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 을지병원(병원장 홍서유)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지난 9월 평가받은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에 대한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011년 인증평가보다 한층 강화된 2주기 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로 ‘재인증’ 받아 그 의미가 더하다.
이에 을지대학교 을지병원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임을 객관적으로 인증 받아 인증 유효기간인 2015년 11월 10일부터 2019년 11월 9일까지 4년간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홍서유 을지병원장은 “1주기 인증획득 후 안주하지 않고 평소 철저한 환자 안전관리 시스템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관 인증 병원으로서 최상의 진료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의료기관인증제는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의 안전관리 수준, 의료기관 운영실태 등을 평가해 병원의 의료서비스를 인정하는 제도다. 인증 받은 기관은 환자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환자의 안전보장과 적정수준의 의료서비스 질을 달성했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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