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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영화/스타

아리랑TV ‘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 저자 임마누엘 교수 진행 - 30일 방송

아리랑TV(사장 방석호)의 글로벌 경제외교 대담 프로그램 ‘G-Lounge’에 토마스 레만 주한 덴마크 대사가 출연, 한국과 덴마크의 녹색성장 동맹과 한국생활에 대해 이야기한다. 30일 방송되는 ‘G-Lounge’에 출연한 토마스 레만(Thomas Lehmann) 주한 덴마크 대사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을 맞아 한국과 덴마크의 ‘녹색성장동맹’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레만 대사는 “한국과 덴마크의 녹색성장동맹은 단순한 파트너십 관계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지난 9월 박근혜 대통령이 라스 뢰케 라스무센(Lars Løkke Rasmussen)총리와 미국 UN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것은 이러한 관계를 더욱 확고히 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북한 대사를 겸직하는 만큼, 방북 경험에 대한 소회와 더 나아가 남북통일에 대한 의견도 들을 수 있었다. 레만 대사는 “평화적 통일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덴마크 정부 역시 한국의 평화적 통일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덴마크 보건부 차관 방문행사, 사회적기업활동(CSR) 행사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토마스 레만 대사의 모습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말에는 아내와 딸에게 헌신하는 가정적인 면을 들여다볼 수 있다.

‘G-Lounge’ MC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
“한국만의 독특한 장점 글로벌 방송 통해 국제사회에 전달"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경희대 교수가 30일부터 아리랑TV 글로벌 경제외교 대담 ‘G-Lounge’(매주 월요일 오전7시) 진행을 맡는다. 페스트라이쉬 교수는 예일대에서 중문학 학사, 동경대에서 비교문화학 석사, 하버드대에서 동아시아 언어문화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석학으로 현재 경희대학교 국제대학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마음으로 공감했다’며 여름휴가 때 읽은 책 한 권으로 화제가 된 ‘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의 저자인 그가 아리랑TV 글로벌 경제외교 대담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 국제사회에 한국의 영향력을 확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한국만의 독특한 장점을 국제사회에 효과적으로 소개하는 방법과 제안 등 한국인에게 전달하고 싶은 그의 견해를 방송에서 모두 밝힐 예정이다. ‘G-Lounge’는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와 박상미 교수(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학부 문화인류학)가 더블MC를 맡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