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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영화/스타

아리랑TV, 한국 드라마 배우러 온 멕시코 드라마 PD - 8일 방송

INNERVIEW-주앙 오소리오 오리츠.jpg
 
INNERVIEW-주앙 오소리오 오리츠.jpg
 
중남미 국가에서 제작되는 일일 연속극 ‘텔레노벨라’를 총 22편 제작해온 스토리텔링의 대가, 주앙 오소리오 오르티스. 그의 작품은 국경을 초월해 누구나 공감하는 사랑 이야기,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빠른 전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 화려한 캐스팅으로 감동과 웃음까지 겸비해 방송 때마다 시청률 top을 찍으며 멕시코 텔레노벨라 계의 역사로 남고 있다.

아리랑TV 간판 토크쇼 ‘The INNERview'에서는 주앙 오소리오 오르티스와 함께 한국 영화&드라마 제작의 메카 ‘남양주종합촬영소’를 찾았다.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총 300편 이상의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탄생시킨 이곳은 촬영에서부터 후반 작업까지 제작에 필요한 모든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는 국내 유일 대규모 종합 촬영소다. 주앙 오소리오 오르티스가 한 번 보고 반해버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남양주종합촬영소-운당’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여기 이 세트장에 제가 앉아있는 것 자체로도 굉장히 저에게는 마법과 같은 일입니다.”라며 감격스러움을 드러냈다.

또, 새로운 배경과 신선한 주제로 대중의 환영을 받고 있는 주앙 오소리오 오르티스의 작품들에 대한 이야기도 빠질 수 없었다. 2015년 제 32회 프리미오스 티비노벨라 시상식을 휩쓸며 내는 드라마마다 시청률 상위를 찍는 그는 단순히 재미뿐만 아니라 장기 기증, 해안 보호, 태양에너지 활용, 수자원 절약 등 각 드라마에 공익적이고 교훈적인 메시지를 담아 그 의미를 더했다. 최근 젊은 연기 꿈나무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그 가능성을 전문적으로 키울 수 있는 연기 학원도 오픈한 주앙 오소리오 오리츠. 그는 그의 차기작을 위해 한국의 제작 방식을 반영하고, 새로운 드라마 제작 기술을 배우기 위해 한국 방송사를 돌아볼 예정이다.

드라마를 기반으로 한 멀티 플랫폼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인 인물로 평가받으며 드라마의 새로운 지평을 연 주앙 오소리오 오르티스의 이야기는 오는 8일 오후 9시, 아리랑TV 'The INNERview'를 통해 직접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