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보장정보원 지대범 정보이사(사진 왼쪽)와 한국사례관리학회 김성천 회장(사진 오른쪽)이 12월 11일(금) 사회보장정보원에서 정부3.0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사회보장정보원(원장 직무대행 임희택)은 한국사례관리학회(학회장 김성천)와 통합사례관리 정책현안 논의 및 연구 협력,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역량강화 지원 및 실천협력 등 정부 3.0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정보원에서 체결하였다고 1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오는 12일(토) 14시 중앙대학교 법학관에서 ‘읍면동 통합사례관리 추진 확대에 따른 통합사례관리 주요 실천개념 정의’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며, 세미나의 결과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정책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지대범 정보이사는 “본 협약으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읍면동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함께 하는 복지’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보원은 ‘희망복지지원단 중앙지원센터’를 2013년부터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며, 전국 229개 지자체의 지역단위 통합복지서비스 제공 전담조직인 ‘희망복지지원단’에 컨설팅·교육·모니터링 등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복지 자원 확대를 위하여 전국단위 민간복지자원을 관리·운영하고 있다.