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수) 유니클로 임직원 11명, 서울시 직원 11명 및 대학생 봉사단 3명으로 구성된 ‘유니클로∙서울시 사랑의 에너지 복지 봉사단’은 노원구 중계본동 104마을에 위치한 총 9개 가구를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히트텍’ 전달, 실내용 난방텐트 설치 및 창문과
현관 문틈을 시공하는 등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빈곤층 가정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에프알엘코리아 유니클로 홍성호 대표는 “서울시와의 캠페인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히트텍과 따스한 나눔의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되게 생각한다”며 “유니클로는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회사와 임직원이 하나되어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 기여함으로써 세계를 좋은 방향으로 바꿔 나가는 ‘옷의 힘’을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유니클로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들과 협약을 맺어 왔다. 지난 6월에는 국내 최대 법정모금기관인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유니클로와 함께하는 착한가게 캠페인’ 업무 협약을 맺고 전국 매장의 수익 일부를 매달 지역사회의 사회취약계층에게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도 적극적으로 나눔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추석을 맞아 4회에 걸쳐 서울, 경기 및 대전 지역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각종 식자재와 식료품을 전달하는 ‘유니클로 사랑의 나눔 봉사단’ 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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