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실버종합물류’는 실버택배 사업 전반에 대한 통합관리 및 지역별 배송거점 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 공급과 매뉴얼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실버택배 활성화를 위한 관련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새로운 아이템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기획을 지원한다. CJ대한통운은 안정적인 택배 물량공급을 위한 법인 운영 및 시니어 배송 장비를 제공하고, 인천시는 관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행정적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설립될 인천실버종합물류는 인천지역의 실버택배 활성화와 더불어 전동자전거를 활용한 시니어 문화해설사업, 일상생활지원센터 등 관련 사업모델을 확대 보급하며 다양한 어르신일자리 창출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은 “지자체, 민간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경제활성화와 함께 고령사회에 대비한 좋은 일자리 모델을 만들겠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