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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영화/스타

아리랑TV, 각국의 신개발 농업시스템 - 8일 방송

아리랑TV <브링 잇 온(Bring It On)> 시즌3 2회의 주제는 ‘신개발 농업 시스템’이다. 세 명의 발표자가 자국의 신개발 농업 시스템 중 가장 특화된 아이템을 선정해 소개한다. 우크라이나, 영국, 덴마크 대표들이 소개할 특별한 신개발 농업 시스템을 각각 소개한다.
 
첫 번째 발표자는 우크라이나 대표 마리아가 맡았다. 그녀가 선택한 아이템은 유럽의 빵 바구니라고 불리는 곡물 수출국 우크라이나의 친환경 곡물 종이이다. 곡물을 보급, 수출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수출하지 못하는 불량 곡물을 이용해 친환경적인 종이를 만들어 농사와 환경보호를 동시에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발표자인 영국 대표 얀은 신개념 도시 농장인 그로잉 언더그라운드를 소개했다. 영국 런던 한 복판 지하에 위치한 도시 텃밭 그로잉 언더그라운드! 날씨 변화에 대한 걱정이 없고, 물 사용량을 70%까지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을 강조하며 이상적인 재배환경을 소개해 심사위원과 방청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세 번째 발표자 덴마크 대표 니콜. 그녀는 가축분뇨를 신재생에너지로 활용하는 바이오가스 공장을 소개했다. 끊임없이 생산되는 가축분뇨 처리방법을 고민한 끝에 생각해낸 방법으로 분뇨에서 나오는 메탄가스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것! 이렇게 전혀 예상치 못한 자원을 효율화하는 덴마크의 신기술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녹화의 심사위원으로는 버스커버스커의 드러머이자 상명대 교수 브래드, K-Pop 스타 일렉트로보이즈의 멤버이자 시즌2의 우승자 원카인, 남아프리카 공화국 국적의 방송인 브로닌과 러시아 국적의 방송인 일리야가 함께했다. 이들은 PT 참여자들에게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고 공정한 심사를 보여주었다.

전 세계의 시청자들과 양방향 소통을 지향하는 <Bring It On>의 녹화 장면은 실시간으로 아리랑TV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브링잇온 전용 어플을 통해 시청자들이 직접 마음에 드는 아이템에 투표해 심사에 참여할 수 있고, 제작진은 유저들의 의견을 심사 및 결과에 반영한다. <브링 잇 온(Bring It On)> 시즌3 2회는 10월 8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