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랑TV 간판 토크쇼 ‘The INNERview'에서는 주앙 오소리오 오르티스와 함께 한국 영화&드라마 제작의 메카 ‘남양주종합촬영소’를 찾았다.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총 300편 이상의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탄생시킨 이곳은 촬영에서부터 후반 작업까지 제작에 필요한 모든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는 국내 유일 대규모 종합 촬영소다. 주앙 오소리오 오르티스가 한 번 보고 반해버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남양주종합촬영소-운당’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여기 이 세트장에 제가 앉아있는 것 자체로도 굉장히 저에게는 마법과 같은 일입니다.”라며 감격스러움을 드러냈다.
또, 새로운 배경과 신선한 주제로 대중의 환영을 받고 있는 주앙 오소리오 오르티스의 작품들에 대한 이야기도 빠질 수 없었다. 2015년 제 32회 프리미오스 티비노벨라 시상식을 휩쓸며 내는 드라마마다 시청률 상위를 찍는 그는 단순히 재미뿐만 아니라 장기 기증, 해안 보호, 태양에너지 활용, 수자원 절약 등 각 드라마에 공익적이고 교훈적인 메시지를 담아 그 의미를 더했다. 최근 젊은 연기 꿈나무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그 가능성을 전문적으로 키울 수 있는 연기 학원도 오픈한 주앙 오소리오 오리츠. 그는 그의 차기작을 위해 한국의 제작 방식을 반영하고, 새로운 드라마 제작 기술을 배우기 위해 한국 방송사를 돌아볼 예정이다.
드라마를 기반으로 한 멀티 플랫폼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인 인물로 평가받으며 드라마의 새로운 지평을 연 주앙 오소리오 오르티스의 이야기는 오는 8일 오후 9시, 아리랑TV 'The INNERview'를 통해 직접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