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랑국제방송(사장 방석호)은 오는 19일부터 시사정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청취자 참여의 기회를 높인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아리랑라디오의 2104년 청취 건수를 집계한 결과, 전 세계 220개국에서 아리랑 홈페이지(모바일, 웹)를 접속해 재생한 수는 약 700만건으로 나타났다.
아리랑라디오는 종합뉴스 프로그램 ‘Good Morning Seoul’의 진행자를 영킴으로 교체하고, 국내거주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정치, 경제, 문화 등 폭넓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모바일 환경에 친숙한 젊은 층들을 겨냥, 네이버의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V’를 통해 K-POP스타들의 친숙한 모습을 Spot Live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라디오 생방송의 현장성과 즉시성을 최대한 살린 생생한 Live Contents를 보고 듣고 즐기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취자의 참여를 강화한 프로그램 ‘The Jenny Jo Show’는 생방송 중 전화로 연결한 청취자가 진행자 Jenny와 함께 콩트를 연기하는 흥미로운 코너를 신설했다. 청취자의 신청곡이나 사연을 받던 기존 방식에서 진일보해, 청취자가 적극 참여해 직접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형식의 새로운 시도이다.
‘Sonic City’는 가수 흐른이 고정게스트로 새롭게 합류, 한주간의 테마에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가사의 곡을 소개하고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의 타이틀곡을 들려준다. ‘Music Access’는 그룹 플레이백의 멤버 하영이 새로 투입되어 ‘Obladi, Oblada’라는 새로운 코너를 이끈다. 살면서 겪는 크고 작은 위기의 순간에 대한 허심탄회한 속이야기를 청취자와 나눌 예정이다.
‘Catch The Wave’는 제주FM 방송의 특성을 살린 특화된 코너 ‘About Jeju’를 신설했다. 제주의 축제 및 행사 소식, 제주 음식, 관광지 등을 제주 현지 리포터의 생생한 체험을 통해 소개하게 된다. ‘Hot Beat’은 ‘위대한 탄생2’ 준우승자인 가수 배수정이 진행하는 코너 ‘My First Time’으로 새롭게 단장된다. ‘무엇이든 나의 첫 경험의 순간은?’이라는 주제의 청취자 사연으로 꾸며져 흥미롭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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