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올해 진행된 동포사회 실태조사 연구용역사업은 재외동포 이미지 분석, 국내거주 러시아·CIS(고려인) 현황조사, 한반도 통일과 재외동포 역할 등 재외동포에 대한 내국민의 다각적인 이해를 돕고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존 연구용역 사업보다 국내이슈와 밀착된 연구주제로 진행됐다.
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장은 “재단의 조사 연구용역사업과 공모전 사업은 동포사회에 대한 내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한민족 유대감을 강화함으로써 국가 핵심자산으로서 글로벌 한민족 네트워크의 기반을 공고히 하는데 있다”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연구결과는 재단 사업 방향 수립에 적극 참고 할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신진학자들의 재외동포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재외동포재단의 이번 연구용역 결과 및 공모전 수상작품은 재외동포재단 자료실 홈페이지(http://research.korean.net)에서 누구나 열람이 가능토록 공개할 예정이다. 도한 연구용역 결과물은 책자로 발간해 국내외 유관기관에 배포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