLP133이 아토피피부염 치료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매년 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이다. 출산을 앞둔 예비맘이라면, 임신 기간 동안 겪을 다양한 신체 변화와 그로 인한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태아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열 달을 보내기 위한 제품을 미리 마련할 것을 추천한다. 임산부는 피하 조직이 늘어나 피부 탄력이 떨어지기 쉽다. 탄력 있는 건강한 피부로 되찾고 싶다면 뱃속의 아기와 엄마 모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보습 제품을 꾸준히 덧발라 피부 건조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 바이오더마 아토덤 크림은 건조한 피부에 보습을 채워 촉촉한 피부로 가꿔주는 고보습 모이스춰라이저다. 바이오더마의 독자적인 다프TM(D.A.FTM) 특허 성분이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어 메마른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특히, 무색소, 무향으로 피부 알러지를 최소화한 저자극 제품으로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사용 가능하다. 많은 임산부들이 부종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한다. 부종은 잠들기 전 반신욕과 발 마사지로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것이 도움이 된다. 록시땅 아로마 릴랙싱 배쓰 솔트는 아로마 오일이 풍부하게 함유된 입욕 소금이다. 따뜻한 목욕물에 풀어 사용하면 피로 회복은 물론 릴랙싱 효과가 뛰어난 아로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가 지난 3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의 태평양국립의과대학 유라시아의학센터에서 열린 제2회 유라시아의학센터 국제학술대회 기간 중 러시아 동부클러스터 의과대학 연합(태평양국립의과대학교, 극동국립의과대학교, 이르쿠츠크 국립의료대학교, 아무르스크 국립의료아카데미, 치타국립의료아카데미, 하바롭스크 주 보건의료인력개발원) 및 태평양국립의과대학과 MOU을 맺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러시아연방 보건부가 지정한 6개 의과대학으로 구성된 동부클러스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보건의료산업의 발전을 위한 협력 △의료, 학술, 교육분야 협력 △전문분야의 인력교류, 세미나, 전시, 방문 등을 통한 정보교류 △러시아에서의 전통의학과 현대의학 분야 발전을 위한 협력 확대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러시아 동부클러스터 의과대학연합은 지난 9월 박 대통령의 러시아 순방 이후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도 업무협약을 체결, 한의학을 포함한 보건의료분야의 협력교류를 합의한 바 있다. 아울러 대한한의사협회는 태평양국립의과대학교와 △공동 학술 연구(기초 학문 및 바이오메디슨, 전염병학과 같은 실용의학 분야 연구의 계획과 준비, 실행, 의료진 및 의료진과 교수 교환 프로그램, 공동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정기혜) 국가금연지원센터는 금연이슈리포트(제37호)를 통해 담배업계가 국가 금연정책을 저해하기 위해 펼치는 전략과 이에 대한 국내·외 대응 노력을 집중 분석했다.국제사회는 담배업계가 각국 정부의 담배규제 노력을 저해하려는 활동에 주목하고, 이에 구체적인 방안으로 대응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WHO 담배규제기본협약 제5조3항은 협약 당사국의 법으로 담배규제 정책을 담배업계의 상업적 이익 및 기타 기득 이익으로부터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음을 명시하고,이를 이행하기 위한 조치로 정부와 담배업계의 교류 및 담배업계의 사회공헌활동 제한 또는 금지, 저해활동에 대한 인식 제고 등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담배업계는 국가의 담배규제 정책을 저해하기 위해 막대한 인적·물적 자원을 투입하여 다양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담배업계는 담배규제 관련 입법을 저지하기 위해 정책 결정 관련 인사에게 접촉하여 적극적으로 로비활동을 펼치고 있으며,실제로 미국 담배업계가 로비활동에 지출한 비용만 2014년 기준 약 2,200만 달러(약 246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WHO가 “내재적 모순”이라 지칭한 담배업계의 사회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전국 지역 보건소장 중 양의사의 비율이 40%에 불과해 전문성 부족이 우려된다는 지적에 대해 “국민의 건강증진과 의료 전문성을 고려해 한의사·치과의사에게도 보건소장 임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지역보건법시행령을 개정하면 이 문제를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며 보지역보건법시행령 개정을 제안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기동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지역별 보건소장 양의사 임용 비율’에서 2015년 기준 전국 252명의 보건소장 중 양의사 출신은 103명으로 40.9%에 불과했으며, 비의료인 출신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결과는 보건소장을 양의사 면허를 가진 자 중에서 임명하도록 되어있는 지역보건법시행령(지역보건법시행령전부개정령안 제13조)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현행 지역보건법시행령전부개정령안 제13조는 보건소장은 양의사의 면허를 가진 자 중에서 지방자치단체장이 임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양의사 면허를 가진 자 중에서 충원이 곤란할 경우에는 ‘지방공무원 임용령’에 따른 보건, 식품위생, 의료기술, 의무, 약무, 간호, 보건진료 직렬의 공무원을 임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그러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다음소프트는 지난 2013년 1월부터 2016년 5월까지 약 3년 5개월 동안의 네이버 블로그(4억 9천만건)와 트위터(약 65억 7천만건) 등 총 70억 6천만건의 SNS컨텐츠를 분석한 ‘변비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변비 언급 시기와 변비와 관련된 특정 상황, 변비 해결에 대한 주제와 반응 등 이슈 별로 특정 정보만을 추출할 수 있는 ‘텍스트 마이닝’ 기법을 사용하여 분석·도출됐다. 단, 방송 프로그램과 같이 언급된 경우, 변비 관련 서적과 함께 언급된 경우 등 분석 방향과 상이한 내용은 제외됐다. 3년 5개월의 분석 기간 동안 언급된 ‘변비’ 노출 횟수는 무려 20만 건에 이른다. 1년에 약 6만건 정도다. 네티즌들은 SNS상에서 변비에 대한 당황스러운 에피소드를 공유하고, 해결 노하우를 같이 고민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변비에 대해 적극적으로 이야기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변비에 대한 감정 반응을 살펴볼 수 있는 감성 키워드 분석 결과, ‘스트레스(약 9,500건)’, ‘심하다(약 5,900건)’, ‘고통, 힘듦(3,000건)’등이 높게 나타나 대부분 변비에 대해서는 힘든 경험을 토로하고 있는 것으로 확
을지대학교 을지병원(병원장 이승진)은 오는 10일 오전 11시 뇌졸중의 날을 맞아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을지병원 연구동 지하2층 화상강의실에서 열리는 강좌는 신경외과 강희인 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뇌졸중 막을 수 있습니다(신경과 박종무 교수) ▲뇌졸중 고칠 수 있습니다(신경외과 김재훈 교수) ▲뇌졸중 좋아질 수 있습니다(재활의학과 김현정 교수)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을지병원 뇌졸중센터는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로 구성돼 있으며,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통해 뇌졸중 환자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뇌졸중 전문교수의 24시간 응대 체계를 갖춰 환자의 응급실 도착 시 즉각 조치가 가능한 뇌졸중 핫라인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을지병원 뇌졸중센터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7년 연속 1등급을 받아 뇌졸중 전문병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