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출신인 이자스민 의원은 1995년, 한국인 남편을 만나 한국국적을 택했고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 2010년, 불의의 사고로 남편을 잃은 후 그녀는 자신의 두 아이를 위해서라도 ‘다문화 인식 개선’ 활동에 앞장서기로 결심했다. 아리랑TV 간판 토크쇼 ‘The INNERview'는 이자스민 의원을 만나기 위해 그녀의 모든 정책 활동이 이루어지는 국회의사당을 찾았다. 국회의원 회관 909호, 이곳은 이자스민 의원과 동료 직원들이 함께 일하는 사무실로, 다문화에 관련된 자료들을 비롯해 앞만 보고 달려왔던 지난 3년간의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글로벌 커뮤니티 협회’의 행사에 참석해서 100여명의 이주여성들과 함께하는 이자스민 의원의 모습도 담았다. 그리고 81만 명의 다문화 가정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의 이야기와 두 아이의 평범한 어머니로서의 이야기까지. 대한민국에 ‘다문화’가 탄탄히 뿌리를 내리는 그날까지 초심을 잃지 않을 것이라는 국회의원 이자스민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24일 오후 5시, 아리랑TV ‘The INNERview'를 통해 직접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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