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Bring It On> 시즌3 3회의 주제는 ‘국가브랜드’이다. 이번에는 세 명의 발표자가 자국에서 내세운 국가브랜드를 통해
각 나라의 대표 이미지 상품을 선정해 소개했는데. 한국, 대만, 인도네시아 대표들이 소개할 자국의 국가브랜드 아이템을 알아봤다.
첫 번째 발표자인 한국 대표 신은혜 씨는 한국의 국가슬로건인 ‘다이나믹 코리아’를 주제로 한국에서 느낄 수 있는 모든 역동적인 이미지와 문화를 소개했다. 365일 펼쳐지는 지역별 다양한 축제와 24시간 시스템, 야구 스포츠 등을 비롯한 레저스포츠 문화까지, 한국의 다이나믹한 모든 문화를 PT 안에 담았다.
두 번째 발표자는 대만 대표 윌리엄은 대만의 국가슬로건인 터치 유어 하트를 고지하며 PT를 시작했다. 아시아의 대표적인 휴양 국가인 대만, 그 중에서도 최근 떠오르는 관광 분야인 의료 관광을 소개했다. 대만의 의료관광이 주목받는 이유로는 세계적으로 인증 받은 의료 기술과 저렴한 가격이라는 장점을 내세우며 국제적인 의료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 발표자 인도네시아 대표 아울리아는 다양성 속의 통일이라는 국가브랜드를 통해 다민족, 다언어 국가인 인도네시아의 국가 특성을 강조했고, 그러한 다민족 문화를 가장 잘 보여주는 곳인 타만 미니 테마파크를 소개했다. 아름다운 인도네시아 축소 공원이라는 뜻의 이곳은 다문화의 나라인 인도네시아의 모든 민족과 문화, 그리고 다양한 발전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소개해 심사위원과 방청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녹화의 심사위원으로는 K-Pop 스타 일렉트로보이즈의 멤버이자 시즌2 우승자 원카인, 남아프리카 공화국 국적의 방송인 브로닌과 러시아 국적의 방송인 일리야, 그리고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 버클리 음대 출신 가수 퓨어 킴이 함께 했다. 이들은 PT 참여자들에게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고 공정한 심사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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