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에서 김 장관은 남녀의 일과 가정이 양립돼야 한다고 역설한다. 육아휴직과 관련해서 ‘아빠의 달’이라는 제도를 소개했다. 자녀가 출생했을 때 남성이 아이를 위해서 육아휴직을 쓰면, 그 첫 번째 달의 이름을 아빠의 달이라고 한다. 아빠의 달에는 통상 임금의 100%를 국가가 지원하며 내년에는 아빠의 달을 석 달로 늘리기로 했다며 이 정책에 남성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한다.
또한 여성가족부는 올해를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원년의 해’로 정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 장관은 “여러가지 사유 때문에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청소년에게 학업을 지원하거나 취업을 원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취업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한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한 많은 보호를 위해 올해 여성가족부가 200개의 ‘꿈드림 지원센터’를 설치했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편견 없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교육부와 함께 위안부 교재를 발간하기도 했다. 김 장관은 “미래 한국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제대로 된 역사 인식이 바탕이 돼야 위안부 문제가 빠른 해결을 볼 수 있고 역사적인 비극이 번복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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