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 왕중왕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12회 차 방송에서는 두 명의 발표자가 ‘범죄 예방 시스템’을 주제로 각국의 독특하고 기발한 아이템을 소개한다. <브링 잇 온(Bring It On)> 시즌2 12회에는 제시, 원카인이 발표자로 함께 한다. 두 명이 준비한 Bring It On 아이템은 각각 캐나다의 셉테드, 한국의 사이버 수사대이다.
첫 번째 발표자는 캐나다 대표 제시가 맡았다. 그가 선택한 아이템은 캐나다의 셉테드! 셉테드란 캐나다를 비롯해 선진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시스템으로, 환경을 개선하여 범죄와 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선진국형 범죄 예방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셉테드를 도입한 곳은 현저히 낮은 범죄율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하며 셉테드의 대표적인 예를 소개하며 심사위원과 방청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번째 발표자인 한국의 원카인은 한국의 사이버 수사대를 소개했다. 대한민국의 사이버 수사대는 컴퓨터를 포함한 정보통신기술로 발생하는 모든 범죄적 현상을 예방하고 검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이버 수사대는 IT 전공자와 IT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24시간 교대근무를 통해 철저히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킹, 인터넷 사기, 사이버 저작권 침해, 스팸 메일 등의 다양한 범죄를 단속한다고 설명하며 PT를 진행했다.
전 세계의 시청자들과 양방향 소통을 지향하는 <Bring It On>은 녹화장면을 실시간으로 아리랑TV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Bring It On> 12회차 녹화 장면은 지난 9월 11일 아리랑TV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 됐다. 홈페이지와 브링잇온 전용 어플을 통해 시청자들이 직접 마음에 드는 아이템에 투표해 심사에 참여할 수 있다. 매회 각 출연자들의 아이템은 브링잇온 앱을 통해 공개되며 제작진은 유저들의 의견을 심사 및 결과에 반영한다. <브링 잇 온(Bring It On)> 시즌2 12회는 9월 17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브링 잇 온(Bring It On)> 시즌2은 이번 회 차를 마지막으로 시즌3를 준비 중이다. 9월 18일에 녹화가 진행되는 새로운 시즌의 <브링 잇 온(Bring It On)>은 시즌2보다 더욱 다양한 18개국의 나라를 대표하는 출연자들이 프리젠터로 출전, 매회 서바이벌 형식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글로벌 PT쇼를 펼칠 예정이다. <브링 잇 온(Bring It On)> 시즌3의 첫 번째 발표자로 함께 할 출연자는 미디어 그룹 CEO이자, 미국에서 다수의 방송 출연 경험이 있는 미국 대표 가이, 브리티시 컬럼비아대학 힙합팀 소속으로, 공연과 드라마, CF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캐나다 대표 로즈, 마지막으로 건국대 영상제작과에 재학 중이며 스페인어, 영어, 불어 등 5개 국어가 가능한 에콰도르 대표 사울로이다.
또한, 시즌3의 첫 회를 한층 글로벌하게 빛내줄 네팔 대사관과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드러머로 이름을 알린 상명대 영어영문학부 교수 브래드, 힙합 보이그룹 ‘일렉트로보이즈’의 멤버이자 시즌2의 최종 왕중왕전까지 진출한 원카인, 마지막으로 남아프리카 공화국 국적의 방송인 브로닌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브링 잇 온(Bring It On)> 시즌3는 10월 1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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