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행)은 (사)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과 함께 10월 5일(월)부터 8일(목)까지 서울 강북구 등 전국 30개 지역에서 취업지원서비스를 포함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부터 시작된 ‘2015년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확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해 경력단절여성들의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여성들의 구직활동을 응원․격려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전국 각지 행사장에서는 구인구직 접수, 구인처 직접 채용, 입사서류클리닉, 면접 이미지메이킹, 직업심리검사 진단과 해석, 여성직업훈련과 교육상담, 여성새로일하기 센터 사업안내 등을 진행한다. 취․창업체험행사, 일가정양립을 위한 설문조사, 여성 취․창업 관련 특강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행사도 진행하며 별도의 신청 없이 참가를 희망하는 누구나 행사장을 방문하여 이용할 수 있다.
양평원 김행 원장은 “이번 행사는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여성의 취업을 위한 일․가정 양립 의식개선에 관한 것으로 올해 정부의 24개 핵심 개혁과제 중 하나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여성인재들이 발굴되어 사회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평원에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2015년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확대 공모사업’을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공모사업에 당선한 총 42개 단체 사업을 양성평등 인식제고 및 성인지 정책 활성화 지원, 여성인재 육성 및 여성대표성 제고, 일․가정 양립 지원,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촉진, 여성건강증진 등의 5개 과제로 나누어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