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틀곡 ‘wow wow wow'로 돌아온 전진. 신화의 멤버 에릭이 피쳐링을 해주었는데, 작업할 때 에피소드가 없었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전진은 “에릭이 신화 앨범 녹음할 때 보다 제 앨범 녹음할 때 더 열심히 해서 깜짝 놀랐어요. 부스 안에 들어가서 1시간 40분 동안 한 번도 안 나오고 조금 쉬다가 다시 또 들어가서 녹음을 하더라고요. 그렇게 열심히 도와주니 열심히 활동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라고 대답하며 에릭에 대한 고마운 마음과 이번 활동에 대한 포부를 들을 수 있었다.
7년 만에 솔로로 컴백한 전진. 아무래도 신화의 멤버로서 활동할 때와 솔로로 활동할 때 차이가 있을 텐데. 솔로로 활동할 때 어떤 점이 차이가 있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그는 “컨디션이 안 좋을 때 신화 멤버들과 같이 있으면 멤버들 덕분에 에너지가 생기는 부분이 있는데, 혼자 있을 때에는 제가 스스로 조절해야 하죠. 무대도 저 혼자 소화해야하니까 그런 부분에서 부담감도 많아요.”라고 대답해 신화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1998년 신화로 데뷔해 가수 활동과 드라마와 예능 다방면에서 활동을 해온 만능엔터테너 전진.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을 해왔는데, 또 욕심나는 장르가 있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그는 “신화 활동하면서도 연기에 대한 욕심이 있었어요. 이번에는 가수 활동 열심히 하고 연기에 또 다시 도전하고 싶어요. 로맨틱 코미디나 멋진 액션 보여드리는 게 제 목표입니다.” 라고 대답하며 연기에 대한 욕심을 엿볼 수 있었다. 노래뿐만 아니라 연기에도 욕심이 많은 전진. 그의 더 깊은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9월 23일 (수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아리랑TV <Showbiz Korea> [Exclusive Date]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