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셰프는 스페인에서 구하기 손쉬운 현지 식재료와 양념을 사용해 한식 요리 대결을 펼쳤는데, 홍유주 셰프는 고춧가루 대신 카이엔 페퍼를 사용하고 미나리 대신 샐러리를 사용해 대구탕을 완성했다. 또한 라이언 셰프는 한국의 고춧가루 대신 스페인에서 구하기 쉬운 매운 파프리카 가루를 사용하고 스페인의 대표 발효 숙성 음식인 하몽과 절인 청어알로 된장을 대체해서 대구뽈찜을 만들었다.
이들은 스페인 식재료와 양념만으로 한국의 맛을 내는데 성공하며 판정단의 감탄과 탄성을 자아냈다. ‘Cooking Possible’은 한식을 해외 시청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아리랑TV가 새롭게 기획한 ‘한식 현지화 레시피 쇼’이다. 셰프들은 회마다 한국문화와 한국인의 삶이 담겨있는 한식메뉴를 선정하고 판정단 앞에서 한 치의 양보 없는 한식 현지화 요리대결을 펼친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