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연히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접한 차상구는 K-POP, 더 나아가 ‘한국’이라는 나라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된다. 그리고 그렇게 한국에 방문하기를 손꼽아 기다렸던 차상구에게 드디어 2015년 9월 한국어로 만든 자작곡을 들고 생애 최초로 한국 땅을 밟을 기회가 왔다.
차상구를 한국에 빠지게 만든 최초의 시발점인 싸이의 ‘강남스타일’! 2012년 7월 발매된 대한민국 가수 싸이의 6집 음반 타이틀곡 ‘강남스타일’은 한국뿐만이 아니라 세계 각 유수의 시상식에서 25개 이상의 트로피를 차지하며 거대한 신드롬을 일으켰다.
한국에 완벽하게 매료된 차상구와 함께 아리랑TV 간판 토크쇼 ‘The INNERview'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의 대표적 촬영장소 서울 어린이대공원을 찾았다. ‘강남스타일’의 뮤직비디오 촬영 장소를 실제로 방문했다는 기쁨에 절로 춤을 추는 차상구의 모습에 제작진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촬영에서는 주한 캐나다 대사관의 초청으로 강연을 하게 된 차상구의 모습도 담았다. 2015년 9월 'Inspired by Canada'를 주제로 열린 테드x서울 강연 행사. 이 행사에서 그는 본인을 이 자리에 있게 만든 한국에 대한 뜨거운 열정에 대해 이야기 하며 한국어로 만든 자작곡 ‘왔던 길’을 최초로 청중들에게 선보였다. 한국을 잘 모르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매력을 알리고 싶다는 진정한 친한파 캐나다 뮤지션 차상구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13일 오후 9시 아리랑TV ‘The INNERview'를 통해 직접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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