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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영화/스타

아리랑TV 세계적인 발레스타 안드리스 리에파 - 17일 방송

2015년 10월 서울에서 ‘세계 무용의 흐름과 한국 무용의 미래’를 주제로 포럼이 열렸다. 이 포럼을 위해 세계 무용계를 주름잡고 있는 해외 각국의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그 중 전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의 무용 시스템을 직접 보고 느끼기 위해 방한한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의 전설, 안드리스 리에파.

1980년대 그는 세계적으로 명성 높은 발레단으로서 러시아 발레를 대표하는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의 핵심 무용수로 활약했다. 그는 8년이 넘는 기간 동안 <호두까기 인형>, <지젤> 등의 작품을 통해 명성을 쌓아왔고, 1988년 러시아 발레 역사상 최초로 세계 유수의 발레단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 아리랑TV 간판 토크쇼 ‘The INNERview'는 안드리스 리에파를 만나기 위해 ’한국종합예술학교 무용원‘을 찾았다. 세계적인 발레리노였던 그가 직접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과 학생들을 지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촬영에서는 안드리스 리에파가 ‘세계 무용의 흐름과 한국 무용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포럼에서 연설하는 모습도 담았다. 그는 “한국 무용은 세계 무용계에서 새로운 흐름을 형성하고 있고, 한국 발레가 가지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한국 발레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미국, 이탈리아, 스위스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했던 안드리스 리에파. 너무나도 화려했던 그의 발레 인생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17일 오후 5시, 아리랑TV ‘The INNERview'를 통해 직접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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