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전문 교육기관 이패스코리아(대표 이재남)는 지난 9월 말 SH미래인재연구소(대표 이시한)와 자소서, 직무적성 관련 교육 제휴를 맺었다고 2일 밝혔다. 본 제휴로 이번 하반기 채용뿐만 아니라 2016년 상반기에도 계속적인 업무 협약를 통해 자소서, 직무적성 관련 교육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패스코리아는 자사 사이트에 ‘이시한닷컴’을 열고 ‘이시한의 직무적성 기본반’, ‘삼성 GSAT 공략 적중특강’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후 연말에는 ‘이시한닷컴’을 독립사이트로 오픈해, 전문적인 취업교육을 전면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이시한의 직무적성 기본반’ 강의는 모든 기업의 적성검사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된 통합 직무적성 대비반이며, ‘삼성 GSAT 공략특강’은 삼성 GSAT만을 대비한 반이다. 향후 CJ CAT 공략특강은 10월 8일에, SK SKCT 공략특강은 10월 13일에 오픈된다. 주요 기업의 하반기 공채는 지난 9월부터 본격 시작됐다. 삼성은 지난 9월 14일에 서류접수를 마감하고 10월 18일에 삼성직무적성검사인 GSAT를 실시한다. CJ는 10월 5일까지 서류접수를 끝내고 10월 24일에 CJ 종합적성검사인 CJ CAT을 앞두고 있다. 또 SK는 지난달 18일에 서류접수를 마감하고 25일에 SKCT 직무적성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공기업인 포스코는 이번 하반기 공채부터 직무적성 검사를 도입하며 현대기아차, LG 등도 각각 10월 초, 10월 9일, 10월 10일에 인적성검사를 실시한다.

SH미래인재연구소 이시한 대표는 “기업의 직무적성검사는 회사 생활에 필요한 능력을 가졌는지를 테스트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험으로 90년대 중반부터 삼성 등 몇몇 기업만 실시해왔다”며 “그러나 최근에는 열린채용, 스펙초월, NCS도입 등의 영향으로 과거 채용 선발의 가장 큰 핵심이었던 학벌, 학점, 영어성적에 대한 중요성이 줄고 그 대신에 자소서, 적성검사, 면접과 같은 부분들이 중요하게 되었다. 현재는 대부분의 대기업, 중견기업, 공기업이 기업별 인적성검사를 치르는 추세”라고 말했다.

한편 이패스코리아는 ‘이시헌닷컴’ 론칭 기념 이벤트를 열고 10월 8일까지 ‘이시한 직무적성 기본반’을 구입한 분에 한해, 정가의 50%를 할인해주고 있다. 또 구매자 전원에게는 ‘뇌라도 섹시하게-뇌섹시대 마스터 이시한의 두뇌코칭’(이시한 저)도 함께 제공하며,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수강할 수 있도록 모바일 강의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이패스코리아 ‘이시한닷컴’에는 대학생 및 취준생들을 위한 유용한 정보가 많이 있다. 자소서 특강 부분에는 이시한 교수가 은행, 대기업, 공기업 등 총 30개 기업의 자소서 문항을 살펴보고 어떻게 서술해야 하는지를 분석한 내용이 올라와 있으며, 이시한 교수가 방송을 통해 이야기 한 ‘NCS 활용가이드’ 영상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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